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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장보고축제 기념 마라톤대회 성료한,중 국제친선하프마라톤 문화교류 완도 장보고축제를 기념하는 국제친선하프마라톤대회(대회장 박종익 육상협회장)가 9일오전 완도공설운동장에서 1천600여명의 한·중 마라톤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한.중 동호인 1천600여명과 김종식 완도군수와 박업수 군의회 의장도 해변도로를 달리며 아시아인들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뜨거운 우위를 다지는 화합과 우정의 무대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마라톤대회를 참가하기 위해 완도를 방문한 중국 연태시(蓮台市)와 영성시(榮盛市) 등 문화체육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40여명과 28명으로 구성된 국내의 슈퍼스타 연예인 축구단이 친선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완도군축구팀과 친선경기를 하여 친목을 다졌다.지난 2002년 전국해변마라톤대회로 출발, 올해로 세 번째 맞는 이번 대회는 한·중·일 등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승격했다.중국에서 마라톤대회 참가를 위해 완도에 온 이우영(李愚永·44세·중국 연태시 문화경제교류사무소)씨는 “1200년전 국제무역을 주도한 장보고대사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이 스포츠와 축제를 통해 새로운 해양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상왕 대사의 얼이 깃든 청해진의 옛터 완도에서 축제를 기념하고 전세계 해양인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대회는 오전 10시 완도공설운동장을 출발, 해변도로를 지난 코스를 통해 하프(21.075㎞)와 10㎞·5㎞ 등 세 종목으로 나눠 개인 870명과 39개 단체 753명 등 총 1천600여명의 마라톤동호인이 참가했으며 김종식 완도군수와 박업수 군의회 의장도 5㎞종목에 도전했다.이날 열린 하프구간에서 황용범(36·순천시 연향동)씨는 1시간13분43초 기록으로 금메달을 안았고, 2위는 신현보(29·완도군청근무·1시간16분43초)씨, 3위는 이종우(37·목포해역사령부·1시간17분31초)씨가 차지했으며 5Km대회에서는 중국팀 여자2명이 우승을 차지했으며중국팀 남자2명은 선도차가 대회코스를 잘못 안내하여 실격처리 되었으나 구제차원에서 특별상을 주기로 하여 양국의 우의를 돈독히 하였다. <기동취재팀> 040511-0517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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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및 완도군 신지면 군의원 보궐선거 안내문전라남도지사 및 완도군의회의원(신지면선거구) 보궐선거 실시 전라남도지사 및 완도군의회의원(신지면선거구) 보궐선거가 6월 5일실시됩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선거일이 토요일로, 투표시간이오후 8시까지, 부재자투표는 거소에서 투표합니다.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당부드립니다. ◑ 선거권을 행사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무원. 학생 또는 다른 사람에게 고용된 자가 선거인명부의 열람 또는투표를 하기위하여 필요한 시간은 보장하도록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제6조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소속공무원, 산하기관.단체의 임.직원 및 관련기업체 종사자의 선거인명부 열람, 투표참여를 위한 시간이 보장되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정치인들은 친족이외의 자에 대한 축.부의금이 전면 금지 됩니다. 또한, 정치인들은 상시적으로 일체의 기부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 금품, 음식물 등을 제공받는자는 받는 가액의 50배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 선거범죄 신고자에 대하여 최고 5,000만원까지 지급합니다. ◑ 선거번죄 신고자 등은 관계법에 의하여 보호 받습니다. 선거범죄 신고자등에 대하여는 형사절차 및 조사과정에 있어서 『특정범죄신고자등보호법』의 규정에 준하여 신분을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 신고.제보 및 문의 국번없이 1588-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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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고 총동문회 박종익 회장 취임국회의원 배출한 명문고 8,900여명 졸업생 배출 완도수고 제17대 총 동문회장 취임식을 지난 4월30일 오전11시 완도군청년회관 대회의실에서 신방윤 부군수와 박업수 군의회의장, 김원욱 번영회장, 김영송 수고교장 등 수고동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다음은 새로 취임한 박종익 완도수고 총 동문회장의 취임사 전문을 싣는다. 