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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16일부터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예천군은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는데 필요한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건강정책 수립 및 보건사업 수행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의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수행하는 통계조사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계측 및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노트북을 이용하여 1:1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 만성질환유병 및 관리수준, 의료이용 실태 등으로 전체 176개 지표 230문항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우리 지역을 위해 매우 소중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지역주민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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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북 정보화농업인 중 가장 으뜸[청해진농수산신문] 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 예천군지회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2019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 및 전진대회’에서 단체부분 ‘대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문경시 농암면 STX리조트에서 지난 13일부터 2일간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정보화농업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를 선도하는 농업인 육성과 4차산업 혁명 시대에 소통·연결 정보화로 온·오프라인 직거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총 6개 분야로 경진이 실시됐다. 6분야 경진대회 중 4개 분야 경진은 사전접수와 서류심사로 진행됐으며 나머지 2개 분야인 시군 농산물 홍보 퍼포먼스 경진과 농업인 경영·정보화 단체 경진은 대회 당일 현장심사로 진행됐다. 예천군은 사전 접수한 서류심사에서 ICT의 농업분야 선도·창의적 활용 사례 경진 대상, 매우 특별한 홍보 및 스토리텔링 경진 최우수상, SNS 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경진 우수상 3개 분야를 수상했다. 특히, 시군 종합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농업인 경영·정보화 단체경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며 예천군 정보화농업인회의 단합된 힘과 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했다. 또한, 행사 기간에 2019 예천세계활축제와 2020년 개최될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홍보하는 등 예천의 축제행사를 널리 알리는데도 회원 모두 앞장섰다. 예천군정보화농업인회는 회원 농가 블로그를 방문하는 품앗이 홍보와 크로스코칭을 통한 농장의 장단점 등 유익한 정보교환을 하고 있으며, 야간자율학습을 통한 농산물 사진촬영과 블로그 및 SNS 활용 등 서로 돕고 배우며 소통하는 활동으로 끈끈한 정을 과시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우리 농업·농촌은 온라인 직거래 확대, 지속적인 고객관리와 신뢰 확보, 그리고 생산, 가공, 체험 등과 연계한 6차 산업을 더욱 확대하는 것이 대안”이라고 강조하며 정보화농업인들이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새로운 아이디어 농업으로 농업 발전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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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약령시 복합청년몰’중기부 공모사업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대구시는 지난 12일, 대구약령시장이 ‘2019년 복합청년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관광객 증대 및 약령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복합청년몰 조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전통시장 활력제고와 예비 청년 상인들의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만들고자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대구약령시 복합청년몰은 중구 종로2가 소재 한방 의료체험타운 내에 조성된다. 한방식자재를 활용해 약식동원 먹거리 업소, 도심형 루프탑 전망대 활용 카페 등을 유치하는 한편, 근대골목 관광객 대상 관광 상품 판매, 청년예술가를 위한 공방 및 관광객 대상 공예품 체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구 도심활성화와 연계 ‘도심형 한방특화 복합청년몰’로 조성하기 위해 청년점포 공간 제공, 공용·기반시설 등을 지원해 청년 상인들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축제 및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객의 유입확대, 지역특화 상품 개발 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향후 2년간 총 예산 15억이 투입되며, 중소벤처기업부가 7억5천만원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전통 대구약령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대구약령시장이 복합청년몰 조성으로 대구시를 대표하는 한방특화시장으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며 “관광객과 고객유입이 확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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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도서관에서 일상을 디자인 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광산구립 신가도서관이 특별 프로그램 ‘일상을 디자인하다’를 예고하고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9월부터 11월 열릴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힐링’을 주제로, 차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 ‘차, 문화를 만나다’, 중·노년이 요가·명상을 즐기는 ‘21세기 마음, 인문과학으로 풀다’, 정리수납과 시간절약 노하우를 배우는 ‘일상의 생활 코딩, 정리의 기적’, 세 강좌가 이어진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현재 광산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고, 안내는 신가도서관에서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좋은 문화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할 예정이니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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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13일 명장·명인·장인협회 창립총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전통공예를 되살리기 위해 광주 동구 관내 명장·명인·장인들이 하나로 뭉쳤다. ‘동구명장·명인·장인협회’가 지난 13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이진식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직무대리, 이홍일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전영원 동구의회 의원, 김대수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본부장, 명장, 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창립총회에서는 초대회장으로 전병원 대한민국 패션디자인 명장이 추대됐다. 이들은 앞으로 공예인들의 단합과 정보교류는 물론 전통공예 전승 및 공예인 양성, 국내외 교류전시·보급 등 전통공예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25명이 참여한 동구명인·명장·장인협회에는 최고령인 정찬이 대한민국 미용명장을 비롯한 대한민국 명장 5명과, 56년간 귀금속 공예의 길을 걸어온 고경주 광주광역시 명장 등 시·도 공예명장 5명, 62년간 사진업에 종사해온 정제식 장인, 58년간 재봉틀 관련업을 하는 장춘원 장인, 한국을 대표하는 서예가 학정 이돈흥 선생 등 지역장인 15명으로 꾸려졌다. 이들 대부분은 1960~70년대 어려운 시절 10대 후반의 어린나이에 각자의 분야에 입문하거나 기술을 배워 40년 이상의 찬란한 손끝기술을 이어왔다. 