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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중소기업 한마음대회 개최강진군, 중소기업 한마음대회 개최 군에서 생산된 우수상품 한자리에 강진군 관내 중소기업체에서 생산한 우수상품을 특별 전시․판매하는 중소기업 한마음 대회가 지난 29일 강진군 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중소기업 한마음 대회는 중소기업인들의 유기적 협력체제를 돈독히 하고 중소기업인들의 사기 앙양은 물론 우수한 상품을 발굴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에서 처음 갖는 행사인 중소기업 한마음 대회에는 강진군내 20개 중소기업체에서 생산된 우수제품 78가지의 다양한 상품이 출품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 도자기 공예조합에서 출품한 청자, 생활자기 관광기념품을 비롯한 된장, 버섯, 한과, 토하젓, 미역, 강진한과, 기와, 볏짚절단기, 한지공예품 등 강진지역 상품들이 선보였다. 특히 강진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복돋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행사는 전 품목에 대해 시중가격보다 20~30%할인하여 판매했다. 군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과 중소기업인이 하나가 되어 상호 신뢰를 쌓아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진군 백형규 기업지원담당은 “향토기업 사랑 풍토를 조성하고, 소비자는 직거래를 통해 품질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밝혔다. <강진 박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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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07년도 예산 1,965억원 편성강진군, 2007년도 예산 1,965억원 편성 중앙지원사업비 11% ,국고보조금 14% 증가 2007년도 강진군 예산액이 올해보다 14% 늘어난 1,965억원의 규모로 편성됐다. 강진군에 따르면 2007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1,898억, 특별회계 67억원 등 총 1,965억원으로 편성해 군 의회에 의결요청 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중 세입부문은 지방세 75억, 세외수입 101억 등 전체수입이 176억원으로 올해보다 46억원이 늘어났다. 예산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앙지원사업비는 지방교부세 901억, 국고보조금 720억원 등 총 1,621억원이며, 이는 금년보다 11%가 늘어난 규모이다. 특히, 국고보조금의 경우 금년보다 14%가 증액된 금액으로 그동안 강진군이 중앙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던 결과로 보여진다. 반면 대폭 늘어난 국비지원에 따른 군비 부담액 증가로 자체사업 및 경상사업비 등은 다소 줄어들었다. 강진군 김종열 예산담당은 “예년에 비해 국비 등 중앙지원사업비가 대폭 늘어 소모성 경상예산은 최대한 절감하고 농어민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인구감소 및 군민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강진군의 재정자립도는 전년보다 다소 높아진 9.3%가 될 전망이다. <강진 박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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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소비촉진 운동 캠페인 실시『수요일엔 수산물을 먹읍시다.』전어·대하 시식회 및 판매 등 홍보 실시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완도지원에서는 11월 22일(수) 오후 2시에 목포지방수산청 청사 앞 광장에서 실시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 및 판매” 행사에 동참하여 전어·대하 시식회 및 판매 등 수산물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폭락으로 시름에 빠져있는 전어·새우양식 어업인을 도와주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완도지원 및 자원봉사단체, 생산자단체 등이 참여하여 민관이 합동으로 우리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산물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였다. 양식전어와 새우를 시중가의 절반가격에 판매하여 전어 2kg이 만원, 새우 2kg이 2만5천원으로 싱싱하고 값싼 수산물에 대해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으며 특히 시식회 현장에서 새우소금구이, 전어소금구이, 전어회무침 등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고소하고 단백한 입맛에 자리를 떠날줄 몰랐다.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완도지원은 이번 수산물 소비촉진 운동에 수산물품질인증제도 홍보물 배포, 시식회장 인력지원 등 적극 참여하여 “어업인들에게 다가가는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향후에도 어촌·어항방문, 자원봉사활동, 어촌과의 자매결연 등 “어업인들에게 다가가는 홍보”를 실시하여 수산물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 밝혔다. <김유정 기자> 입력0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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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피는 녹차꽃 보셨나요?