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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日수출규제 ‘찾아가는 수출지원종합상담’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창원시가 주요 수출국가의 통상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관내 중소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수출지원 종합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수출기반이 열악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수출 전문분야 자문 및 컨설팅을 위해 창원산업진흥원, 창원상공회의소, 창원·마산세관 등 수출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각적인 해결책을 강구하고 입체적인 종합상담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시는 13일 관내 수출중소기업인 ㈜대호테크 외 3개사를 방문,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에 따른 기업의 고충을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업체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일본 수입품목 재고 확보에 따른 금융 부담이 발생하여 회사 운영의 어려움이 있으며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관련 안내와 수출선 다변화를 위한 신흥해외전략 시장 기술교류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장기적인 대책으로 산업의 소재부품 국산화, 교역 대상국 다변화를 비롯한 외국인투자기업 유치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이덕형 투자유치단장은 “일본의 수출규제는 국가적인 문제이지만 그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창원시는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통해 기업의 애로를 직접 청취하고 다각적인 면에서 중소기업 수출지원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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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백전면 ‘장수노인 생신 찾아드리기[청해진농수산신문] 함양군 백전면은 지난 12일 관내 90세 이상 장수어르신 두 분의 생신을 맞아 면장과 직원들이 함께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생신 떡을 전달하고 무병장수를 기원 드렸다. 백전면의 ‘장수노인 생신 찾아드리기’는 지역 내 90세 이상 어르신들의 생신을 찾아 드리면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내 고장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백전면 특수시책이다. 이날 김영숙 면장은 “진심으로 생신을 축하드리고, 지금의 잘 사는 나라를 위해 파릇했던 젊음을 억척으로 희생하신 어르신들의 노후가 행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일을 맞은 원모 할머니가 사시는 대안마을에서는 타지에 사는 자녀들을 대신해 마을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생신상을 차려 축하 하는 등 미담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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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국제교류관련 확대 실무회의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함양군이 전세계인의 축제 2020함양산삼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활발한 국제교류활동을 통해 글로벌 함양군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함양군은 지난 12일 오후 강임기 함양부군수 주재로 국제교류관련 확대 실무회의를 열고 우호교류 국가의 제안사항에 대한 검토 및 외빈 의전에 대한 사전 준비 강화를 통해 제16회 함양산삼축제와 2020 함양산삼엑스포 성공 개최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강임기 부군수는 팸 투어 코스 제안에 대해 자매결연 자치단체와 연계한 문화유산, 레포츠 체험 등 테마별 추진계획 수립을 비롯해 음식점 종사자에 대한 위생환경 및 서비스 개선을 강조하는 등 해당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함양군은 민선 7기 출범 후 활발한 국제교류활동을 펼쳐 지난 6월에는 동유럽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등 지자체와 우호교류협약 등을 체결했으며, 지난 7월에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기관 및 지자체와 우호교류 활동을 펼쳤다. 함양군은 2020함양산삼엑스포 개최 이후 2021년부터는 산삼축제를 해외 우호 교류지가 참여하는 글로벌 축제로 승화시키고 한류열풍과 연계하여 ‘대한민국 속의 함양군’이라는 브랜드 강화 목표로 교류지 간 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 및 신규 교류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임기 부군수는 “글로벌 축제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마음가짐을 단단히 다져야 한다”라며 “우리나라의 국격에 맞는 손님맞이를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를 견인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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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이장협의회, 8월 정기회의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함안군은 13일 오전 11시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안병갑 군 이장협의회 회장, 읍·면 이장협의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군민건강걷기대회, 제1회 아라가야 뮤직 페스티벌 등의 군정홍보 사항 보고에 이어 모범이장 국내연수 감사, 이장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상반기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행정과 주민의 중간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안군 이장협의회’는 관내 10개 읍·면 이장단 회장과 부회장, 사무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사를 대변하고 군정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등 군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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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자원봉사센터,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2019년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자원봉사 체험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시키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을 통해 자원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은 에너지사랑, 문화재사랑, 나라사랑, 이웃사랑, 환경사랑 등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봉사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실천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원봉사 체험학교는 100여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보여줬다. 홍순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여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진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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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보건소, 취약계층 결핵검진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함안군 보건소는 2019년도 하반기 취약계층사업의 하나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대한결핵협회 이동차량을 이용한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결핵에 취약한 관내 노인 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2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검진에서는 흉부X-선 촬영을 통해 결핵 감염 여부를 진단했다. 