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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 세계한상대회 안전대책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오는 22일부터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소방력 전진 배치 및 화재 예방 활동 등 소방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여수공항, KTX역, 호텔, 대형 판매시설, 전통시장 등 행사 관련 주요 시설 39개소의 소방시설, 비상구 관리 상태 확인 등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오는 10일까지 4일간 대회장, 여수공항, KTX역, 주요 호텔 등 8개소에서 현장대응능력 향상 현지 적응훈련을 한다. 우발사태 발생 시 피난로 확보, 최적 출동로 및 차량부서 위치 확인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공조체계 및 신속 상황전파·정보공유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회 기간 중에는 전 소방관서가 긴급대응태세에 들어간다. 24시간 행사 주요 시설의 화재 예방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행사장 근처에 소방인력 60명, 소방차 등 장비 12대를 동원해 재난 및 우발상황 발생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마재윤 전라남도소방본부장은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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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여성친화도시 우수정책, 전국적으로 인정받아.[청해진농수산신문]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안전 분야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순천시가 펼치고 있는 여성안전 분야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공유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의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여성의 일자리, 돌봄 및 안전 정책을 운영하는 자치단체를 말한다. 이날 간담회는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및 관계자, 허 석 순천시장을 포함해 총 6곳의 여성친화도시 지자체장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 지자체의 지역 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각 지자체에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순천시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위급상황 발생 시 미리 지정해놓은 사람이나 경찰서에 위치가 전송되어 비상 출동할 수 있도록 하는‘순천 안심동행’어플리케이션 시스템 운영과 여성안심택배보관함 운영, 전통시장 이용 어르신 승하차 도우미 운영 등을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앞으로도“안심동행 어플리케이션과 연계한‘택시안심귀가 서비스’와‘여성이 만드는 마을안전지도’제작을 하반기에 추진할 것이며,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우리 지역에 특화된 여성 안전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을 포함해 여성친화도시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를 각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공유·벤치마킹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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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 차랑털이 절도 미수자 검거[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 중 차량털이 절도 미수자를 포착하고 경찰과 협조해 검거하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근무 중이던 관제요원은 지난 9월 30일 00:21분경부터 광양읍 예구10길 20, 서울부동산 앞 일대를 배회하며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들의 손잡이를 당겨보는 피혐의자를 발견했다. 이에 근처 CCTV를 통해 이동경로를 추적·관제해 계속하여 차량 시건 상태를 확인하고 있는 피혐의자를 절도범으로 판단하고 3분이 지난 오전 00:24분경 경찰서 상황실에 통보했다. 112지령실에 통보 후에도 피혐의자의 인상착의, 이동 경로를 지속 통보해 출동한 읍내 지구대 경찰관들에게 붙잡혔다. 광양경찰서에서는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황봉운 사회재난팀장은 “광양시 CCTV관제센터는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 사전 예방과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로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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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9소방동요 경연서 전남 대표 수상 쾌거[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소방본부는 대전 소재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화순 세종유치원과 나주 남평초등학교가 전남 대표로 출전해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자체 예선을 거쳐 1위를 수상한 팀이 출전한다. 화순 세종유치원은 ‘불조심 표어’, 나주 남평초등학교는 ‘출동 꼬마소방대’라는 곡을 선보여, 우수한 가창력과 함께 곡에 걸맞은 참신한 안무, 표현력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형호 전라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어린이들이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통해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예선부터 전국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해온 지도교사 및 학부모, 어린이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해 열렸다.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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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나쁜녀석들: 더 무비’‘47미터 2’ 상영[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 오는 21일 최신 개봉영화 ‘나쁜녀석들: 더 무비’ ‘47미터 2’를 오후 1시와 3시 30분,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영화 ‘나쁜녀석들: 더 무비’는 TV 방영 드라마 원작으로 교도소 호송 차량이 전복되고 최악의 범죄자들이 탈주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수감 중인 범죄자가 흉악범을 잡는 극비 프로젝트인‘특수범죄수사과’를 소집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화려한 액션 스케일로 꽉 채운 영화는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등 스크린 흥행 배우들이 총 출동하여 가족이 같이 즐기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47미터 2’는 물에 잠긴 고대 마야의 수중도시 '시발바'를 향해 동굴 다이빙에 나선 '미아'와 친구들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미로 같은 동굴 속에 갇혀 헤매던 중 오랜 시간 굶주린 블라인드 샤크와 맞닥뜨리면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의 스릴러 영화이다. 입장권은 해남문화예술회관 안내데스크에서 당일 낮 12시부터 현장 판매하며,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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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화재 인명피해 제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소방본부는 16일까지 6일간의 추석 연휴 전후 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 결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총 소방활동은 화재 18건, 구조 1천4건, 구급 1천293건이었다. 