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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지역경제 녹이자” 담양군, 6월까지 전통시장 사용료 전액 감면[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담양군은 오는 6월까지 담양전통시장 3개소의 시장사용료를 전액 감면하기로 결정하고 월별 부과하던 담양시장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분을 부과하지 않고 상하반기 부과하던 창평시장과 대전시장은 하반기 부과 시 2개월분만 부과한다. 또한 소비위축으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담양사랑상품권을 특별 할인율을 적용 6%에서 10%로 할인해 오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판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의 이 같은 방침은 전통시장 사용료를 감면해 시장 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상품권 할인율을 확대해 내수경기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지역 상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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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집단생활시설 1:1 전담공무원제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생활시설을 대상으로 일대일 전담공무원제를 운영한다. 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상황이 진정국면에 접어들기까지 관내 노인, 아동 시설, 요양병원 등 집단생활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전담공무원을 배정해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전담공무원은 일 1회 이상 시설을 확인하고 예방 수칙 준수 및 자체소독 상황을 점검하며 감염증 이상 등 특이사항 발생 시 대기 가능한 공간 확보 및 보고의 역할을 맡는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과 복지관 등을 임시 휴관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가능한 조치를 다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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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집단생활시설 1:1 전담공무원제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생활시설을 대상으로 일대일 전담공무원제를 운영한다. 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상황이 진정국면에 접어들기까지 관내 노인, 아동 시설, 요양병원 등 집단생활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전담공무원을 배정해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전담공무원은 일 1회 이상 시설을 확인하고 예방 수칙 준수 및 자체소독 상황을 점검하며 감염증 이상 등 특이사항 발생 시 대기 가능한 공간 확보 및 보고의 역할을 맡는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과 복지관 등을 임시 휴관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가능한 조치를 다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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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안전장비 싣고 다니며 쉬는 날에도 소방활동[청해진농수산신문] 안전장비를 개인 차량에 싣고 다니는 소방관이 있어 주변에 모범이 되고 있다. 전남 담양소방서에 근무하는 김영석 소방교가 그 주인공이다. 김 소방교는 개인 차량에 여분의 방화복과 안전장갑, 소화기, 개인로프 등을 싣고 다니며 휴가나 비번날에도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장비를 정비해 놓았다. 김 소방교가 차량에 개인 안전장비를 싣고 다니게 된 것은 몇 해 전 휴가길에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 나서서 구조활동을 도운 후부터라고 한다. 그날 이후 휴가나 비번 때에도 언제든지 사고나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장비를 차량에 실어 놔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를 행동으로 옮긴 것이다. 차량에 안전장비를 싣고 다니는 김 소방교의 모습에 감화된 동료들 또한 하나, 둘씩 동참하기 시작해 현재는 담양소방서 특수시책으로 정해 모든 직원이 차량에 안전장비를 싣고 다니게 됐다는 소식이다. 김영석 소방교는 “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차량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주방에는 주방용 K급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에 대비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현경 담양소방서장은 “차량에 개인안전장비를 싣고 다니는 것이 효과적 초기대응은 물론 각종 비상 발령시에도 즉각적인 응소와 현장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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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함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최종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3일 함평군에 따르면 행안부는 예산의 연말 몰아쓰기, 다음연도로 이월 또는 불용처리로 인한 예산낭비 등 비효율적인 예산집행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각 지자체의 재정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83.96%의 집행률을 기록,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 등 총 5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특히 전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상·하반기 최종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작년 한 해 동안만 총 7억 1,100만원의 인센티브를 수확했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재정집행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부진부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독려활동을 펼친 것이 이번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올 한해도 적극적인 재정 집행으로 지방 재정 건전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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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dream 드론캠프’호응[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는 관내 저소득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방학시즌을 활용해 운영하는 ‘드림 드론캠프’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드론캠프는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로 꼽히는 ‘드론’에 대한 아동, 청소년들의 흥미 유발과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혁신산단 소재 ㈜한국항공조명의 1천만원 후원을 통해 이번 겨울방학기간인 지난 7일부터 31일까지 아동복지시설인 백민원, 금성원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드론기초입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회기별 주 4회에 걸친 교육을 통해 드론의 원리에서부터 조립과 분해, 비행기술 등 이론과 실기교육을 병행해 참여 학생들은 끊임 없이 변화하는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해보는 뜻깊은 기회를 갖고 있다. 