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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청해진농수산신문] 김해시는 2019년도 8월 정기분 주민세를 부과하고 고지서를 지난 12일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주민세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김해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소를 둔 법인 및 일정한 규모 이상의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를 납세의무자로 하고 있으며, 납부기한은 오는 9월 2일까지이다. 개인 1만원, 개인사업자 5만원 그리고 법인은 자본금액 또는 출자금액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원에서 50만원까지 차등 부과되며, 지방교육세 10%를 부가한다. 올해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납세의무자의 직계비속으로서 미혼인 30세 미만의 세대주를 과세 제외하여, 장기 미취업 및 학업으로 일시적으로 거주하는 만30세 미만 단독세대의 세부담을 줄였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등이 있으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종이고지서 없이도 지방세 고지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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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등록사업소, 시민불편 최소화 노력[청해진농수산신문] 창원시차량등록사업소는 하반기에도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시민중심·시민만족 차량등록 행정서비스를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차량등록사업소에서는 ‘창원 Car톡’ 운영으로 차량관련 민원 상담을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자동차 관리 요령이나 법적 의무사항 뿐 아니라 각종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자동차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CarStory’를 제작·배부 하는 등 시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기검사, 의무보험 등의 차량 의무법규사항을 깜빡해 과태료를 납부하는 등의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정기검사 의무보험 알림서비스’를 운영하여 정기검사, 의무보험 기간 도래 전 문자를 발송해주며, 취득세 감면대상자에게 감면통지서 및 사후관리안내문을 발송하여, 사후에 취득세가 추징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는 민원들이 대기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의 작품을 전시하는 작은 갤러리 및 북까페를 운영하고, 시정 미디어보드를 통한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용성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자체 시민만족도 설문조사에 따른 문제점 분석과 직원 친절교육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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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번호인식시스템은 8월말까지 업데이트가 꼭 필요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차량등록대수가 2,300만대 넘어서면서 기존 차량등록번호가 고갈됨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신규·변경 등록하는 자동차 번호판을 현행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하며, 기존 번호판에 앞자리 숫자 1개가 추가된 페인트식 번호판 방식으로 시행한다. 창원시는 새로운 번호판 미인식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업데이트가 필요한 대상 시설물을 직접 방문하여 업데이트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달 1일부터는 관내 주요 관공서, 병원 등 주요 시설물에서 운영되는 기존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의 경우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8자리번호판을 인식할 수 없다. 이에 시는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을 사용하는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8월말까지 업데이트를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시스템 업데이트를 시행하는 방법은 기존 차량인식시스템을 유지·관리하고 있는 업체에게 연락하여 업데이트를 하면 된다. 최용성 창원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이 설치된 관내 시설물에 직접 방문하여 업데이트에 대한 당위성 홍보와 독려 등을 통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이 설치된 시설물 소유자 및 관리주체께서는 새번호판 부착차량의 차량진출입 불가 등 입주민과 시설 이용자들의 민원발생 최소화를 위해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를 꼭 8월말까지 완료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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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항공대학생 22명, 美보잉사 현장 체험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창원시는 13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글로벌 항공산업 인재육성을 위해 선발된 대학생 및 소속대학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창원시의 인재육성 지원과 관련해 관내 대학생들에게 항공분야와 관련된 폭넓은 안목과 해외 현장방문 및 기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시범사업으로 내년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창신대, 창원문성대 등 대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7박9일간 미국 시애틀 항공전문교육기관인 시애틀대학에서 항공정비실습과 항공제조사인 보잉사 방문 및 에스테라인 항공부품기업 등 현장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 학생은 “미국 전문교육기관과 제조사 등의 체험을 계기로 글로벌 기술 습득과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해외항공참여수업이 지역 항공관련학과 대학생들에게 항공산업의 견문을 넓히고 기술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창원시의 항공산업과 경제성장을 이끌어 나갈 산업역군이 되어 지역경제부흥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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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소재·부품 기술개발 지원 위해 기업체 설문조사[청해진농수산신문] 창원시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단기적 대응책 마련은 물론, 지역 산업의 중·장기적인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관내 전체 기업체에 대한 대규모 현황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배제로 인한 산업위기를 지역 산업 기술 혁신의 계기로 삼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기술개발을 파악·지원하고 실효성 있는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육성 정책을 수립하는 자료로 활용하고자 기업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이번 조사의 배경을 밝혔다. 창원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관내 기업체별 규모, 경영현황, 기술개발, 공장확장 계획 및 생산 연관 기업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할 계획이며, 조사의 결과는 기업별 맞춤형 기술개발과 산업 지원 시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우편·유선·홈페이지·대면 조사 등 가능한 모든 채널을 동원하여 최대한 많은 기업체의 조사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기술개발 및 장비지원 사업에 참여 의사가 있는 기업체에 대해서는 의사 확인 후 즉각적인 행정적, 재정적, 기술적 지원에 나설 예정이며, 이번 조사가 기업에 대한 지원방안 및 효과적인 기업 정책 수립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관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설문 참여를 거듭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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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2019 한·중 교류음악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24일 오후 5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자매도시인 중국 마안산시 소년소녀합창단을 초청해 화합을 다지는 교류음악회를 가진다. 