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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다” 경기 김포농협에 고창명품관 문열어[청해진농수산신문] 전북 고창의 명품 농특산물이 수도권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다. 고창군은 경기 김포농협 하나로마트 2층에 로컬푸드 고창 명품관을 개관하고 지난 1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창 명품관이 운영되는 김포농협은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에 위치하고 있다. 김포시민은 물론, 인근지역의 고양, 부천, 인천 등의 도시민들도 신선하고 맛있는 고창의 특산품을 찾을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품관 규모는 2층 면적 중 약 48㎡으로 해리농협, 사임당푸드 등 관내 23개 업체가 참여한다. 수박과 멜론 등 제철 농산물은 물론, 복분자 가공품 등 고창의 여러 가지 우수 농특산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고창 명품관 운영을 위해 설립된 농업회사법인 ㈜명품고창에서는 향후 고창 농특산품 홍보판매 확대를 위해 다양한 판촉 및 체험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개장 행사에는 유기상 고창군수와 김포시 국회의원 등 관계자가 방문해 개관을 축하하고 전시된 고창 농특산물을 둘러봤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청정 고창의 신선하고 맛있는 농특산품을 알릴 절호의 기회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대도시 직매장 개설, 농특산물 직거래행사에 관내 농가 및 업체 참여 등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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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소년, 보성서 신나는 여름캠프[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학생 35명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 동안 보성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프에서는 레크레이션, 폼로켓 체험 ‘우주로 GO’, 별빛 관측 이색체험 ‘우주 속의 나’, 스포츠 클라이밍, 녹차밭 트래킹, 진로 체험, 꿈자랑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잠시 일상을 벗어나 자연숲에서 수련 활동을 하며 심신을 단련하는 등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시간을 보냈다. 박 아무개 학생은 “팀워크 훈련으로 친구, 선배들과 더욱더 친해지게 됐고 협력과 도전 정신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군 청소년들이 인성을 갖춘 리더로 커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춘 예술·문화·스포츠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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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보육을 책임진다”땅끝가족어울림센터 건립[청해진농수산신문] 합계출산율 6년연속 전국 1위 해남군이 출산과 양육, 돌봄 등 통합적 가족지원의 기능을 수행할 땅끝가족어울림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생활 SOC복합화 시설인 어울림센터는 오는 2021년까지 총 사업비 140여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해남읍 공공도서관 부지에 조성된다. 센터 내에는 공립해남어린이집을 신축·이전하게 되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주민편의 및 가족지원의 종합적인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와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장난감도서관을 조성해 육아정보를 나누는 거점으로 젊은 인구 유입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가족 지원을 위한 교육실을 비롯해 육아 가정과 이주여성들을 위한 ‘동네부엌’군군민들의 쉼터로 개방될 ‘동네카페’ 등도 들어선다. 땅끝가족어울림센터의 건립으로 6년 연속 합계출산율 1위의 성과를 넘어 보육과 양육, 가족지원의 통합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선제적 인구정책 추진에도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합계출산율 1위의 성과를 이어 양육과 돌봄, 가족지원 등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화 시설이 필요한 단계이다”며 “어울림 센터 건립을 통해 농촌지역의 부족한 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구 정책의 큰 틀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 9일 땅끝가족어울림센터 건립 주민설명회를 갖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차질없는 건립 일정 추진과 운영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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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 광복절 특별공연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오는 15일 진도개테마파크에서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를 활용한 광복절 특별 공연을 실시한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특별 공연은 진도개의 우수성을 직접 알 수 있는 진도개 공연, 경주, 어질리티 등이다. 또 진도개테마파크 내에 사육장, 진돌이썰매장, 홍보관, 방사장, 돌아온 백구 토피어리 공원 등에서 진도개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도 함께 운영한다. 