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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다함께 공감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제안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13일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시책 발굴을 위해 추진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 결과, 우수 제안 4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한 달 동안 총 69건의 제안이 접수되었고 이중 실무부서 심사와 인구정책위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4건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 주택 전세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 선정되었고 우수상에는 도동리 생활체육공원 내 어린이 전용 운동기구 설치, 장려상에는 초등학교 아침 급식사업 실시와 인성·진로·자기주도적 학습 분야 지원을 통한 영광군 교육환경 개선에 관한 제안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30만원, 우수 20만원, 장려 10만원의 영광사랑상품권이 지급되었으며 선정된 제안은 실무부서에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인구문제를 고민하고 우리 군 지역실정에 맞는 창의적인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며 언제든 군민들이 보내 주시는 고견들은 인구정책 수립에 적극 검토하여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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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 성수식품 특별 위생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제수·선물용 농수축산물 등을 취급하는 제조·가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일정은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다. 특히 효과적인 점검을 위해 전남도 내 시·군 간 교차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를 위해 소비자식품감시원과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내용은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 등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허위·과대 표시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위생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영업주들께서 위생 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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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관광객 대상 SNS 경품 이벤트 ‘풍성’[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여수를 여행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먼저 오는 9월 30일까지 여수관광웹드라마 패러디 인증샷 이벤트를 한다. 여수관광웹드라마 ‘신지끼의 사랑이야기’, ‘여명’, ‘마녀목’, ‘동백’를 패러디한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URL을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디오션 콘도 숙박권과 낭만버스 탑승권, 예술랜드 이용권, 야간크루즈 탑승권, 주간요트투어 이용권, 빅오쇼 관람권, 스카이플라이 체험권, 해상케이블카 탑승권, 카트레이싱 체험권 등 다양한 관광시설이용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달 16일부터 9월 6일까지 페이스북에서 여수밤바다불꽃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응원이벤트도 열린다. 불꽃축제를 함께 즐기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댓글로 축제에 대한 기대와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커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여수관광문화홈페이지에서는 관광후기와 낭만버스탑승 후기 이벤트가 연말까지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고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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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지방세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은 지역 기업을 돕고자 T/F팀을 꾸리고 지방세 지원에 나섰다. 시는 관련법에 따라 여수시 소재 기업과 농·수·축산 법인 등에게 지방세 기한연장·징수유예·세무조사 연기 혜택을 준다. 해당 기업은 지방세 신고·납부기한 등을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하고, 하반기 세무조사도 연기할 수 있다. 지방세 고지유예·분할고지·체납액 등에 대해서도 최대 1년까지 징수유예 신청을 할 수 있다. 지원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업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 상공회의소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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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일 청소년들의 문화 욕구 충족과 문화 소외 예방을 위해 15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와 자격증 취득을 위해 받은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몸과 마음의 휴식을 갖기 위해 운영됐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영화를 보고 싶어도 함께 볼 친구가 없어 불편했는데 이런 기회가 있어 좋았다”며“영화를 보는 문화체험뿐만 아니라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체험기회가 더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학업뿐만 아니라 자립능력 고양 등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 학업, 자립, 자기계발, 문화·예술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직·간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순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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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추석명절 소상공인 특별자금 100억원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경상남도가 다음 달 추석명절을 맞이해 소상공인들의 성수기 자금난 애로를 해소하고자 추석명절 소상공인 특별자금 100억 원을 선제적으로 융자 지원한다. 융자 신청은 보증신청 접수일 현재 도내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소상공인이면 가능하며, 지원기준은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다. 도는 융자금액에 대해 2년간 2.5%의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자금상담 예약은 26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으로 개시되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도 지점을 방문하면 직원이 예약을 대행해준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금소진 시 후순위 예약은 취소될 수 있다. 예약방법은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친 후 상담일자와 시간을 예약하고 해당날짜에 신분증 등을 가지고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인터넷 상담 예약 후 상담이 완료되면, 신용도·매출액 등의 서류심사와 사업장 현지실사 등을 거쳐 융자한도 결정 후 신용보증서가 발급되며, 보증서 발급 후 60일 이내에 취급은행에 자금 대출을 신청해야 한다. 김기영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추석을 앞두고 일본 수출규제 등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영세 소상공인들이 적시적기에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특별자금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3분기 정책자금이 7월 초 조기 마감됐는데, 4분기 정책자금 공급 전까지 자금 공백도 동시에 해소하는 등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2019년 경상남도 추석명절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계획 공고문’과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상남도 소상공인정책과 또는 경남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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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조례호수공원 물총축제’ 여름대표축제로 자리매김[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 왕조1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0일 순천조례호수공원에서 개최한 ‘제3회 순천조례호수공원 물총축제’에 시민 3천여명이 참여해 조례호수공원이 올 여름 순천 핫플레이스로 떴다. 