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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작은영화관 누적 관람객 10만명 돌파[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 작은영화관이 개관 2년만인 지난해 12월 31일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했다. 2017년 12월 개관한 곡성 작은영화관은 2개 상영관을 갖추고 있다. 상영관은 2개지만 시간에 따라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3D 영화 관람도 가능하다. 또한 매점 등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데다 곡성 군민회관에 위치해 영화 관람 외의 문화 활동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관람료는 일반 기준 6,000원이며 청소년, 경로자,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5,000원이다. 유명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반값 정도로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곡성 작은영화관 관계자는 “주말이면 하루 300~400여명이 작은영화관을 찾고 있으며 작년 12월에는 6,967명이 입장해 80~90%의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했다. 인근 남원시에서도 우리 군에 영화를 보러 올 정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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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공무원, 새해 첫 시작은 ‘청렴 다짐’으로[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2020년 시무식과 연계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군은 2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한 본청 전직원과 각 기관 · 사업소 · 읍면 담당급 이상 공무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결의대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청렴실천결의를 통해 모든 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 금품 및 향응 금지, 알선 · 청탁 금지,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옐로우시티 장성은 지지당 송흠, 아곡 박수량 등 조선을 대표하는 청백리를 배출한 고장”이라며 “청렴문화를 향상하고 부패행위를 근절해 군민께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어야만 더 큰 장성, 더 자랑스러운 장성을 건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타 시군 벤치마킹, 업무분야별 담당책임제 추진, 공직자 청렴마인드 향상교육, 자체 청렴도 평가, 유관기관이 함께 하는 청렴콘서트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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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시승격추진위원회 제3기 출범식[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시승격추진위원회는 12월 30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및 무안시승격추진위원회 위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시승격추진위원회 제3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 강연과 2부 제3기 출범식으로 나누어 진행 됐으며 1부 강연에서는 김윤식 전 시흥시장이 ‘군과 시의 차이점’ 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시로 승격했던 군의 사례와 각종 자료를 바탕으로 시 승격을 위해 필요한 절차, 요건 그리고 변화되는 부분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무안시승격추진위원회 제3기 출범식이 진 행됐으며 제3기 무안시승격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수용 위원장은 취임사로 현재 무안의 발전 상황과 여건을 고려할 때 시 승격은 멀지 않은 현실이라며 행정기관과 연계해 시 승격을 통해 얻게 될 혜택과 부담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해 혜택은 최대화, 부담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어 김산 무안군수는 축사에서 “무안의 시 승격은 무안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임을 강조하고 앞으로 무안의 시 승격을 조속히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으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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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강진청자배 전국 중 ·고 축구대회 개최열기 후끈[청해진농수산신문]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2019 강진청자배 전국 중·고 우수팀 초청대회’가 강진군 종합운동장 등 4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강진군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19 강진청자배 전국 중·고 우수팀 초청대회’는 전국 20개팀, 400여명이 참가하며 국내 중·고등학교 선수 중 최강팀이 모여서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2019년 전국대회 등 국내 모든 경기의 우승팀이 참가함에 따라 승부에 연연하기보다 학교축구 발전을 위한 한마당 축제로 진행된다. 이에 대회를 찾는 선수단과 학부모, 대회 임원진들의 경기관람과 숙박, 관광지 방문 등 관광수익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역할을 하게 되리라 기대되고 있다. 전지훈련 및 축구대회를 위해 1월 5일부터 1월 19일까지 24개 초등학교 축구팀이, 1월 28일부터 2월 6일까지 12개 팀 360여명의 중등부 남자 축구팀이 강진을 찾는다. 이와 함께 역도대표팀 상비군과 6개의 실업팀, 한국체육대학 역도팀이 1월 10일부터 20일간, 강진에서 개최되는 ‘2020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에 앞서 강진에서 동계훈련을 실시한다. 한편 강진군은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 유치에 성공하며 스포츠 명문도시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2020년 1월 17일부터 1월 21일까지 5일간 2020 한국 주니어 & 카데트 대표 선발전 탁구대회, 3월 중 제67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 사이클대회 개최가 예정돼 있다. 특히 제31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럭비 선수권대회에는 30여 개 팀 1,500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7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배드민턴 대회는 8월 5일부터 8월 12일까지 8일간 이용대 배 전국 학교 실업대항 배드민턴대회, 12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20개 팀 200명이 참가하는 2020 대학 실업 배드민턴 올스타전이 개최된다. 이 밖에도 야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9개 종목 198개 팀이 강진에서 전지훈련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겠다. 선수와 학부모들이 편하게 전지훈련을 할 수 있게 서비스와 위생, 숙박시설 또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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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정책공감 콘서트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1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도내 중학교, 고등학교 학부모 및 교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 정책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2025년 전면 도입을 앞두고 있는 고교학점제는 현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 이수토록 하는 제도이다. 