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완도·강진·해남뉴스-청해진신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3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완도해경, 섬 마을 임산부 긴급 후송 산모, 태아 모두 안전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는 1. 15일 오전 1시 17분경 완도군 금일도에서 양수가 터져 위급한 상황에 처한 임산부 신모(25세)씨를 경비함정으로 육지로 긴급 후송했다. 완도해경은 신씨가 출산 예정일 보다 빨리 양수가 터지고 하혈과 극심한 진통이 시작되자 소방출장소를 통해 구조 요청해옴에 따라, 50톤급 고속 경비정을 급파해 이날 오전 3시 10분경 강진군 마량항으로 후송,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현재 임신 10개월째인 신씨는 “신속한 구조조치...
전국지역신문협회 임원 신년인사회 개최 전국지역신문협회는 12일 낮 12시 서울 협회 회의실에서 김용숙 회장을 비롯, 부회장, 감사, 김용환 전남협의장 등 전국각 시ㆍ도협의회장, 사무총장, 조직국장 등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해년 새해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김춘식 사무총장의 지난해 경과보고에 이어 신임 임원들에게 선임장을 수여했다.이어 김용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동안 협회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준 임원 및 각 시ㆍ도협의회장의 노고를 높이 치하한다고 말하고올 한해의 사업계획을 설명하며 회원 언론사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
일류 정보기관 미래 열겠습니다. 김만복 국가정보원장 지난해 국정원은 안보수사와 산업기밀 유출 방지, 대테러 안전활동 등을 통해 많은 성과를 냈고 어떤 고난도 극복해 내는 능력과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올해는 초심불망(初心不忘)의 자세로 정치적 중립을 확고히 하고 고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각국의 치열한 정보전쟁 속에서 올해를 세계 일류 정보기관을 향한 '도전의 해', '미래를 여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이를위해 국가안전과 국익수호를 책임지는 '국가 중추 기관'으로서 고유 업무와 역할을 한층 강화할 것입니다. 해외정보...
김만복 원장, '초심불망 자세' 강조 지난 2일 국가정보원(원장 김만복)은 정해년을 맞이해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에 김만복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심불망(初心不忘)의 자세로 정치적 중립을 확고히 하고 고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올해를 세계 일류 정보기관을 향한 '도전의 해', '미래를 여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국정원측은 국가안전과 국익수호를 책임지는 국가 중추 기관으로서 고유 업무와 역할 강화를 강조했으며, 대통령 선거가 예정된 올해는 국정원 변화의 진정성을 재확인시켜줄 수 있는 기회로 탈정치ㆍ탈권력 원칙을 더욱...
119나르미선 이용 황금돼지해 첫 순산 정해년 황금돼지해에 완도 섬지역에서 119나르미선과 119녹색부르미차의 입체적인 구급활동을 통해 20대 산모가 건강한 남아를 출산 화제가 되고있다. 완도소방파출소(소장 염용태)에 따르면 지난 2일 새벽 4시40분경 완도군 약산면 가사리에 사는 최모씨가 갑작스런 산통으로 119에 신고, 구급대가 최씨 집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산모는 양수가 터진 상태였고 가쁜 숨을 몰아 쉬며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다. 119 구급대는 즉시 섬지역에 있는 배를 수소문 하였으나 이른 ...
이영호 의원 완도에 국립 전문연구센터 유치 국립수산과학원 산하 방류종묘기술센터 확정 완도군에 국립 전문연구센터가 유치된다. 지난 2004년 폐쇄되었던 완도시험장이 2007년 올해 1월부터 국립수산과학원 조직으로 승격, 방류종묘기술센터로 운영될 것으로 확정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직제개편을 통해 완도에 방류종묘기술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기로 하고 남해수산연구소 소속으로 건강 우량종묘의 개발과 방류기술에 관한 시험 및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전문 연구센터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이영호 의원(강...
해남 땅끝에 실버휴양단지 조성된다 해남군 송지면 땅끝실버휴양 관광자연농원 조성 해남군은 송지면 통호리 땅끝조각공원 주변 5만8천여평에 실버타운을 겸한 관광자연농원이 조성될 계획이라고 밝히며, (주)형민관광레저(대표 이형기)에서 민자 4백43억을 투자해 오는 2008년까지 사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실버휴양 관광자연농원에는 콘도와 팬션, 방갈로를 비롯해 관광농원, 자연학습원, 자연휴양림, 식물원, 분재단지, 전망대 등 숙박시설과 관광휴양시설이 들어서며, 운동오락시설로는 썰매장과 게이트볼장, 해수탕, 레스토랑이 각각 ...
시골 고등학교에 일어난 기적 강진 성전고, 정원 걱정 없는 학교로 변모 항상 학기가 시작되면 입학생수가 적어 통․폐합 위기에 처해 있던 면단위 고등학교가 교장과 교사, 운영위원과 학부모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정원걱정이 없는 학교로 변모시키는 기적을 이루어 냈다. 강진군 성전면 소재 성전고등학교(교장 유시종)는 2005년까지 신입생수가 매년 정원(28명)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8~9명밖에 되지 않아 인근 학교와 통․폐합이 항상 거론되어 왔던 학교이다. 그러나 2005년 3월 1일...
완도해경, 여객선 항로 사전순찰제 효과 커 운항 정보 홍보로 안전사고 방지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에서 실시중인 여객선 항로 사전순찰제가 여객선 안전운항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도해경은 관내 여객선 17개 항로에서 총 1,088회에 걸쳐 경비함정 순찰활동을 실시해 항로상 운항 정보를 사전에 홍보해 여객선 안전 확보와 원활한 여객 수송으로 여객선 운항관리에 철저를 기해 왔다고 밝혔다. 여객선 항로 사전순찰제는 경비해역 내 경비함정에서 여객선 운항 전에 여객선 항로 순찰을 실시하여 항로...
완도해경, 훈훈한 정해년 만들기 앞장 직원 자투리 봉급 모아 복지시설 전달 장기적인 경기 침체에 따른 불우이웃 지원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완도해양경찰서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불우이웃 돕기에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는 4일 직원 봉급의 끝자리 중 백원단위까지 절삭해 모은 자투리 봉급 8십여만원을 완도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두 곳을 찾아 전달했다. 위문금을 전달받은 위문품을 전달받은 이영채 완도 평강의 집 대표는 “평소와 다르게 연초에는 왠지 소외감이 들곤 했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