진도군은 진도개의 영민함과 우수한 재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진도개테마파크에서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진도개 공연은 오는 12월까지 평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3시 하루 총 2회 실시하며, ·일요일 주말에는 오후 1시에 개최하고 있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진도개테마파크가 진도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진도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개테마파크에는 평일에는 300여명, 주말에는 6-700여명의 관광객들이 진도개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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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강 해바라기 단지 조성, 장성군민들 ‘팔’ 걷는다[청해진농수산신문]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 황룡강에 올 가을, 황금빛 해바라기 꽃물결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장성군은 오는 16일 오전 7시 황미르랜드에서 해바라기 식재 거버넌스 행사를 갖고, 장성군민과 함께 3만3천여㎡ 규모의 해바라기 단지를 황미르랜드 내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2개 단체 32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해 A, B, C 구역으로 나뉘어 디자인 된 황미르랜드에 썬리치 골드, 썬리치 풀썬 두 종의 해바라기를 식재할 계획이다. 해바라기 단지가 조성되는 황미르랜드는 황룡강에서 ‘황룡의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읍 중심지와 인접한데다 너른 부지를 지니고 있어 접근성과 활용성이 뛰어난 곳으로 꼽힌다. 그러나 이곳은 이전까지 풀숲만 우거진 채 방치되어있던 강 하류 목초지에 불과했다. 장성군은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황룡강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황룡강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황미르랜드를 프로젝트의 핵심지로 삼았다. 이어서 장성군은 2016년 가을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를 준비하며, 군민과 함께 황미르랜드에 해바라기를 처음 식재했다. 개막시기에 맞춰 개화한 해바라기는 황미르랜드를 노랗게 물들이며 관광객들로부터 ‘명품 포토존’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이후 장성군의 노란꽃잔치는 2년 연속 100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전국적인 유명세를 얻었고, 장성군민이 함께 땀 흘려 가꾼 황룡강의 가을 꽃들은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며 축제의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장성군의 노란꽃잔치가 이토록 성공을 거두고 있는 가장 큰 요소는 거버넌스에 있다. 온 군민이 힘을 모아 축제를 함께 준비해, 주위의 예상을 뛰어넘는 큰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16일 황미르랜드에서 열리는 해바라기 식재 거버넌스 행사를 통해 올해 잔치 준비의 ‘첫 발’을 군민과 함께 내딛는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날 행사는 단순한 해바라기 식재가 아니라 옐로우시티 장성의 성장·발전을 위한 희망과 비전의 씨앗을, 온 군민이 함께 심는다는 큰 의미를 지녔다”고 설명하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또 부득이 참여하지 못하시는 분께는 큰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가오는 10월 1일~13일에 열리는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는 4년 만의 KTX 장성역 정차 재개와 맞물려, 벌써부터 대성공이 점쳐지고 있는 분위기다. 장성역의 KTX 정차는 추석 연휴가 끝나는 오는 9월 16일부터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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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공무직 노조 ‘2019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과 공공연대노동조합가 ‘2019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군과 공무직 노조는 지난 12일 유두석 장성군수와 박성철 공무직 노조 부위원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노조임원진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상생과 협력의 동반자 관계로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양 측은 지난해 3월 노사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단체교섭 및 임금협상을 진행했으며, 수 차례에 걸친 실무교섭을 통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협약안을 만들어냈다. 협약서는 단체협약 75개조, 임금협약 7개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다. 협약에는 임금 및 근로조건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다양한 조합원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되어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공무직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조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직원들의 복지 및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유 군수는 “우리 모두가 공직의 일원으로서 군민을 고용주로 여기고 상생의 협력적 조직문화를 구축해, 꿈과 희망이 가득한 옐로우시티 장성을 함께 완성해갔으면 한다”는 당부도 전했다. 한편, 지난 2018년에 설립된 공공연대노동조합 장성지회는 장성군에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합원 규모는 18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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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가사와 영농작업을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하반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영암군은 금년에 전라남도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으로 139개 마을에 2억 7,800만원을 지원하고 부족한 부분은 ‘영암군 농업인 마을공동급식 지원조례’에 따라 농업인 마을공동급식비로 180개 마을에 3억6,000만원을 지원해, 마을공동급식비로 총 319개 마을에 6억3,800만원을 지원한다. 2019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으로 193개 마을에 부식비 및 조리원 인건비로 3억8,600만원을 지원했고, 하반기 126개 마을에 2억5,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반기 마을공동급식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하며, 사업신청은 마을대표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요건은 마을회관 등에 취사 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공동급식에 2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 가능한 마을이다. 