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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제13호 태풍 ‘링링’ 대비 비상체제 가동[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함에 따라 4일 오전 신우철 군수 주재로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갖고 태풍 대비 사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읍·면장들과 영상회의를 열어 태풍 대비 준비상황을 보고 받는 등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제13호 태풍 ‘링링’은 2010년 태풍 ‘곤파스’와 비슷한 경로로 우리나라에 접근하고 있으며, 강우와 강풍이 동반되는 만큼 시설 및 재산 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침수 우려 지역의 순찰활동 강화, 각종 취약 시설 점검, 어업 및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어선 결박과 시설물 정비 등을 빈틈없이 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군민들의 안전이 중요하기에 특히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의 안전을 챙겨 인명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읍·면에 대해서는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직원 정위치 근무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예찰 활동 강화와 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알리도록 주문했다. 군은 이번 태풍의 강도가 비교적 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예찰 및 사전 점검 등을 철저히 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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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 항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4일 약산 항일운동 기념공원에서 약산항일운동 기념탑 제막 및 준공식을 가졌다. 약산 항일운동 기념공원 건립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하유성 광주지방보훈청장, 조인호 완도군의회 의장, 이철, 신의준 전라남도의회 의원 및 독립유공자 후손, 유관기관·단체, 약산중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기념탑 제막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추도사, 광복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약산 항일운동 기념탑은 1920년부터 1930년까지 완도 약산에서 일어났던 독립만세운동, 항일운동 등사물 배포사건, 관산리 노동 야학운동 등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되살리고, 약산면민들의 자긍심 함양과 후손들의 역사의식을 높이고자 건립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약산 항일운동 기념공원이 항일운동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호국정신 함양의 장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약산 항일운동 기념공원은 2015년 건립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2019년 국비 2억 4천 2백만 원, 군비 5억 6천 6백만 원, 추진위원회 자담 2천만 원으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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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수도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8월 27일부터 개최된‘추석맞이 영등포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필두로 추석대목 기간에 서울광장을 비롯한 자매결연 자치구 등 수도권 8개 장소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 우리군 우수 농수특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광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 중 소비자가 선호하는 모싯잎송편, 찰보리식품, 잡곡, 굴비, 천일염 등 20여개 품목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 공급하여 대도시 소비자 고정고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군관계자는 자매결연 자치구청장 및 행사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어려운 농촌현실에도 불구하고 농산물유통체계개선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히며 서울자치구와 도농교류를 통한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대도시 소비자 확보를 위해 영광군 우수농산물 홍보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영광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찰보리식품, 모싯잎송편, 굴비 등의 홍보·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소비지와 산지의 유기적인 연계 프로세스를 갖추고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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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기업 응원[청해진농수산신문] 권오봉 여수시장이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은 5일 오후 NH농협 여수시지부를 방문해 펀드 가입서에 서명했다. 지난달 14일 출시한 필승코리아 펀드는 일본의 불합리한 경제 보복에 맞서 부품·소재·장비 분야 기업 등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운용수익의 50%를 적립해 관련 대학에 장학금 등으로 지원한다. 지난 8월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생애 첫 가입한 펀드이기도 하다.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 KB증권에서 1만 원 이상부터 가입 가능하다. 권 시장은 “현재의 어려움을 우리 기업이 기술 강국으로 성장하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기업에 힘을 보태는 착한 펀드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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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월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순천시는 ‘2019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를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2019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하는 원코리아오케스트라가 개막공연을 장식한다. 