겨울에 피는 녹차꽃 보셨나요? 모든 생명이 시드는 계절이 다가오지만 해남의 녹차밭에는 꽃이 활짝 펴 이색적인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눈속에서 피는 녹차꽃과 겨울에도 푸르름을 잃지 않는 녹차밭은 겨울속 봄을 느낄수 있는 특별한 정취이다. 녹차나무는 9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꽃을 피고 지기를 반복하며 열매를 맺는다. 꽃으로는 차를 만들기도 하는데 은은한 향이 일품이다. <해남 김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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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형 음식개발 경연대회 개최완도형 음식개발 경연대회 개최 완도 청정해역의 특산물을 재료로 건강음식 발굴 완도군(군수 김종식)에서는 지난 11. 23일 농어촌문화체육센터에서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청정해역인 완도에서 생산되는 전복, 다시마, 미역 등을 재료로 하는 완도형 음식개발 경연대회를 전국 최초로 개최하였다. 이 경연대회에는 완도를 비롯한 광주․전남지역에서 33명의 요리전문가가 38개 품목을 출품하여, 500여명의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여러 가지 특색 있는 요리솜씨를 겨루었으며, 출품자들의 열띤 경쟁 속에 (약산면 고향회관 박연숙)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다. 이 날 김종식 군수는청정해역인 완도에서 생산되는 해산물을 이용하여 완도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특색 있는 건강 음식을 개발, 관광상품화 하기 위하여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관광 완도의 위상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군에서는 개발음식에 대하여는 식품전문가의 용역을 통하여 조리법을 표준화 하고, 조리과정을 홍보물로 제작하여 완도군을 대표하는 건강음식으로 관광상품화 할 계획이다. 특히, 완도 농업기술센터 산하 우리음식 연구회에서 개발한 50여점의 음식을 전시하고 완도 특산품 제조업체들의 생산 품목도 함께 전시하였다.<김유정 기자> 입력:0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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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벽랑국 설화 완도에 존재전설의 벽랑국 설화 완도에 존재 탐라국의 신비를 풀 수 있는 열쇠로 작용 탐라국 탄생신화의 3을나(고을나. 양을나, 부을나)와 결혼하여 탐라국을 번성하게 한 벽랑국 공주의 설화에 대한 벽랑국의 실체가 완도군에서 개최된 『탐진항로와 해상왕국 벽랑국』학술심포지엄에서 완도군의 소랑도(少浪島)임이 제기되었다. 지난 12월 1일 완도군청 회의실에서는 그동안 탐라국의 탄생설화로만 전해오던 벽랑국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한 학술심포지엄이 대학교수와 향토사가, 탐험대장, 제주도민,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설화로만 떠돌던 벽랑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전해오는 탐라국 설화에 벽랑국은 제주의 동쪽에 위치하며 섬의 정상에 서면 제주도가 보이고 섬의 둘레는 4리에 달한다고 전해오고 있다. 이를 토대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 졌지만 학자들간의 견해가 서로 달라 벽랑국에 대해서는 상상의 나라이거나, 일본이라는 설등 여러 가지 설이 난무했었다 그러나 이번 학술심포지엄을 계기로 그동안 논란이 되어온 벽랑국에 대해 좀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벽랑국의 실체가 밝혀졌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 『탐라국의 탄생신화와 만난 탐진 항로상에 나타난 벽랑국』을 주재로 발표에 나선 채바다(한국해양탐험문화진흥회)이사장은 “제주도의 각종 문헌과 그동안의 답사, 고대항로를 탐험하고 내린 결과 벽랑국은 완도군에 위치한 조금한 섬인 소랑도(少浪島 완도군 금일읍 사동리)라고 결론지었다” 며 소랑도의 벽랑국설을 강하게 주장하였다. 또한 진도문화원 김정호 원장은 『완도지역 지명에 관한 소견』을 발표하여 “벽랑국이 일본이라는 것은 역사적 기록으로 봤을 때 시기가 맞지 않아 전혀 근거가 없는 설이며 조선 초 제주에서 만들어진 영주지나 동국여지승람, 대동여지도등을 종합해 볼 때 벽랑국은 완도근해의 섬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말했다” 전경수(서울대 인류학과) 교수는 『벽랑국의 성격에 대한 고찰』에서 “벽랑국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뒷받침 되지만 하나의 소국이 형성되려면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건이 충족되어야 하는데 소랑도는 하나의 소국으로 추정하기에는 주변여건이 미흡하다는 조심스런 의견을 내 놓기도 하였다” 제주도에서 참석한 한 기자는 “탐라국 설화에 등장하는 벽랑국은 일반인에게는 관심이 부족하지만 제주도에서는 탐라국 신화가 깃든 삼성혈에서 매년 제주도민의 이름으로 도지사가 주관하는 제례가 올려질 정도로 관심이 많은 일이라며 이번을 