취 임 사 온 누리에 따스함이 가득한 오늘, 취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신방윤 부군수님, 박업수 의장님과 김영송 수고교장선생님,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님, 그리고 먼 곳에서 완도까지 왕림해주신 양금철 서울회장님을 비롯한 재향동창회장님과 많은 수고동문여러분, 어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수고동문 여러분!우리 모두 싱그러운 학창시절의 꿈과 아름다운 추억이 깃든 곳.우리의 모교인 완도 수산고는 금년으로 51회생 8,9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의 명문고 입니다. 시대의 변천에 따라 모든 수산고등학교가 명칭을 바꿨지만 전국에서도 유일하게 우리 모교만이 수산계 고등학교로서의 명맥을 우지하고 있어 우리 모두에게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합니다.지금 완도수고를 졸업한 많은 동문들은 정부(해양수산부)와 그 산하단체, 학계 지역수산계 및 협동조합 등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국가와 수산업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특히 이번 총선 에서 완도수고출신인 이영호 동문이 제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므로 써 모교의 명예를 더욱 드높이게 되었습니다.21세기는 신해양시대입니다.어느 나라도 식량자원의 보고인 바다의 확보와 수산자원의 활용 없이는 치열한 무한경쟁에서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지금도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면서 청해진 장보고의 후예로써 기상과 야망을 펼치고 있고, 정. 관. 학계와 어촌현장에서 수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동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존경하는 어업인과 수고 동문여러분!저는 1970년 완도수고 졸업 전 실습부터 수협생활을 시작하여 정직과 성실을 생활 신념으로 삼고 33년동안 내 젊음을 다 바쳐 완도군수협에서 성실하게 근무해 왔고, 작년 10월 완도군수협 전무직을 마지막으로 명예 퇴직한바 있습니다. 회고해 보면 성장과 시련을 함께 겪었던 수협의 지닌 역사와 같이 나에게도 보람과 시련으로 점철된 직장생활이었던 것 같습니다.1990년 주변여건이 가장 취약한 고금지점장 시절 완도군 수협 최초로 예탁금 30억을 돌파했고, 95년 지주식 고금돌김을 완도를 대표하는 명품으로 개발했던 일, 그리고 4년간 방치된 가공 톳과 수백억원의 환결제대금, 대변잔액, 과다한 부실채권 발생 등으로 수협중앙회 관리체제하에 놓여있던 위기의 완도군 수협을 전임직원과 힘을 합쳐 10개년 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미래 경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경주한 결과2001년 경영의 걸림돌들을 모두 해소하고 3,700억원이란 예탁금의 획기적 신장을 이룩하였고, 3차례에 걸친 외부 경영 진단 팀과 끈질긴 설득과 이해로 완도군수협이 장래 정상화 가능성이 있음을 인정받고 거액의 경영개선 자금을 정부로부터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했던 일과, 2002년말 전국 회원조합 중 상호금융 경영대상을 수상한 일은 최대의 보람으로 남아 있습니다.그러나 불의와 타협하지 않은 강직한 성품 탓으로 목포 등 수많은 지역을 전전하면서, 인사상 불이익을 당했던 일, 중앙회장에게 인사권이 주어져있는 수협전무로써 구조조정 대상이 아님에도 인위적으로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시켜, 작년도에 나의 명예를 짓밟고 퇴직을 강요하는 일부인사들의 무도한 행태를 보고 환멸을 느꼈으며, 그러나 내가 평생을 바쳐 사랑했던 완도군수협을 또 다시 혼란의 구렁텅이로 내 몰 수 없어 자의반 타의반으로 희생을 감수하면서 명예퇴직을 신청했던 일이 가장 가슴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존경하는 동문 여러분!저는 우선 총 동문회장의 중책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제18회생인 부족한 저에게까지 총동문회장직이 맡겨질 때에는 우선적으로 총 동문회의 활성화가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되여 전 임원들과 함께 다음 사항들을 중점 추진코저 합니다.첫째 정기적인 임원회의 개최로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겠습니다. 년간 4회이상 이사회를 개최하여 격의 없는 대화와 타협으로 총동문회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둘째 총동문회 사무실 이전을 추진하겠습니다. 사무실을 보다 넓은 장소로 이전하여 많은 동문들이 좀더 편안한 모임을 갖고 휴식공간으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셋째 완도 지역 각 지회와 가 회기별 동창회 설립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역별 지회와 회기별 동창회의 설립 없이는 동문회 활성화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해당 동창들과의 활발한 사전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지회와 회기별 동창회 설립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넷째 모교인 완도 수산고와 재향 동문회와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모교와의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재향 동문회와 활발한 교류로,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다섯째 완도 수산업 발전을 위해서 일정부분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동문회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완도군은 수산물이 지역경제를 좌우할 만큼 비중이 큰 전국의 대표적인 수산군입니다.