결핵 이동검진 사업은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고 타인으로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검진 실시 후 결핵의심 환자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검사 실시와 치료연계 등 추후관리를 받게 된다. 한편, 결핵은 기침, 재채기 등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함안군 보건소는 결핵유증상자 및 접촉자를 대상으로 연중 결핵상담과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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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청포도 샤인마스캇 동남아 수출 확대 정책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함안군은 올해 샤인마스캇 100톤 수출을 목표로 본격적인 수출 확대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8일 베트남 바이어, 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 관계자, 관내 샤인마스캇 재배 작목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군은 수출추진을 위한 상품기준 설정 및 추진방법 등을 협의하고 베트남 수입업체 VPD와 100톤을 수출하는 MOU를 체결했다. 군은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수출확대를 위해 청포도 재배농가들을 대상으로 수출시장 맞춤형 재배기술 교육과 농약안전성 교육 등을 강화하고 선별, 포장 등에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샤인마스캇은 8월 출하를 시작으로 오는 9월에서 10월까지 본격 수확한다. 산도가 낮고 당도가 높으며 육질이 아삭하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고급품종으로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신품종이다. 또한 샤인마스캇 품종은 수출시장에서도 타 품종에 비해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관내 포도농가들의 효자품목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재배면적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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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종합건설, 이웃돕기 물품 기탁[청해진농수산신문] 함안군 가야읍 소재 ㈜다보종합건설은 13일 군청 행복나눔과를 방문하여 개업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10㎏ 53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다보종합건설 송인근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백미는 군 관내 어려운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지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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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직업윤리의식 향상 위한 직업소개업 종사자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진주시는 13일 오후 2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인근에서 활동하는 직업소개업 종사자 및 직업상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소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직업소개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업소개소의 충실한 역할 수행을 위해 직업소개제도, 상담기법, 정보관리, 사회적 책임, 윤리강령과 직업윤리의식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김무철씨는 직업소개 사업을 하면서 놓칠 수 있는 사항들을 사례중심으로 알기 쉽게 안내했다. 또한 직업소개소 운영 시 준수해야 하는 규정과 행정처분 내용, 각종 구비서류 서식을 제공하는 등 직업소개업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재민 진주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용시장에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간고용서비스 사업자들을 격려하며“진주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미래성장 동력 사업을 착실히 수행 중이다”라며“건전한 직업소개소 문화를 위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구직자 보호 및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며“점검내용은 등록증, 요금표 등 게시물 부착상태 소개 요금 과다징수 및 선불금 징수여부 허위장부 기재 거짓 구인광고 보증보험 미가입 등 직업안정법 준사사항 등이며, 법규위반 및 구직자에게 직접적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은 행정처분이나 고발조치 된다”고 전했다. 덧붙여“교육을 통해 부조리와 민원발생을 예방하고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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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인루지 뉴질랜드 본사 임원진 통영시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스카이라인루지 뉴질랜드 본사의 이사 그랜트 핸즈만과 리차드 토마스가 통영 지사장 제임스 더필드와 함께 지난 9일 통영시를 방문하여 강석주 통영시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추가 트랙공사 현장확인과 국내 거점으로서 통영시와 루지시설과의 상생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논의를 위하여 마련됐다. 루지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새로운 개념의 관광시설로 지난 2017년 2월 영업개시 후 전국적 이슈화와 함께 통영케이블카와 더불어 통영 관광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 국내·외 경기 침체로 루지시설 이용객이 다소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사 Grant hensman 이사는 이러한 탑승객 감소 추세에 대해 ‘무역전쟁 등 국제경기 부진이 전 세계적으로 관광객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며, 향후 연중 시 및 타 관광자원과 공동으로 적극적 마케팅 전략으로 상생 파트너십을 모색하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하여 언급했다. 이어 ‘최근 국내 타 지역에서 생겨나는 유시시설과는 역사, 안정성, 운영능력 등에서 탁월한 차이가 있어 곧 브랜드 가치를 확신할 수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강석주 통영시장은 ‘루지시설이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사회환원 나눔활동에 대하여 적극 고민하여야 한다’며 지역과의 지속성장에 대하여 강조했고, ‘지역 대표축제인 한산대첩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인근 축제장 방문으로 탑승객이 증가할 것이다. 친절한 안내로 관광객에서 좋은 인상을 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루지는 2017년 개장 후 400만회 탑승을 돌파하였으며 2019년 2월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부가 뽑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온라인 티켓 발권시스템 도입과 더불어 지난 6월 말에는 기존 32대의 체어리프트를 41대로 보강하는 증설공사를 완료하였으며, 오는 18일까지 여름휴가 특별 운영기간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함으로써 여름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