계기로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 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완도군의 관계자도 “참석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호응이 높은 만큼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벽랑국의 실체가 밝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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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의원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이영호 의원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NGO 모니터단 평가 우수의원 열린우리당 이영호 의원(강진․완도,(농림해양수산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은 작년에 이어 270개 시민단체로 결성된 7년 전통의 국정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상임위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방식은 정책질의 우수(정책자료, 질의내용․ 보도자료의 충실성, 언론보도 내용 등의 우수), 모범적인 성실국감(출석, 자리뜨기, 국회의원 품격 체크 등에서의 성실도) 및 동료의원, 의원보좌진, 전문가의 추천 등에 의한 종합적인 분석방식으로 이뤄졌다. 1000여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이번 2005년도 국정감사의 전과정을 모니터하고 정밀, 공평한 평가를 통한 이번 발표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22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되었다. <서울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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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세금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 책자 펴내국세청, 세금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 책자 펴내 세금 중요성 인식확산, 성실납세의식 제고 국세청(청장전군표)은 납세의무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올바르게 알리고 세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세금이야기를 쉽게 풀어 쓴 “세금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 이라는 책자를 발간했다. 이는 최근 단편적이고 정확하지 않은 정보등으로 인해 세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는 것을 막고 똑같이 헌법에서 규정하는 신성한 국민의 의무이면서도 병역의 의무를 면탈한 경우에는 냉엄한 사회적 단죄를 하면서 탈세에 대해서는 유독 온정적인 우리사회의 인식을 바꾸어 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 책자에 수록된 주요내용은 전군표 청장이 직접 쓴 “세금, 고귀한 의무이자, 가장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입니다”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조세부담 과연 높은 것일까요?”, “근로자와 자영업자 세금부담, 사실은 이렇습니다.”, “부가가치세!, 사업자가 아닌 소비자가 부담하는 세금입니다.” 등 현행 조세제도나 국세행정전반에 걸쳐 일반국민들이 오해하기 쉽거나, 부정확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주제와 이슈를 망라한 16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그간 각종 세금에 대한 신고·납부방법 및 절차등 세법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세금안내서 발간에 주력해온 국세청에서세금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확산과 납세의식을 높이기 위해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이러한 책자를 발간하기는 개청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전군표 청장은 “납세의식을 떨어뜨리는 세금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모든 국민과 납세자들이 세금을 올바르게 이해하며 세금의 중요성과 납세자로서의 자긍심을 새롭게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이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 청장은 “앞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세금교육과 홍보를 통해 성실·고액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가급적 많은 국민이 적은 금액의 세금이라도 부담하는 ‘떳떳한 시민’이 되어 소득계층간 상호이해와 화합을 이루는 선진형 납세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국세청은 이번에 발간한 “세금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책자를 동영상, E-book 형태로도 제작해 각급 세무관서와 유관기관 등에서 세금교육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국세청 