전병원 초대회장은 “동구청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동구의회에서 명장·명인·장인들과 소통하고 지원·전시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는 새로운 문화행정의 패러다임이 모임 결성에 큰 힘이 됐다”면서 “앞으로 지역사랑과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사명감으로 협회가 구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 세계에 자랑할 만한 동구만의 문화 콘텐츠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의 맥을 잇기 위해 노력해 오신 명장·명인 분들이야말로 동구의 자랑이자 자존심이다”면서 “앞으로 자긍심을 갖고 작품 활동과 후학양성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서 전병원 회장은 명인·명장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전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임택 동구청장, 이진식 문화전당장 직무대리, 전영원 동구의원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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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김해시플라잉디스크연맹회장배 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제7회 김해시플라잉디스크연맹회장배 대회가 오는 18일 오후 1시 김해시 부곡동 자원순환시설 다목적구장에서 개최된다. 김해시플라잉디스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김해시,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동호인 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거츠, 얼티미트 2개의 경기종목 외 이벤트로 마련된 퍼팅게임, 윷놀이, 물총게임은 이번 대회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거듭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원반을 던지고 받는 놀이에서 발전한 플라잉디스크대회는 경기 방법이 단순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운동 효과 또한 좋아 생활체육으로 저변을 넓혀 가고 있다. 강익중 연맹 회장은 “플라잉디스크는 각급 학교 체육과정에 포함될 정도로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뉴스포츠로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기 좋은 종목인 만큼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표적인 가족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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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 24일부터 7개 작은도서관서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김해시는 오는 24일부터 작은도서관 7곳에서 2019 김해시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인 ‘올해의 책 정혜신 작가와 함께하는 작은도서관 투어’와 ‘작가와의 티 앤 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책 정혜신 작가와 함께하는 작은도서관 투어는 24일 오전 10시 뜨란채작은도서관, 오후 2시 팔판빛오름작은도서관, 25일 오전 10시 하늘빛작은도서관, 오후 2시 불암동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작가와의 티 앤 톡은 다음달 20일 오전 11시 젤미작은도서관 강진이 작가, 오전 11시 중흥샘이깊은작은도서관 이루리 작가, 28일 오후 2시 이안나누리작은도서관 고리들 작가 순으로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은 작은도서관에서 처음 열리며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작은도서관이 주체가 돼 준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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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강남뉴코아백화점에서 예천농·특산물 특판행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예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서울 중심지역인 강남뉴코아백화점에서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일주일간 추석맞이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판매 행사는 지난 5월 14일 지역 농산물유통확대를 위해 예천군과 이랜드리테일이 체결한 MOU에 따른 결과로 이랜드리테일에서 주관하여 추진된다. 이번 행사에 판매상품은 건고추 및 고춧가루, 참기름 등이다. 특별판매 주품목인 예천 고추는 일교차가 큰 산간지에서 재배되어 과피가 두껍고 빛깔이 매우 고우며 고춧가루는 붉은 생 고추를 원료로 세척, 절단, 불순물 제거 시스템을 갖춘 HACCP 인증을 받은 현대식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생산되어 상품성이 매우 뛰어나다. 예천군이 이랜드 리테일에 납품하는 품목은 고춧가루 외에 참기름, 양파, 배추 등이며 연간 40여 억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안정적인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천군은 이랜드 리테일과 향후 지속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예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의 납품품목을 늘이고 농·특산물 유통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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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기네스에 도전할 시도민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청해진농수산신문] 대구시와 경북도는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와 유산을 선정하는 ‘대구·경북 최고최초를 찾아라’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경북 최고최초를 찾아라’는 대구·경북의 최고, 최초, 최대, 최다 등의 기록 또는 기록보유자를 찾기 위해 9월 20일까지 40일간 모집한다. 응모방법은 대구·경북 기네스 공모 사무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구·경북 지역의 최고최초 등 가치를 지닌 기록이라면 유·무형 자산, 자연, 역사, 경제, 생활, 문화 등 모든 분야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응모 자격은 대구·경북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된 기록은 전문가 검증위원회를 통해 선정되어 대구·경북 최고최초 기록으로 인정된다. 객관적 검증이 어려운 사항은 현 시점에서 발견된 기록을 최고최초로 인정한다. 최종 선정된 최고최초는 책자로 발간 되며, 시·도 공동 홍보 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시연·공연이 가능한 기록은 대구·경북과 관련된 각종 박람회, 축제 등에 초청되어 대구·경북의 역사적,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구·경북을 합산해 100선 이상을 선정해 11월 말 발표 및 시상하고, 선정된 기록 및 기록보유자에게는 인증서 및 소정의 부상이 수여된다.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공모로 대구·경북의 자랑스러운 문화와 유산을 많이 발굴해 대구·경북의 역사, 문화적 아카이브를 확보하고, 지역의 문화, 관광자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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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9년도 ‘균등분 주민세’ 부과[청해진농수산신문] 대구시는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을 대상으로 2019년 균등분 주민세 201억원을 부과했다. 올해부터 30세 미만 미혼자 및 미성년자에 대한 주민세 면제 등으로 지난해 보다 1억원 감소했다. 납세자별로는 세대주 110억원, 개인사업자 60억원, 법인 31억원이 부과되었고 납부기한은 9월 2일까지다.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구·군별 부과금액은 달서구 43억원, 북구 39억원, 수성구 31억원, 동구 28억원, 달성군 18억원, 서구 17억원, 중구 13억원, 남구 12억원 순이다. 균등분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현재 대구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에게 부과된다. 세대주는 12,500원, 개인사업자는 62,500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62,500원부터 625,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이번 달에 부과된 균등분 주민세는 고지서 없이도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대구사이버지방세청, 가상계좌, 자동응답시스템 지방세납부시스템을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특히, 8월부터는 가상계좌에 수협은행이 추가되어 납부가 더 편리해진다.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에 부과된 균등분 주민세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부담해야 하는 회비적 성격의 세금이다. 시민들의 복지 증진 등 삶의 질 향상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부기한 내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