고교교육 전반의 변화를 통해 학생 성장 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날 콘서트는 ‘모두의 꿈을 향해 당당히 나아가는 고교학점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영중 전라남도교육청 정책기획관과 이상수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및 선도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이 패널로 참석해 고교학점제 및 최근 발표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도학교를 통해 고교학점제를 미리 경험하고 있는 해룡고 오지유 학생은 현장발언을 통해 “내가 가장 잘 아는, 나에게 가장 잘 맞는 교육을 제공해 주는 고교학점제를 통해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정시확대 움직임 등 교육 현장의 혼란이 초래되는 상황이지만, 학생 중심 교실개혁 등 그간의 정책을 흔들림 없이 당당하게 추진하겠다”며 “정책 변화에 따른 대입 관련 지원 전략을 부분 수정해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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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영암군 이장단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5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읍·면 이장과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영암군 이장단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에 힘써 온 이장들의 사기진작 및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9 자랑스러운 이장상 6명, 장기재직자 공로패 11명, 표창패 5명 등 22명의 이장들에 대한 군수·군의장 상패 수여가 이루어졌다. 또한, 2부 행사로 윷놀이와 훌라후프 경연 등 체육행사를 통해 서로 간의 화합을 다졌고 노래자랑으로 각 읍면 대표주자들의 노래실력을 뽐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장단협의회 최옥주 회장은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이장들 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위해 이장들과 함께 군정에 적극 협조해 영암군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겠다” 는 다짐을 했으며 전동평 영암군수는 축사를 통해 6만 군민의 행복과 영암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마을의 리더이자, 군정발전의 파트너로서 이장 역할의 중요함을 강조하며 영암군이 이룩한 모든 성과들 또한 군정에 적극 참여한 이장단 덕분이라며 이장단에 그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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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19년 장애인 어울림 축제 행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은 지난 14일 섬진강 기차마을 로즈홀에서 ‘제6회 곡성군 장애인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밸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연이어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계를 허물고 한데 어우러졌다. 곡성군은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은 스스로 사회참여 및 재활의지를 높이고 비장애인들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장애는 불편하지만 극복할 수 있다”며 “장애인이 더욱 활발히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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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강진 임업인 한마음 대회’행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이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날로 늘어나고 있는 임업인들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3회 임업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12일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군의장, 윤영남 임업인후계자회장을 비롯한 관내 임업인 4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1일에는 행사에 앞서 임업인 한마음 대회의 부대 행사로 강진군 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소득 임산물 판매 교육이 실시됐으며 12일 본행사에서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 우수임업인 시상식, 노래자랑이 진행돼 임업인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임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임업인을 대상으로 한 표창 시상이 진행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황주홍 국회의원이 임업후계자 박재일 강진군산림조합 공병훈 대리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강진군수 표창은 임업후계자 김재신, 윤영상 씨가,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은 강진분재협회 윤동석 총무, 강진군청 최준동 주무관이 수상했다. 전재영 해양산림과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전문 임업인이 늘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제는 숲이 미래라는 새로운 인식으로 임업농가에 각종 사업을 적극 지원해 돈이 되는 임업, 고소득 임업인이 증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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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청춘 윈드오케스트라’창단 연주회[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어르신들로 구성된‘청춘 윈드오케스트라’창단 연주회가 지난 7일 오후 7시 종합문화회관에서 지역주민 400여명이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고흥군 청춘 윈드오케스트라는 2016년 11월 8일에 창단해 63~83세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총 35명의 단원들이 올해로 3년째 활동하고 있다. 황혼의 나이에 전문음악교육을 받지 않으신 분들이 꾸준한 연습을 통해 3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지역의 각종 행사에 13회의 공연을 선보여 왔다. 이날 공연은 우리에게 익숙한 안동역에서 고향역, 내 나이가 어때서와 Shostakovich Waltz, African Sympony 등 11곡의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송귀근 군수는 “창단 연주회가 개최된 것을 축하하며 이와 같은 연주회 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와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인식을 심어준 어르신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청춘 윈드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고흥군노인복지관은 “각종 공연을 통해 고흥을 알리는 도우미 역할과,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새로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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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조승연 작가 초청 ‘광양사랑 일등시민강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지난 6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승연 작가를 초청해 열린 올해 두 번째 ‘광양사랑 일등시민 강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조승연 작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녀교육’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조망하고 변화하는 교육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가 되기 위한 학습전략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나가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현복 광양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명원 부시장은 인사말 통해 “우리 시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변혁의 시대에 자녀를 글로벌한 인재로 키우기 위해 자녀교육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에 대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