홈페이지에 별도의 홍보코너 를 구축하고 관련 자료를 게시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남세무서는 현장파견 청문관과 서장 중심으로 조세전문가, 여론주도층, 납세자단체 등 직접 찾아가는 대면홍보도 적극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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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세무서 종합부동산세 신고 안내문 발송해남세무서 종합부동산세 신고 안내문 발송 국세청(청장 전군표)은 11월 27일부터 올해 종합부동산세 신고 대상자 전원에게 자진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신고서(안)를 신고서에 첨부되는 과세대상 물건명세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등기우편으로 발송(도착예정 : 11.28~29일)하였음 종부세 납세의무자는 ’06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로서 - 주택은 세대별로 합산한 공시가격*이 6억원, 나대지 등은 세대별로 합산한 공시가격*이 3억원, 사업용 건물의 부속토지 등은 인별로 합산한 공시가격*이 40억원을 초과하는 부동산을 소유한 자임 * ’06년 1월 1일 기준으로 건설교통부장관이 시가를 조사․산정하여 공시한 가격임(최근 시세 가격 아님) 종부세 신고․납부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개인」납세자는 주소지를 관할하는 세무서에,「법인」납세자는 본점 소재지 세무서에 신고서를 제출하고 - 세금은 가까운 금융기관이나 우체국에 납부하면 되며 - 12월 15일까지 납부하면 3%의 세액공제 혜택이 부여됨 한편, 해남세무서에 따르면 세액이 1천만원을 넘으면 다음과 같이 나누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세액 1천만원초과 2천만원이하 : 세액에서 1천만원 차감한 금액을 분납 ․세액 2천만원초과 : 세액의 100분의 50이하 금액을 분납 - 분납이 가능한 납세자에게는 이를 반영한 납부서 2매를 발송하였으며 - 이 중 이번 신고기간내 납부분은 12월 15일까지, 나머지 분납분은 내년(2007년) 1월 29일까지 납부하여야 함 올해는 종부세 신고절차를 대폭 간소화하였음 납세자는 안내된 과세대상 물건명세서 내역 등을 확인하여 실제 보유내용과 일치하면 부속서류 첨부없이 신고서*(1매)에 서명 또는 날인하여 우편(회신용 봉투 제공)이나 Fax로 관할 세무서에 제출하는 것으로 신고절차가 종료됨 안내받은 내용이 실제 물건 보유내용과 다르면, 실제 보유내용에 따라 신고서를 재작성하여 신고하여야 함 - 필요시 책임직원에게 연락하면 적극 도와드릴 것임 국세청에서는 모든 납세자에게 세액계산 안내를 하기 위해 지난 9월에 임대주택 등에 대한 합산배제 신청을 미리 받았으며 이번 신고 안내시 이를 반영하였음 한편, 지난 9월에 합산배제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와 신청한 내용을 정정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이번 신고기간내에도 추가 신청할 수 있음 ※ 합산배제에 따른 전산처리 및 개인별 세액계산 등으로 인해 신고안내문 발송이 다소 늦어짐 이번 종부세 신고 대상자는 06년 신고안내 대상이 ’05년에 비해 27만 7천세대가 늘어난 것은, 종부세법 개정에 의한 과세 기준금액 인하와 세대별 합산 등 세제상 변화*와 함께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에 기인함 * 주택 : 인별 9억→세대별 6억, 종합합산 토지 : 인별 6억→세대별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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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부세 차질없는 집행에 세정역량 집중종부세 차질없는 집행에 세정역량 집중 국세청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종부세 신고·납부의 차질 없는 집행을 위해 모든 세정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전군표 국세청장은 4일 6개 지방국세청장과 107개 전국 세무관서장들과 화상 회의를 갖고 종부세 신고와 납부에 차질없는 집행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신고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집단청원 등은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지만 납세자의 견해표명으로서 존중한다고 밝혔다. 다만 종부세 납부 거부를 선동·교사하는 행위는 납세 의무 방해 행위로 명백한 위법행위이므로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지방국세청과 일선 세무서는 종부세와 관련 불법행위가 있는지 면밀히 관찰해서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대처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전 국세청장은 앞으로 보유세가 정착되고, 내년부터 양도소득세가 실거래가로 과세되면 다수 주택 보유자의 주택이 매물로 공급돼 수개의 신도시를 공급하는 효과를 가져와 집 없는 서민들에게 주택 마련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종부세에 대한 위헌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하면서 민주적 절차에 따라 제정된 종부세를 성실하게 자진 납부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불이익도 없음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