영암군은 마을공동급식 사업이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식사를 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기회가 된다고 판단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영암군 친환경농업과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덜어주는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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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아이스크림 드시고 시원한 여름 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있는 가운데 금일읍에서는 지난 12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온열질환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일에 직접 나서고 있다. 금일읍장을 비롯한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관내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를 찾아가 어르신들께 준비한 아이스크림을 전달하고, 에어컨 가동 상태를 점검하였으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알려드렸다. 어르신들은 예상치 못한 직원들의 방문을 반가워하면서 날이 더운데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찾아준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광윤 금일읍장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휴식을 취하며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 드린다.”면서 “금일읍에서는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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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영 동호인에게 완도의 매력 알리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남부대학교에서 열리는 2019 광주 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홍보관을 운영하여 군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 등을 알려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 수영 동호인이 참여하는 2019 광주 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는 유럽, 미국, 일본, 중국 등 84개국의 마스터즈 수영 선수 5,700여 명이 참가한다. 국내외적으로 많은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완도군은 홍보에 공을 들였다. 홍보관에서는 ‘완도 토요싱싱콘서트’와 ‘청정완도 가을빛여행 축제’를 비롯해 여름철 대표 휴양지이자 국내에서 최초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변에 주어지는 ‘블루플래그’ 인증을 획득한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홍보와 함께 노르딕워킹 등 해양치유 프로그램 등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대회 기간 동안 KTX역, 터미널, 호텔 등 다중 집합 장소에 3개 국어 관광홍보 지도 및 리플릿을 비치하는 등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쳤다. 특히 8월 15일부터 16일까지는 자체적으로 ‘완도 홍보의 날’을 운영해 완도의 문화예술을 소개하고, 완도 알리기 SNS 이벤트를 실시 및 완도군의 마스코트인 팡이와 행이가 행사장을 돌며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바다 완도와 해양치유산업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은 완도군의 홍보 전시물을 보며 “해양치유산업이라는 단어가 생소했는데 홍보 내용을 보니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 함께 완도군을 찾아가 해양치유프로그램을 접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광주수영선수권대회는 완도의 관광 자원과 해양치유산업을 국내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해양치유시티투어 등 완도만이 가질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추진하여 한 번에 그치지 않고,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완도가 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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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섬의 날 기념, 영광군 홍보관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대한민국 섬의 역사, 현재, 미래를 통해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섬 관광 유도를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제1회 섬의 날 행사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이낙연 국무총리와 행정안전부장관 등 정부 부처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영광군은 ‘칠산바다가 품은 영광의 섬, 낙월도·송이도·안마군도’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마련하여 관내 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영광굴비·천일염·설도젓갈·보리 관련제품·모싯잎송편 등 특산품 전시와 함께 오는 9월에 개최 예정인 ‘제19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와 ‘e-모빌리티엑스포’에 대한 홍보도 곁들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영광지원의 협조로 ‘참조기 수족관’을 운영하여 영광굴비의 살아있는 실물을 보여줌으로써 어린이를 비롯한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적인 지역브랜드인 영광굴비를 널리 홍보하는 데도 큰 기여를 했다. 한편 9일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섬 주민대회’에 참석한 하낙월도의 최학균 씨는 ‘낙월 사랑’이라는 주제로 하낙월도에서 살아온 이야기를 정감 있게 표현하여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