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의령군 의제 발굴 원탁토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의령군은 사회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민관협치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019 경남지역혁신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2일 오후 의령군청에서 ‘의령군 의제 발굴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2019 경남지역혁신포럼은 지역주민이 주도하고 민·관이 함께 해결하는 지역현안 해결의 새로운 통합 모델이다. 이날 원탁토론회에는 읍·면 대표 주민 40여명과 경남사회혁신플랫폼 사무국 직원 및 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하여 의령군 지역 사회 문제를 발굴하여 대표 의제로 선정하기 위한 토론을 벌였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기존 원탁토론회와 달리 행정기관에서 의제를 정하지 않고 주민이 직접 제안한 의제를 선정해 의령 군민의 참여 권한을 넓혔다. 총괄 진행자의 주도 및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주민들이 제안한 군민문화회관 주차공간 확보, 쓰레기 배출 관련 주민인식 개선 등 의제 5개가 테이블별로 논의 됐다. 이날 토론을 통해 선정된 의제는 2019 경남지역혁신포럼에 상정해 의제해결 컨설팅, 기술지원, 예산지원 등을 통해 주민·전문가·공공기관·지자체가 함께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의령군 용덕면, 제74주년 광복절기념 경로당 태극기 교체[청해진농수산신문] 의령군 용덕면은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자 관내 전 경로당에 게양된 기존 태극기를 점검 하고 새 태극기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태극기 교체는 우리나라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일상 속에서도 나라사랑의 의미를 드높이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용덕면장은 “평소 용덕면사무소 및 공설운동장 태극기 역시 주기적으로 점검 ·교체하여 국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기의 존엄성을 높이는데 전 면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이번 경로당 태극기 교체 역시 용덕면의 나라사랑 정신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남해군, 폭염 대비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안전 관리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남해군이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관내 복지시설 298개소와 취약계층 1,592명과 복지일자리 1,142명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폭염대비 피해예방 활동, 생활관리사 독거노인 일일 안전확인, 돌봄인력 중심 가족·이웃 등 비상연락망 구축,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유도, 복지일자리사업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 이행가이드 배포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지역복지인력을 활용해 무더위쉼터 이용을 권장하고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해 취약계층의 혹서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은 폭염특보 속에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폭염대책 및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거창문화재단, ‘수승대 버스킹 공연’ 성황리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거창문화재단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수승대 수변무대에서 특별기획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이해 수승대를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거창문화재단에서 특별히 마련한 버스킹 콘서트다. 5명의 남녀 버스커가 출연해 발라드, 팝, 포크, 재즈 등 출연자 각자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피서지에서 만나는 뜻밖의 공연을 선물했다. 이 날 가족과 함께 수승대를 찾은 한 피서객은 “물놀이를 즐기다가 생각하지도 못한 버스킹 공연을 보게 돼 너무나 즐거웠고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다가오는 오는 23일에는 ‘먼데이키즈×몽니 콘서트’가, 28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가수 채환의 ‘김광석을 노래하다-마흔즈음에’ 공연이 거창문화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거창군 여름철 다양한 폭염 저감대책 추진으로 주민 각광[청해진농수산신문] 거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여름철 폭염 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다양한 추진 대책이 주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군은 폭염에 대비해 지난 5월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무더위쉼터 등 각종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하는 등 만반의 대책을 준비했다. 또한, 여름 방학을 맞아 거창읍 로터리 문화광장내 물놀이 시설 운영과 홍보물 보급, 전단지 제작, 도심지 그늘막 18개소를 가동했다. 