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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역사회 관계자 회의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20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역사회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고 업무담당자와 위원들 간의 상호교류를 통한 통합건강증진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걷기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됐으며, 읍·면·동별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주요내용은 2018년 소지역별 건강지표 분석, 2019년 상반기 권역별 특화사업 추진현황, 2019년 주민자치 연계사업 ,2019년 하반기 건강증진사업 소개, 토론 및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아산시보건소는 이번 회의를 통해 공공과 민간의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시민건강만족도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은태 소장은 “보건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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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일본뇌염 주의 당부[청해진농수산신문] 아산시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경보 발령에 따라 일본뇌염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감염된 모기에 물린 경우 99%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만 앓고 지나가지만 일부에서는 치명적인 급성 뇌염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야하고, 성인의 경우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아울러, 아산시보건소는 야외활동 시와 가정에서 모기회피 및 방제를 위해 야간 활동 자제하기, 야간 외출 시 긴팔, 긴 바지를 착용하기, 모기 기피제 바르기 ,밝은 색의 옷 착용하기, 운동 후 깨끗하게 샤워하기, 집 주변에 빗물이 고인 곳이나 물웅덩이 청소하기 등이 필요하며 모기에 물린 후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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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문화소외 아동·청소년 ‘문화공연 무료관람’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아산시는 관내 문화소외 아동·청소년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시에서 추진하는 기획공연 객석의 5%를 문화소외계층에게 무료로 지원한다. 8월 넌버벌 뮤지컬 ‘THIS IS IT’을 시작으로 10월 가족뮤지컬 ‘안녕 도깨비’ 등 우수 기획공연을 대상으로 문화소외 학생들의 건전한 문화생활 확대를 위해 무료관람을 지원한다. 무료관람 지원대상은 아산시 여성가족과를 통해 선정하며 관내 많은 문화소외 아동·청소년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소외 아동·청소년들이 무료공연관람을 통해 문화예술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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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지역사회 복지실무자 교육[청해진농수산신문] 아산시는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20일 2일간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에 따른 지역사회 복지실무자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1년 만에 획일적인 장애등급제가 폐지되고 장애정도에 따라 심한 장애인, 심하지 않은 장애인으로 구분된 2단계 제도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김경란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등급제 폐지 시행준비 TF 팀장을 초빙해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추진방향과 주요 변경사항, 맞춤형 서비스 안내, 장애인 중심 사례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및 서비스 확대 실시에 따라 올해는 일상생활지원서비스로 장애인활동지원, 보조기기 지원, 거주시설 입소, 응급안전 알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를 비롯해 12개 부처 23개 서비스가 확대 됐으며,2020년에는 이동지원, 2022년에는 소득·고용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장애인복지는 공급자 중심의 전달체계로 장애인의 개인별 욕구반영은 미흡했다”며 “앞으로 장애인 특성에 맞는 생애주기별, 장애유형에 맞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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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전국 청소년 연극제 예산군에서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제23회 전국 청소년연극제 및 문화공연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예산군 문예회관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개최된다. 충청남도, 예산군, 한국연극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예산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연극제에는 전국 18개 학교가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연극제뿐 아니라 럭키페스티벌, EDM파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리며, 개막식에서는 송승환의 난타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이번 연극제는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전국구 행사로 각 시도에서 예선을 통해 올라온 18개 학교가 11일간 공연을 통한 경합에 나서게 되며, 대부분의 공연이 매진이 임박할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유미경 한국연극협회 예산지부 대표는 “전국을 대표하는 18개 학교에서 참가하는 만큼 학생들이 성인 못지않은 멋진 공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연극제를 관람하면서 미래 연극계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에게 열렬한 응원과 뜨거운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연극제의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청소년연극제 집행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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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순천향대학교, ‘평생교육사 2급 자격과정’ 위한 업무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예산군은 지난 20일 예산군청에서 순천향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평생학습 전담인력 양성을 위한 ‘평생교육사 2급 자격과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평생교육사 2급 자격과정은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추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총 3학기 교육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평생교육사 자격증 취득자는 주민자치센터 내 평생교육 전담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과정은 충청남도 평생학습 전달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며,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마을자원 발굴 프로젝트·마을활동가 양성과정 