그리고 세계 최정상의 오케스트라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로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 주요 멤버 20여 명으로 구성된 RCO-카메라타가 순천을 처음 찾는다. 아울러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 페스티벌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 순천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경남 진주시립교향악단이 참여하는 등 총 5개의 교향악단, 총 400여 명의 연주자들이 5일 간 화려한 음악축제를 펼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는 그동안 정상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소프라노 조수미, 신영옥 등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들의 협연 무대를 통해 3회 동안 연 인원 약 5만여 명의 관객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교향악축제’라는 제목에 걸맞은 프로그램을 구성해 야심차게 새로운 출발을 모색했다. 대한민국 유일의 국가정원인 순천만정원에서 펼쳐지는 개막공연에서는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스타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정명훈이 지휘하는 원코리아오케스트라의 베토벤의 ‘교향곡 제 7번’과 임동혁이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협주곡 제 1번’이 아름다운 순천만정원의 밤하늘을 음악으로 수놓을 것이다. 두 번째 날은 같은 장소에서 지휘자 장윤성이 이끄는 국내 대표 민간오케스트라인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베토벤의 ‘교향곡 제 5번 ‘운명’’을 연주한다. 협연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 등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갈라콘서트를 펼친다. 세 번째 날부터는 장소를 순천문화예술회관으로 옮겨, 28일에는 세계 1등 오케스트라인 로열 콘서트 헤보우 오케스트라의 수석 단원들로 구성된 RCO-카메라타가 천재 지휘자 패트릭 한 의 지휘로 하이든의 ‘교향곡 제 83번 ‘암탉’’,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 33번’, ‘디베르티멘토 D장조’,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의 연주를 통하여 세계 최고오케스트라의 진수를 선보인다. 네 번째 날은, 순천시 자매결연 도시인 진주시립교향악단이 국내 최고의 여성 지휘자인 여자경의 지휘로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 9번 ‘신세계로부터’’와 최근 서울대학교 교수로 임용된 피아니스트 김규연 협연으로 그리그의 ‘피아노협주곡’, 순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발레모음곡이 연주된다. 마지막 날에는 차세대 한국 지휘계를 이끌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는 안두현 지휘자가 이끄는 순천만교국제향악축제 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우리들의 귀에 익은 대표적인 교향곡 베토벤의 제 5번, 차이코프스키의 제1번과 5번, 드보르작 제8번 교향곡 중 하이라이트 부분을 발췌해 관객들에게 ‘교향악 꾸러미’를 선물한다. 이 날 협연자는 국내 최고의 비올리스트인 김상진, 유럽 무대에서 활동 중인 세계적인 드라마틱 테너 한윤석이 나선다. 순천의 자랑인 ‘순천만정원’ 등에서 펼쳐지는 이번 교향악축제는 ‘2020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문화의 도시 순천’의 위상을 제고하고, 세계 최고의 클래식 음악축제로 불리고 있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 영국의 ‘BBC 프롬스’, 미국의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 독일의 ‘발트뷔네’ 등의 축제에 못지않은 아시아 최고의 음악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탁 트인 땅과 하늘, 꽃과 나무와 물로 둘러싸인 생태공간에서 누구나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하고, 자연스럽게 관객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교향악축제는 시민들의 일상에 유쾌하고 행복한 자극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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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전국 최초로‘마을공동협의체 협동조합’출범[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4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마을공동협의체 협동조합을 전국 최초로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김산 무안군수, 이정운 무안군 의회의장, 박성재 부의장, 김대현 의원 등 주요 내·외빈과 8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조합의 정관 및 사업계획 확정, 임원선출 등의 의결을 통해 마을공동협의체 협동조합의 첫 발을 떼었음을 전국에 알렸다고 밝혔다. 그 동안 무안군은 농어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마을공동체가 붕괴되는 등 농촌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2014년부터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정부의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하지만, 사업 추진과정에서 공동체조직 및 역량강화 만으로는 문제점을 적시에 해결하지 못하는 한계점을 드러내 주민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에 맞는 정책이 구현될 수 있도록 별도의 주민 조직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며 협동조합을 구성하게 됐다. 이번에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마을공동체 협동조합은 행정기관의 보조적인 성격에서 벗어나 마을간 상호 연대와 상생을 목표로 하여 마을만들기 관련 수탁 또는 위탁사업, 상담 및 교육 훈련, 지역홍보와 복지프로그램 개발, 사회적경제조직과의 연계 및 지역 사회를 위한 사업, 공사 및 개발 수익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마을활성화를 꾀하고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구축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이번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마을공동협의체 협동조합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넘어 소득창출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의원은 축전을 통해, 무안군 의회 이정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마을공동협의체 협동조합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인사를 건넸다. 