특히, 도심지 도로 내 살수차 운영으로 도로변 복사열을 감소시켜 시가지 열섬효과 완화와 미세먼지 제거에도 일조하고 있으며, 거창읍 내 버스승강장에 쿨링포그 시설을 설치해 주위 온도를 3∼5℃ 낮추어 주는 효과를 내고 있어 버스를 기다리는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백영구 안전총괄과장은 “문화광장 물놀이 시설 및 쿨링포그 설치 운영 등 여러 가지 폭염대책으로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주민들께서는 폭염 시 외부활동 자제, 충분한 휴식, 무더위쉼터 이용 및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거창군,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계획 발표[청해진농수산신문] 거창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출산율 하락과 인구 감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원대상은 시행일 기준 6개월 이상 거창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에서 45세까지의 신혼부부와 출산 가정, 전입세대로 주택 전세자금 또는 주택 구입자금의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대출금 한도는 1억 원 이하이고, 연간 이자지원 최고금액은 150만 원으로 최고 3년간 총 45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완료했으며, 하반기에 관련 조례를 개정해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봉화군 새마을회,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어르신 삼계탕 나눔행사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봉화군새마을회와 새마을지도자봉화군협의회, 봉화군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12일 오전 11시 봉화군민회관에서 지역 관내 어르신 500여명을 모신 가운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평소 새마을회에서 숨은자원 모으기 운동 및 농특산물 판매 수입금 등 자체 사업비로 마련하여 새마을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간식들을 제공함으로써 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봉화군새마을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연탄 나눔행사, 생필품 및 밑반찬 나눠주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등의 활동을 전개해 지역 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봉한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봉화군 청량산도립공원 김생암지 발굴[청해진농수산신문] 봉화군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지난 5월부터 청량산 소재 중요 문화유적의 효율적인 보전과 정비를 위해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청량산 김생암지에 대한 문화재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발굴조사 결과, 김생암은 자연암반을 굴착하여 만들어진 바위그늘 아래에 인공축대와 기단을 쌓아 조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형태의 암자유적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경우로, 그 보존 상태도 매우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조사대상지 내에서는 토기편, 자기편, 막새, 암키와편, 수키와편 등 고려시대 전기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이 확인됐다. 특히 ‘淸凉’과 ‘山寺’라고 새겨진 명문기와를 비롯하여‘金生寺’로 추정되는 기와편이 조사되었는데, 조선시대 주세붕의 ‘유청량산록’이나 신후재의 ‘유청량산기’ 등의 문헌 속의 김생사에 대한 역사적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 추정된다. 청량산도립공원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金生寺’명문기와에 대한 정밀한 판독과 함께 유적성격 및 조성배경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계획이다.”라며, 또한 “청량산 문화유적에 대한 추가 조사도 연차적으로 진행하여 청량산이 경북을 대표하는 산림 문화유산으로 대내외에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칠곡군, 20일‘첫 벼베기’[청해진농수산신문] 칠곡군은 2019년 첫 벼베기를 오는 20일 칠곡군 기산면 영리들에서 실시한다. 이날 쌀전업농인 금종쌀 대표 김종기씨가 논 1㏊에 조생종 황금벼를 수확할 예정이다 지난 4월 10일 모내기해 일반농가 보다 40일정도 빨리 수확하고 친환경농법으로 쌀농사를 지어 시중가격 보다 4만 원 이상 높은 가격인 80kg 가마당 24만 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확된 벼는 쌀겨,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해 밥맛이 좋고 친환경인증을 받았으며 로컬푸드매장, 농협하나로마트, 인터넷, 온라인, 택배 등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백선기 군수는 “쌀시장 전면 개방으로 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능성 쌀, 가공용 품종과 재배단지를 확대할 계획” 이라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및 6차 산업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8·15광복기념 계룡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계룡시는 제74주년 8.15광복기념 ‘계룡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를 오는 15일 저녁 6시 30분부터 시청 원형광장에서 개최한다. 계룡청년회가 주관하고 계룡시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고귀한 희생을 한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시민들과 함께 주권을 찾은 광복의 기쁨을 느끼며, 대한민국과 세계 평화를 희망하는 2019계룡세계軍문화축제,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시간도 갖는다. 음악회는 식전공연인 203특공여단의 특공무술 시범을 시작으로 연예인 축하공연, 불꽃놀이,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계룡시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며 일본제품을 불매하는 ‘NO 재팬 운동’ 현수막 게시, 홍보물 배부 등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시민들을 응원하고, 나라사랑 마음을 일깨우는 행사도 진행돼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한마음 음악회는 시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일본 경제 제재조치로 힘든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데 힘을 실어 줄 것”이라며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돌아보고 기쁨을 나누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광복절을 맞아 국방도시 계룡의 위상과 나라사랑 마음을 제고하기 위해 주요도로 및 각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