축제는 허석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등 내외빈들이 시민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물총싸움을 하는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물대포, 댄스타임, 물총사격대회, ×퀴즈게임 등 푸짐한 경품이 함께한 신나는 물놀이 프로그램과 대나무 물총만들기, 비치볼그림그리기, 소방안전교육, 물물교환 나눔장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저녁에는 신기한 마술쇼와 순천시 아고라팀의 ‘한여름밤의 쿨 썸머 페스티벌’공연은 뜨거웠던 낮의 열기에 이어 시민들의 열정적인 환호속에 여름밤을 시원하게 마무리했다. 특히 왕조청년회와 자율방범대등 왕조1동 직능단체에서 주차안내와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안전요원 역할을 맡아 사고 없는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번 물총축제는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여름이면 생각나는 왕조1동 한여름 도심 속의 대표축제로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물총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시민들의 크나큰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경험을 선물해주는 여름물총축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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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크리스 조던 ‘아름다움 너머’ 전시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오는 16일부터 9월15일까지 한 달간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 범민홀에서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생태사진작가 크리스 조던의 대량 소비사회와 환경을 주제로 한 ‘크리스 조던: 아름다움 너머’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가‘크리스 조던’은 뱃속에 플라스틱 가득 찬 태평양 알바트로스 사진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 생태계 폐해를 전 세계에 알렸고, 깊이 있는 예술사진과 독창적 기법의 작품으로 세계 유수의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100회가 넘는 전시회를 가진 환경예술 사진작가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이번 ‘크리스 조던 : 아름다움 너머’ 순천전은 환경예술사진 분야의 독보적인 작가의 대규모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플라스틱 등 환경문제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사진, 영상 작품 63점과 함께 작가의 대표작인 다큐멘터리 ‘알바트로스Albatross’가 상영되며,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순천전은 한국순회전의 일환으로 지난 2월 말 시작된 서울전, 부산전에 이어, 순천만습지 및 순천만국가정원을 갖춘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서 특별전을 가짐으로써 이 전시의 취지가 특별히 큰 반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전시 관람과 동시에 생태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점도 이 전시의 가치를 높이고 있어, 학교, 단체, 자녀동반 가족 등이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유익한 전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기간 동안 해설 오디오가이드, 환경교육, 업사이클링 교육,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생태문화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채승연 순천시 생태환경센터소장은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폐플라스틱 제로화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참관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적극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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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방과후아카데미팀, 드론축구 ‘최우수’ 기량 과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지난 11일, 고흥 팔영체육관에서 개최된 드론축구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순천시 방과후아카데미팀은 이번 고흥에서 처음으로 치러진 드론축구에 2팀이 출전해 모두 결승에 올라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해 각각 고흥군수상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순천시 드론 동호회 봉사단의 열정적인 관심과 지도로 이끌어온 방과후아카데미팀은 지난 3월부터 드론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을 모집, 매주 수요일 1시간씩 연습해 왔다. 방과후팀은 그 동안 비행 준수사항, 드론 전문 용어 등 드론에 대한 기초 지식을 익힌 후, 바인딩 및 호버링 연습으로 드론의 기본기를 닦았으며, 그 후 드론 축구팀을 구성하여 드론 축구의 규칙, 높은 호버링, 공격과 수비 연습을 꾸준히 한 결과 이번 영예를 안게 됐다. 대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우리가 우승을 해서 너무 기쁘고, 평소에 노력한 보람이 있었다”며“앞으로 더욱 드론 기본기를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상기된 마음을 드러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미래교육의 관심 분야인 드론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 기쁘고, 우리시는 청소년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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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주민 참여로 뜨거운 순천, 주민총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8월 한 달간 주민자치회가 구성된 읍면동에서 직접민주주주의 공론의 장이 될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가 개최되는 읍면동은 주민자치회가 구성되어 있는 주암면송광면외서면별량면서면황전면덕연동중앙동 8개 읍면동이다. 외서면에서는 지난 7월 26일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을 완료했으며, 8월 19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7개 읍면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마을계획단을 구성해 함께 발굴 한 자치사업과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안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최종 결정하는 자리가 된다. 마을사업을 제안 한 주민이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이 직접 투표로 사업의 시행여부와 우선 순위를 결정하게 되며, 참석은 해당 읍면동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총회 운영 방식은 행정 주도의 일관된 형식이 아닌 읍면동별 특색을 가진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된다. 8월19일 천태만상창조센터에서 개최되는‘중앙동 주민총회’는 마을계획단에서 발굴한 4개 사업과 주민참여예산 9건에 대해 전자투표로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장바구니를 가져오면 천원으로 지역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나눔장터도 함께 개최한다. 8월20일 강청 수변공원에서 개최되는‘서면 주민총회’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주민총회를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총회에서 결정된 마을사업과 주민참여예산 편성안은 시 관련부서 검토가 이루어진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주민 주도 사업으로 실행 될 예정이다”며“주민이 계획하고 결정 한 마을계획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