등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예산읍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전달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는 대술면·대흥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오는 2022년까지 전 읍면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평생교육사 배치로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화 해 평생교육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역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평생학습의 질이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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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19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예산군은 21일 예산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19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청년일자리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 김응천 차장은 근로 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과 일상에서 간과할 수 있는 생활안전 수칙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웠다. 황선봉 군수는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여러분의 노고로 우리 군이 한결 깨끗해지고 있다”며 “근로자는 각자의 건강과 안전을, 담당자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하반기 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 및 예산형 청년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등 4개 분야 103개 사업에 모두 191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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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다자녀 가정에 1년간 120만원 지원 자매결연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보령시는 21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다자녀 가정, 기업 및 단체, 학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가정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식은 4자녀 이상 가정의 아동 양육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기업 및 단체, 학원이 동참하여 지역 공동육아 분위기 확산과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웅천농공단지에 근무하고 있는 노재동 씨와 97연대 부사관으로 재임 중인 안대한 씨가 각각 다섯째와 여섯째를 출산해 다자녀 모범가정으로 김동일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후 노재동 씨와 사단법인 페세지 오브 블레싱, 안대한 씨와 재천안향우회, 5자녀 가정을 둔 주포면의 김봉성 씨와 ㈜유런하이테크, 4자녀 가정의 남포면의 박상준 씨와 만세보령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고려학원, 4자녀 가정의 대천4동 박종호 씨와 농협은행 보령시지부, 아름다운영어마을학원, 4자녀 가정의 대천5동 오금숙 씨와 송학장갑가 각각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2020년 7월까지 1년 간 매월 10만원씩 모두 120만원을 기업체와 단체에서는 다자녀 가정에 후원금을 지급하게 되고, 학원은 수강료 감면 및 할인 등 다자녀 가정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지속되는 출산율 감소로 인구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올해 들어 유난히 다자녀 아이를 둔 가정이 증가하는 희소식이 들리고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공동육아 실천, 일·가정양립 분위기 정착, 청년이 정착하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 등을 통해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양육하기 좋은 환경 마련을 위해 출산양육지원금을 인상했으며, 산모 산부인과 입원비 연장 지원, 소아 청소년과 확충, 3자녀 이상 가정 공공시설 사용료 및 수강료 감면, 3자녀 이상 가정·임신부 바우처카드 발급, 수도요금 지원, 관내 기업과의 자매결연 추진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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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자원봉사센터, 한국가스공사 K-STARS와 7년 째 야구교실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사내 야구동호회 K-STARS와 함께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여름 방학을 맞이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25명 대상으로 김해시민체육공원 실내 야구연습장에서‘야호 신나는 야구교실’을 운영했다. ‘야호 신나는 야구교실’은 센터와 K-STARS가 7년째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꿈나무들에게 유니폼, 모자, 야구 용품 등 기념선물을 나눠주고, 송구, 포구, 타격 등 기본 기술 지도와 팀 대항 경기를 진행하여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는 기업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야구 교실에 참가한 김 모 아동은“게임보다 야구하는 게 재밌다“며 ”유니폼을 입고 글러브까지 끼고 연습을 하니 꼭 야구 선수가 된 느낌이다. 야구 연습을 열심히 해서 류현진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도우진 지회장은 “2013년부터 해 온 야구교실이 멋진 야구인을 꿈꾸는 아이들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여름방학 야구교실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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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농어촌인성학교 ‘화포천권역’ 교원 초청 다양한 프로그램 시연[청해진농수산신문] 김해시는 지난 20일 진영읍 본산리 더봉하센터에서 지역 초등학교, 유치원 교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포천권역 농어촌인성학교 관내 교원 초청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에서 작년 11월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한 농업회사법인 화포천권역에서 그동한 준비한 청소년 인성교육용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교육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화포천권역은 정부의 농촌마을종합정비사업으로 7개 마을에서 참여한 농업회사법인이다. 농어촌인성학교는 농어촌 현장체험 학습시설과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청소년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농림부와 교육부에서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화포천권역은 농어촌인성학교 지정 이후 지역 특성을 살린 인성교육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운영할 체험지도사를 양성하는 한편 농촌체험휴양마을, 우수 농어촌 식생활 체험공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도 지정을 받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화포천권역이 청소년들의 농촌체험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활성화와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 함양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