지난해 추석 연휴 때보다 화재는 5건, 구급은 1건 줄었고, 구조활동은 504건 늘었다. 구조활동이 늘어난 것은 예년보다 이른 추석을 맞아 벌집 제거 출동이 많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재안전특별조사반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기간 중 주·야 화재 예방 순찰활동과 함께 주요 시설 소방력 전진배치를 중점 실시했다. 연휴 기간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 당직 병의원 정보 및 응급처치 요령도 안내했다. 최형호 전라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도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119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사건사고 없이 무사히 지나갔다”며 “단풍이 무르익는 가을 산행철에도 산불과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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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 차량털이범 검거 ‘결정적 활약’[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차량털이 현행범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근무 중이던 관제요원은 지난 4일 01시 55분경 장흥읍 동교로 63, 주차장 일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들을 플래시로 비춰보고, 손잡이를 당겨보는 차량털이범들을 발견했다. 관제요원은 즉시 경찰서 112상황실에 신고했다. 이후 인근 CCTV를 통해 지속적으로 범인 이동경로를 추적 및 모니터링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했다. 최인규 장흥경찰서장은 지난 9일 절도범을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을 불러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해에도 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비슷한 유형의 차량절도범과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집을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은 미귀가자 할머니를 전남경찰청 헬기를 동원해 구조하는 데에도 몫을 톡톡히 했다. 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현재 578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로 범죄발생률을 낮추고 범죄 검거율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정남진 장흥을 구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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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은 나주에서 신나는 놀이 한판[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나주시가 추석 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가족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나주시는 오는 13일 오후 5시부터 대호수변공원에서는 ‘2019 추석맞이 가요콘서트’를, 이어 14일부터 15일 양일 간 금성관 동익헌에서는 ‘신나는 전래놀이 판’이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나주지회가 주관하는 가요콘서트는 시민과 귀성객들의 현장 참가 접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50만 원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풍성한 시상금과 노라, 유연주, 문규리, 신승호 등 지역 가수들이 총출동해 흥겨운 명절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된 금성관 동익헌에서 펼쳐지는 전래놀이 행사는 ‘수박치기’, ‘나비고누’, ‘골패놀이’ 등 다채로운 전래놀이가 마련된다. 특히 전래놀이문화연구회 ‘술래’의 전래놀이 지도사들이 전통놀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온 가족이 함께 건전한 놀이를 즐기면서 한가위의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 가족들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고향의 향수와 정취, 신명나는 추석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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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태풍 피해 긴급 복구활동에 나선다[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9일 태풍 ‘링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의 시름을 덜기 위해 신속한 피해조사 실시와 함께 긴급 복구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그간 태풍에 대비해 현장 점검과 안내방송, 문자알림 등을 여러 차례 실시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8일까지 피해 조사 집계에 따르면 주택 지붕·창고 등 사유 시설물 30여건, 전신주· 홍보탑 등 공공 시설물 40여건이 파손됐으며 수확을 앞둔 벼 쓰러짐 87ha, 과수 떨어짐 12ha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영광군은 지난 7일 태풍 ‘링링’ 북상에 대비하기 위해 전 공무원이 비상 상황 대비근무를 실시하고 강풍에 의한 주택 지붕, 간판 등의 파손 피해가 발생하자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응급 복구 조치했다. 김준성 군수는 “쓰러진 벼는 빠른 시기에 세우면 수확에 지장이 없고 떨어진 과일은 가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단 시간 내 복구가 절실하다며 추석을 앞두고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추석을 보낼 수 있게 지역 군부대 및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피해조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함은 물론 추석 전까지 쓰러진 벼 세우기 및 떨어진 과일 줍기 등 복구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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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전남소방본부는 도민들이 추석 연휴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11일부터 16일까지 2천900여 명의 소방공무원, 1만 2천여 명의 의용소방대, 의무소방원 등 총 1만 4천여 명의 소방인력, 장비 624대를 운용해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 대상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주요 역, 터미널, 고속도로 등에 구급차를 전진 배치해 신속한 응급 환자 이송체계를 구축하고, 관서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확립해 재난 발생 초기에 신속한 초동진압 및 구조·구급 활동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남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와 응급환자 발생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해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비상근무를 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에는 유동인구가 늘면서 귀성차량에 의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과식으로 인한 복통과 노약층 낙상, 감염병 등 각종 환자들이 급증하는 반면 병의원, 약국 등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이 줄어들게 된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평소보다 많은 인원을 보강해 연휴 기간 중 운영되는 병의원, 약국 안내와 구급차 도착 전 응급처치 요령을 알려주고, 특히 공중보건의사를 통한 의료상담을 통한 신속하고 적절한 환자 후송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형호 전라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전 직원 출동태세 확립으로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내도록 화재예방 및 구조·구급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