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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면 ‘아불마을 귀농·귀촌인 화합의 날’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밀양시 단장면은 지난 20일 단장면 아불교 밑에서 ‘아불마을 귀농귀촌인 화합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필호 밀양시의원을 비롯하여 귀농귀촌인 50여 명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의 소통을 통해 지속발전이 가능한 농촌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구길영 아불이장은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도록 중재자 역할을 충실히 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해성 단장면장은 “함께 잘 사는 단장면을 만들기 위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의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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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 여성교육 개강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예천군여성회관운영위원회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예천군 여성회관에서 김학동 군수와 기관단체장, 교육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여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하반기 여성교육은 지난 5일부터 5일간 수강생을 모집해 대부분 과목별로 후보 인원까지 마감될 정도로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9개 과정에 총 165명을 대상으로 2개월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여성들을 위한 양재, 프랑스 자수, 천아트 등 취미 교양강좌는 물론 남성들도 참여가 가능한 양성반으로 생활영어, 생활영어, 힐링DIY와 통기타 강좌를 개설해 양성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재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평생교육의 목적은 개인의 신체적·인격적인 성숙과 사회적·경제적·문화적 성장 발달을 전 생애를 통해 계속시키는 데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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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지역청년 정착 활력화 사업 참여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의성군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지역청년 정착 활력화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도시청년의 지역 유입사업과 달리 의성지역 청년의 정착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청년 1인당 3,000만원 기준으로 1팀당 사업화자금·정착활동비를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6일까지며,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의성군에 주소지를 둔 지역 청년이다. 개인뿐 아니라 팀으로도 신청할 수 있고 이 중 총 10개팀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을 통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또는 의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의성형 청년 일자리사업 모델이 많이 발굴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재능과 열정으로 가득한 의성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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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마을 정기행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계양구는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효성2동 주민조직인 ‘풍전생태마을 공동체 네트워크‘가 주최하는 행사인 ’효성2동 마을 정기행사‘를 오는 24일 효성2동 우주전열 앞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 소규모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하여 관내 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민 스스로 사업을 제안하고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하고 사후관리를 하는 등 주민들 스스로 우리마을을 가꾸어 나가자는데 뜻을 함께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주민들 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함은 물론, 주민 역량을 강화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고자 하는 행사다. 행사내용은 이웃들과 함께 음식 만들기, 사물놀이 풍물패 공연 등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주민들 스스로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고 즐기며, 주민들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 등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며 정이 오가는 살기 좋은 마을을 함께 가꾸기 위한 주민 공동체 활성화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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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여성결혼이민자 7명 운전면허 필기시험 합격[청해진농수산신문] 합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총8회기에 걸쳐 합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교육장에서 여성결혼이민자 운전면허 학과반을 운영한 결과 7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교육은 작년부터 다국어 학과시험이 4개국 언어만 가능하도록 축소가 되어 많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로 시험에 응시해야 하는 상황으로 운전면허증 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여성결혼이민자 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프로그램 교육은 합천경찰서 정보보안과 최은향 경장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운전면허 기출문제풀이, 학과시험 실시로 진행됐다. 통번역지원사를 배치하여 여성결혼이민자들이 교육내용을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하여 합격률을 높일 수 있었다. 안명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평소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센터 교육 참여나, 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이번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기능시험에도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운전면허증 취득 후에 취업의 기회도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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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악라이온스클럽 이웃돕기 성금 전달[청해진농수산신문] 김천시 황악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진복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지역을 든든히 지켜온 대표 봉사단체로써 황악라이온스클럽의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악라이온스클럽은 이웃과 더불어 밝은 세상을 만들고자 활발하게 사회봉사를 실천해오고 있으며, 우리 지역의 저소득 소외이웃을 위해 매년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온정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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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화도진도서관, ‘독독독 책이 노크하네요’[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광역시화도진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의 독서의욕 고취 및 문화향유기회 제공을 위하여 “독독독 책이 노크하네요”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주요 행사로는 9월 5일 ‘지리학자의 인문여행’의 저자 이영민작가를 초청하여 “인증샷 여행이 아니라 깊이 있는 여행으로 안내하는 인문 지리학적 시선의 여행 이야기” 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콧수염아저씨의 우당탕탕 하루” 공연 및 어린이 동극 공연과 어린이 독서퀴즈 ‘퀴즈 풀GO, 맞추GO’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다양성 영화-별별씨네마 “9월 6일 나의 작은 시인에게, 9월 27일 일일시호일” 상영후 큐레이터 영화해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독서의 달 기간 동안 독서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한 달간 이용자 1인당 도서 대출권수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두 배로 대출’ 서비스를 운영 및 추천도서 목록 배부, 다독자 100인을 선정하여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테마도서 및 촉각도서 등을 전시하여 다양한 주제별 전시회도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9월의 영화 상영은 ‘책으로 보고, 영화로 보고’ 를 주제로 ‘컨택트’, ‘아주르와 아스마르’등을 선정하여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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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확대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남해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추경사업 참여자 모집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에 미참여 중인 저소득 노인의 소득보충을 위해 아름다운 보물섬 지킴이 사업단을 신설해 6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현재 16개 사업단의 1,096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가 제공되고 있으며, 이번 추경사업으로 추가로 60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돼 총 17개 사업단에 1,15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공익활동형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추경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사업이 진행된다. 한편 남해군은 올해 사업 조기추진에 따라 10월에 종료될 공익활동 사업단의 일자리 참여 노인들의 활동을 지속시키기 위해 활동기간을 12월까지 연장해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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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특산물 공동선별장 대표 간담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청도군은 지난 20일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청도군 농특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공동선별장 대표 간담회를 가졌다. 청도군은 농특산물의 수출 활성화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공동선별장의 필요성을 느껴 공동선별에 필요한 선별장 및 선별기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공동선별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공동선별장을 운영하는 지역농협장과 청도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공선회 대표들이 참석하여 공동선별장 활성화 방안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협력,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도군 농특산물 유통의 큰 역할을 하는 공동선별장에서 앞으로도 농산물 품질관리 및 판로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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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북면분회 경로당 임시총회 및 복달임 행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청도군 각북면 분회경로회는 각북면분회 경로당 2층에서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등을 비롯하여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북면분회 경로당 임시총회 및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하반기 당면 현안사항, 경로당 운영 및 추진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대호 각북면장은 어르신들이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으로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사병 및 폭염예방 기본수칙, 폭염관련 응급조치 요령 등 폭염기간 행동요령 대한 교육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100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박기성 각북면분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며, 우리 회원들의 도움이 있기에 노인회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 각북면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회원분들이 더욱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