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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통영시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통영시는 시민의 일상 속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2019 통영시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채택 제안 최종 창안등급을 지난 12일 결정했다. 이번 공모는 5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1개월간 93건의 제안을 접수받고,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안처리부서의 제안심사실무위원회 심의 및 타 시군구 제안 채택·포상여부 조회를 통해 사전검증을 거쳤으며, 지난 12일 채택제안의 창안등급 결정 및 시상범위를 결정하기 위하여 시정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1차로 부서별 제안심사실무위원회 채택제안 5건 중 사전검증을 거친 뒤 4건의 제안에 대해 창의성, 능률성, 적용범위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한 결과, ‘전입신고서를 활용한 복지수요자 발굴제안’에 대해 장려상,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패키지 관광 추진으로 배 탑승비용 할인’ 제안을 동상으로 선정하는 등 최종 2건의 제안을 창안등급 결정했다. 결과 발표는 8월 중 개별통지 및 통영시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아이디어 제안자들의 많은 관심과 열정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도 통영시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총151건의 제안을 접수하고 부서별 제안심사실무위원회에서 채택된 제안 7건 중 최종 1건을 창안등급 결정했었다. 통영시는 매년 시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주민의 생활 속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하는 등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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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지역 항일독립운동가를 찾습니다[청해진농수산신문] 통영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맞아 ‘미발굴 항일독립운동가 조사 발굴’사업을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를 찾고 있다. 통영시는 대한민국지식중심을 통해 국가기록원 소장 형사사건부, 수형인명부, 용의조선인명부 등을 조사 색인하며, 관내 읍면동에서 소장하고 있는 일제 강점기 범죄인명부, 색인부, 수형인명부 등에 대한 조사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통영시민과 유족 등을 대상으로 실제 항일독립운동에 참가했음에도 그동안 관련 자료를 찾지 못하거나 서훈을 받지 못한 미발굴 항일독립운동가에 대해 제보를 받고 조사 발굴 활동도 실시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우리 선조들이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해 항일독립운동을 펼쳤음에도 후손들이 항일독립운동 사실을 모르거나 스스로 관련 자료를 찾지 못한 경우가 있다”면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선조들의 공적을 인정받고 포상, 서훈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지역 항일독립유공자 훈포상자는 2018년 8월 기준 68명이다. 3.1독립만세운동, 김기정 징토사건 등 국내 항일과 일본·만주 방면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건국훈장독립장 1명 이종건, 건국훈장 애국장 11명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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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 있는 경관농업과 향장산업고도화로 통영 농업에 新활력을[청해진농수산신문] 통영시는 지난 9일 통영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0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농업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고도화, 선순환 경제 육성 등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고, 특히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청년층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 질수 있도록 플랫폼을 조성하여 지속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00개소를 선정, 개소 당 사업비 70억원을 지원한다. 통영시는 지난 5월 신활력플러스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회의를 거쳐 ‘통영동백산업고도화’로 주제를 확정하였으나, 7월 농축산식품부 시군합동설명회와 사업 취지를 검토한 결과, 당초계획을 확장한 ‘특색 있는 경관농업과 향장산업고도화’로 가칭 주제를 정했다. 이날은 기획분과, 사업분과, 교육분과, 홍보분과 4개 분과, 14명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외부전문가와 지역전문가를 공동단장으로 위촉했다. 또 현 정부의 사업 추진방안, 선정지자체 사례, 사업운영 및 통영시 현황을 공유하고, 가칭주제에 대한 타당성, 공모사업 선정가능성, 지속가능성을 집중 토론했다. 사업분과 위원인 로컬푸드 부회장은 “통영은 소농들이 대부분이어서 판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지난해 새통영농협마트에 로컬푸드 판매장이 마련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로컬푸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좀 더 업그레이드, 통영로컬푸드사업이 안정화되어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사업을 통해 관련 사업들과 민간조직 및 단체가 성장할 수 있는 기초가 되고, 그 주춧돌을 바탕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추진위원회는 민간조직양성, 일자리 창출, 로컬푸드 연계 등 지역이 풀어 가야할 농업문제를 해결과 문화, 예술, 관광, 농업이 같이 상생할 수 있는 세부아이템 발굴 위해 8월 말 워크샵을 개최하고, 액션그룹을 선정·협약체결,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오는 12월 말까지 사업계획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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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19년 8월 정기분 주민세 부과[청해진농수산신문] 함안군은 2019년 정기분 주민세 3만4000여 건, 6억63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균등분은 매년 8월 1일 기준,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에 부과하는 지방세이다. 특히 올해는 미성년자와 30세 미만 미혼자가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되더라도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주민세는 개인은 1만 1천원, 개인사업자는 5만 5천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 5천원부터 55만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2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방문하거나, 은행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납부가능하고, 위택스, ARS전화, 가상계좌, 스마트폰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을 통해서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군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쓰이는 중요한 재원이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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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19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함안군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해 맞춤형 보건사업을 펼치기 위해 ‘2019년 함안군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지역건강통계 생산을 통한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 