시는 오는 8월 한 달 간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초·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드론캠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항공조명 안용진 대표는 “드론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센서 등 공통 핵심기술을 적용하고 검증할 수 있는 최적의 테스트 베드”며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자신의 꿈을 힘차게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역 아동,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무럭 자랄 수 있도록 이번 드론캠프를 후원해주신 안용진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동, 청소년들이 드론 기술을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 확보는 물론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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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 체계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집단환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비상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주요 증상은 발열과 호흡기증상으로 중국 우한시 방문했거나 확진환자 접촉 후 14일 이내에 위와 같은 증상을 나타난 경우 즉시 질병관리본부 1339콜센터나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 특히 중국 춘절로 인해 중국 입국자 증가로 감염자가 국내 유입될 위험이 높아져, 보건소는 비상방역대책반을 24시간 가동하고 고흥종합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 하는 등 환자 감시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으로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중국 우한시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부득이하게 방문하였을 경우 가금류 및 야생동물 접촉을 피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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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귀농인 영농정착 교육으로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다[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지난 13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체계적인 영농기술 지원을 위해 귀농·귀촌인 영농정착교육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귀농희망자 및 귀농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초반, 영농실습반 및 시설원예반 3개 과정, 총 100명이 참여한다. 영농기초반은 3~5월까지 10회차 40시간, 영농실습반은 3월부터 10월까지 20회차 80시간, 시설원예반은 6월부터 9월까지 10회차 40시간 과정으로 교육방법은 이론 및 실습교육과 선진농업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 영농정착교육과정 수강생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 및 현장교육을 같이 진행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많은 신규 농업인들이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귀농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이번 교육 모집기간은 오는 2월 20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팩스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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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차밭 빛축제, 28만여명 관람… 역대 최대 관광객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해 11월 29일 개막해 겨울밤을 화려한 빛으로 수놓았던 제17회 보성차밭 빛축제가 누적 관람객 28만명을 돌파하며 지난 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보성군은 38일 동안 진행된 이번 보성차밭 빛축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관람객을 맞이했으며 입장권 판매로만 2억여 원의 수익을 거뒀다. 보성차밭 빛축제는 2000년 세계기네스북에 등재된 밀레니엄 트리로 시작했으며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겨울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 넣는 효자 축제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번 빛축제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6.5m 규모의 버블트리, 3D 샹들리에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달 조명, 만송이 LED 차 꽃, 빛의 놀이터, LED 숲 등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소망카드 달기와 소망등 만들기 체험은 연말연시 빛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 큰 인기를 끌었으며 새롭게 선보인 빛 컨테이너는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며 언 몸을 녹일 수 있어 방문객의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LED 퍼레이드와 매주 금·토요일에 진행된 버스킹 공연 또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화장터는 식당, 농특산품 판매장 등으로 꾸려져 보성의 겨울철 별미를 맛보는 공간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보성차밭 빛축제가 대한민국의 겨울을 밝히는 남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올해는 더욱 아름답고 환상적인 빛축제를 만들기 위해 세계 문화예술인들이 즐기는 보성차밭 빛축제를 준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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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영농기술보급으로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020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주로 농업인교육관과 읍면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실시되며 시 단위 영농기술교육 10회, 읍면동 매실 재배기술교육 8회 등 총 18회에 걸쳐 농업인 1,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광양시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 교육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내용으로는 우리 시 특화작목인 감, 참다래, 생강, 매실 등에 대해 저비용 고품질 재배기술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특히 올해에는 과학영농을 위한 친환경 인증교육, 미생물 관련 교육 등이 추가됐다. 시는 주요 소득작목을 중심으로 연중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학습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전문기술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작목으로 망고 천혜향, 체리 등에 대해 실증시범과 재배기술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옥자 기술보급과장은 “품목별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국립특작과학원과 전남·경남·충남농업기술원 등에서 전문가를 초빙했다”며 “많은 농가가 교육에 참여해 유익한 농업기술정보를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