창원시와 마안산시는 2001년 교류공연을 시작한 이후 매년 양도시를 순회하며 교류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양도시의 소년소녀합창단은 두 도시를 대표해 두 나라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문화적 교류를 통해 양도시의 화합을 다지는 공연을 선보인다.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연숙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꿈꾸지 않으면’ 등 7곡 마안산시소년소녀합창단은 이남훤 지휘자의 지휘로 ‘우리 인연이 영원하길 바래요’ 등 8곡을 통해 양 도시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두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창원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고향의 봄’과 중국을 대표하는 곡인 ‘모리화’를 함께 노래해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황규종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한·중 교류음악회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양 도시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글로벌 문화예술도시 창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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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규 제2부시장, 마산항 진입도로 건설현장 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창원시는 지난 12일 마산합포구 가포동 일원에 공사 중인 ‘마산항 진입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마산항 진입도로 건설공사’는 마산항 가포부두에서 수출·입되는 항만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위한 항만지원시설로,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건설되며 해양수산부와 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창원시가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2년 가포신항~마창대교 구간은 사업 완료되었고, 현재 월영동 해안도로에서 가포신항으로 연결되는 ‘가포신항터널’이 포함된 도로개설 구간은 2019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향후 잔여구간인 마창대교 구간에서 덕동마을까지 사업완료하여 전체도로가 개통되면 주행거리 단축 및 도심지 교통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대형공사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들에게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지키는 것이 가장 큰 예방활동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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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범죄피해자 보호시설 ‘스마일센터’ 설치 확정[청해진농수산신문] 창원시는 살인, 강도, 강간, 방화, 상해 등 강력 범죄로 인한 정신적 충격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피해자와 가족이 범죄의 악몽을 딛고 심리적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심리지원 전문기관인 '스마일센터'를 올 연말 창원시 진해구에 개소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일센터는 법무부에서 광역자치단체별로 확대 설치하고 있는 범죄피해자 보호시설로 현재 전국에 13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창원시 설치 유치 및 연내 개소를 위해 법무부 담당국장과의 면담, 관계자와 수차례에 걸친 건물 물색 및 현장답사를 통해 진해구 자은동 소재 건물에 설립하기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전문기관 민간위탁을 통해 전액 국고 보조로 운영된다. 경남지역 최초 스마일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범죄 피해자 및 가족에 대한 상담, 심리평가 및 심리치료, 임시숙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해져,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필요로 하는 범죄피해자와 가족의 빠른 치유와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해져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우리지역에 스마일센터 설립이 확정되어 많은 범죄피해자 분들께 큰 위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범죄로 인한 정신적 상처와 경제적 피해를 회복하고 하루빨리 다시 웃을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력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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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사천시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사천시보건소 공동으로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 4조에 의거 지역의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2008년도부터 매년 전국 보건소에서 실시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만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 노트북의 전자조사표을 이용한 1대 1 면접조사로 이루어지며, 조사내용은 건강행태 및 이환, 의료이용, 삶의 질 등 설문과 함께 혈압과 키, 몸무게를 측정하는 계측조사가 실시된다. 수집된 개인정보는 건강통계 생산 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으며, 올해 11월 사업완료 후 일괄 파기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정책을 수립하고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수행 및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니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선정된 가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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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8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연주회’[청해진농수산신문]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에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연주회’가 열린다. 이번에 공연하는 연주팀인 뮤지스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현악 트리오로 구성된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음악그룹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연주팀이다. 기존의 음악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연주하는 많은 공연을 하고 있으며, ‘흐리다 개인날’ 등 앨범도 여러 장 발표하면서 다양한 창작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번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연주회’에서는 바로크 시대 바흐의 음악부터 고전파 모차르트, 베토벤, 낭만파 슈베르트를 거쳐 현대 음악들 중에서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들을 차분한 해설과 함께 편하게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간을 내서 온다면 더운 여름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큰 소리가 아닌 작은 소리로 멀리까지 전해지는 아름다운 실내악에 매력에 빠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