구성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이며, 조사는 대상가구에 선정통지서를 발송 후 전문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 내용은 지역주민의 흡연·음주·식생활·운동 등의 건강행태,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의료이용, 삶의 질, 사회 물리적 환경 등이며, 조사결과는 건강통계 생산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조사를 통한 지역맞춤형 보건사업 수행으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편안한 함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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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병곡면 13일 특수시책 노인 한글문해교실 편지쓰기·시쓰기 등 ‘한글 백일장'[청해진농수산신문] 함양군 병곡면은 13일 병곡면 특수시책으로 시행중인 노인문해교실 학생들의 실력을 뽐낼 기회를 마련하고자‘한글 백일장’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백일장에서는 한글교실 학생 명이 참가하여 고마운 사람에게 편지쓰기 및 제시된 시 한편 예쁘게 따라쓰기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도천마을 정갑이 어르신, 송평마을 양숙자 어르신, 휴촌마을 박정자 어르신이 각각 으뜸상을 수상했다. 수상을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배움을 많이 망설였는데 면장님과 선생님, 학우들 덕분에 용기가 생겼고 한 글자씩 알게 되면서 생활이 즐거워졌다”며, 옆에서 늘 정성껏 지도해주시는 선생님들과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면장님께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규영 병곡면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저절로 고개를 숙이게 된다”며 “기꺼이 재능기부를 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삶에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한글교실에 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어르신들의 백일장 작품은 오는 15일 광복 제74주년 기념 병곡면민 체육대회 행사장에 전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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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함양군지부 새마을작은도서관 체험활동[청해진농수산신문] 새마을문고함양군지부는 지난 11일 휴먼시아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문고지도자 및 주민 50여명이 참여 자녀와 함께 절편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건전한 여가선용으로 자녀와 함께 체험 활동을 하면서 가족 간의 친근감과 정서함양을 위해 절편만들기 체험 활동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맹중철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더욱더 화목한 분위기로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체험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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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다문화자녀‘여름방학맞이 문화체험[청해진농수산신문] 창원시는 13일 다문화초등자녀 30여명을 초청해 CGV더시티점과 그랜드머큐어창원호텔에서 영화관람과 함께 뷔페식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마음창원병원의 지원으로 24개 기관 520여명의 초등자녀 대상으로 평소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갖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성 향상과 자녀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자녀들은 영화관람과 뷔페식사로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으로 여름방학 선물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영화관에 몇 번 가보지 못했는데 여름방학에 시원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수 있게 해 줘서 고맙다" 며"학교에 돌아가면 친구들에게 자랑거리가 생겼다" 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센터에서는 다문화자녀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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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려한 합천배 초·중학교 야구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합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합천군야구협회가 주관한 2019 수려한 합천배 초·중학교 야구대회에서 김해 내동중학교, 대전 유천초등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합천야구장에서 열린 야구대회는 전국 14개팀, 4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중등부에서는 우승 김해 내동중학교, 준우승 창원 신월중학교가 차지했고, 초등부에서는 우승 대전 유천초등학교, 준우승 창원 사파초등학교, 공동3위 대구 남도초등학교, 대구 옥산초등학교가 차지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번 수려한 합천배 초·중학교 야구대회를 발판삼아 참여한 모든 선수들이 더 높은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라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아무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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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중공업, 해양경찰 특수기동정 진수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창원시는 휴먼중공업㈜이 13일 창원 제2공장에서 해양경찰 특수기동정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 나영우 휴먼중공업㈜ 대표이사,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김도준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 김지수 경상남도도의회 의장, 김태균 창원해양경찰서장,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이영석 경남지방중소벤터기업청장, 배은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등 각계 주요 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휴먼중공업㈜은 지난 2017년 11월 6일 해양경찰청으로부터 국내 최초의 특수기동정 2척을 수주해, 본사에서 선체조립 과장을 거쳐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 제2공장으로 운송해 기동정을 완성했다. 특수 기동정은 해양경찰청의 차세대 주력함정으로, 선박안전법, 해양환경관리법 등 관련 국내 법규 및 SOLAS, IMO 등 국제 규칙을 엄격히 적용한 전장 24.7m, 폭 5.2m, 깊이 2.6m, 흘수 1m의 내식 알루미늄 선체구조로 제작됐다. 특징은 연안의 약1m저수심에서도 운항이 용이한 워트젯 추진 장치를 적용하여 최대속력 40노트 이상과 항속거리300마일 이상, 한계파고3m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다. 해양경찰청의 활동범위와 역할 강화로 우수한 고성능, 고기능의 특수 경비정의 필요로 제작된 기동정의 주요 임무는 서해 근접해역에서의 대 테러작전 및 해상경호, 영해권 내의 불법조업 어선 단속, 의심선박 검색과 해난구조 및 수색작업 등이다. 임무수행에 필요한 방어능력을 갖추기 위해 주기관실 및 사격수와 승조원 보호를 위해 국내 최초 함내 전 구역에 경량화된 방탄판이 적용됐다. 특수기동정의 임무가 시작되면 해양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해양환경의 피해 최소화 및 어업질서 확립으로 천연 바다 생태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동정은 진수 후 약40일간의 시스템 체크와 시운전을 수행한 후에 해양경찰청에 오는 10월초에 인도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 “중국의 불법조업과 동해 배타적 경제수역 내 일본과 마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첨단 특수기동정이 국민의 든든한 방패막이 되어 해양강국 재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