군 관계자는 “마을공동협의체 협동조합을 파트너 삼아 지역별 마을활성화 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가고 실질적 성과를 거두어 전국적인 성공 모델로 만드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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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귀농귀촌이 궁금하다면 노란꽃잔치로 오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오는 10월 1일 열리는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기간 동안 가든 팜 페어를 개최한다. 가든 팜 페어는 정원과 농장, 박람회의 합성어로, 축제기간 동안 장성군의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에게 실속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귀농귀촌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가든 팜 페어는 ‘연어, 농부가 되어 돌아오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자신이 살던 강으로 회귀하는 연어의 습성에서 착안한 장성군의 귀농귀촌 정책인 ‘연어 프로젝트’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군은 차별화된 장성만의 귀농정책과 시책을 홍보해, 축제 현장을 찾은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을 유도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인 10월 1일 ~ 13일에 열리며,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상담홍보관, 판매관, 체험관, 전시관으로 구성될 예정인데, 특히 귀농귀촌 정책과 교육에 대한 담당자와의 현장 상담과 선배 귀농귀촌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실속 있는 귀농귀촌 정보들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노란꽃잔치 방문객들이 귀농귀촌에 대한 좋은 정보들을 많이 얻어갈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하며 “장성군의 독보적인 귀농귀촌 정책과 선배 귀농귀촌인들에게 듣는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들이 귀농귀촌을 결심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년 연속 100만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한 바 있는 노란꽃잔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 황룡강에서 펼쳐지는 장성군의 대표 축제다. 올해에는 컬러, 이야기, 빛의 세 가지 주제를 담은 테마 정원이 황룡강 일원에 조성되며, 핑크뮬리와 백일홍 등 100억 송이의 가을꽃이 풍성하게 피어난다. 앵무새 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 코너도 운영될 예정이며, 축제기간 이후에는 ‘가을 나들이객 맞이 기간’을 14일부터 20일까지 갖는다. 또 맞이기간 마지막 주인 19일에는 본 무대인 장성공설운동장 인근에서 ‘황룡강 달빛 맥주파티’가 밤 9시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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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심뇌혈관질환 예방은 ‘혈관 숫자 알기’부터[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장성군은 4일 공용터미널에 ‘레드서클 존’을 설치하고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열었다. ‘레드서클’이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한다. 군 보건소는 레드서클 존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검사, 혈관 나이 측정, 심방세동 측정, 미각 테스트 등을 진행했으며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 상담을 실시해 주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혈관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공용터미널에서 장성역까지 가두캠페인을 펼쳐 주민들에게 자기혈관숫자카드, 리플릿,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동안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을 꾸준히 알리고, 경로당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도 혈압·혈당 검사와 상담 그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소책자도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조미숙 장성군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군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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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정보화마을 특산품 추석맞이 ‘할인 판매’[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4일 시청 민원실 앞에서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특산품 할인 판매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돌산 갓김치, 개도 참전복 등을 정보화마을 인터넷 쇼핑몰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물품은 현장 구매와 택배 구매 모두 가능하며, 돌산갓김치마을과 참전복개도마을에 전화로도 예약 가능하다. 정보통신과장은 “품질 좋은 지역 특산품을 직접 맛보고 싸게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면서 “많은 분의 애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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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 창직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오는 20일까지 청년 창직아카데미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창직’이란 기존의 노동시장에 진입하지 않고 개인이 ‘문화·예술·IT·농업·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직업을 발굴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여수시 평생학습관 2강의실에서 열린다. 한국혁신산업연구소 전문강사가 창직 입문, 심화, 응용과정 특강과 그룹별 토의 멘토링을 이끌 계획이다. 교육을 통해 직업세계의 변화와 창직의 필요성, 창직 아이디어 발상, 창직 통찰력, 나만의 직업 만들기, 창직 아이디어 구체화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여수시 거주 청년은 신청서를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신청서와 세부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파악하고 좋아하는 분야에서 창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