수산업의 현실은 WTO(세계무역기구)와 DDA(도하아젠다개발)협상 FTA(자유무 역협정) 협상추진으로, 농어민 모두가 커다란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 급속한 상황 변 화로 지금도 위기 상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총동문회에서는 전문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동문들의 지혜를 모아 생산, 판매,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 어업인 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새로운 대안 세 시에도 앞장 설 것입니다.존경하는 동문 및 어업인 여러분!아무리 전 임원진이 의욕을 갖고 노력한다 해도 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없이는, 동문회의 활성화는 결코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저는 이제 제2인생을 출발한다는 각오로 과거의 경험과 여러분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총동문회의 활성화와 완도수산업 발전 그리고 어업인들의 귄익보호를 위해 마지막 정열을 불태우겠습니다.여러분들의 계속적인 성원과 지도 편달을 바랍니다.금년 한해 여러분 모두의 소원이 뜻대로 성취되시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2004년 4월 30일완도수고 총 동문회장 박 종 익 040504-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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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정구연합회장배 전국정구대회"건강의 섬 완도"스포츠 메카 파란불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스포츠 마케팅 전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제6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정구연합회장배 전국정구대회를 유치하여 스포츠 메카로 급부상 되고 있다.5월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완도군 군립정구장 및 보조구장에서 가진 제6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정구연합회장배 전국정구대회는 전국의 동호인 약650여명이 참가하여 남자신인부 등 총 10개부 개인복식 및 단체전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전국 각시도 정구 동호인들은 5월1일 밤에 완도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완도군체육회장인 김종식 군수가 베푼 환영만찬회에 참석하였다.이날 제17대 국회의원 이영호 당선자와 전국정구연합회 오효근회장, 전라남도정구협회 정영무회장, 완도군의회 김신의원,완도군생활체육협의회 이영규회장, 완도군정구협회 우수영회장을 비롯한 체육계 인사와 관계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전국 정구동호인 선수들을 뜨겁게 환영하였다.김종식 군수는 환영 인사에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며 전국최고를 자랑하는 건강의 섬 완도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지역특산품에 대한 홍보를 열심히 하였다.한편 대구팔공연합회에서 남자 30대부에 참가한 김종철(39세)씨는 먼길을 달려왔지만 완도에 도착하여 탁트인 바다와 수려한 자연경관에 매료되어 피로함이 전혀 없어졌다며 "오는 휴가철에는 가족들과 완도를 꼭 다시 한번 찾아오겠다”며 노모를 위한 지역특산품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040504-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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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산물유통 전복직판장 개장경기도 부천시 직판장에 완도산 전복 직송오는 7월 싱싱회 가공공장 운영계획 완도군(군수 김종식)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하게 추진해온 ㈜완도수산물유통 전복직판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갔다.최근 경기도 부천시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천용택 국회의원, 김종식 완도군수, 박업수 완도군의회 의장, 서석용 군외농협장, 최수철 ㈜완도수산물유통대표이사, 완도향우 등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 개장한 전복직판장은 부천시 대신스카이빌딩에 마련돼 1층은 전복직판장으로 2층은 ‘해풍미소’란 상호로 전복전문점을 겸해 운영하게 된다. ㈜완도수산물유통은 민선3기 완도군과 생산 어민들이 설립한 전국 최초의 수산물 분야 민관 공동출자 주식회사로 과잉생산과 수입수산물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양식어업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45억원의 자본금으로 출범했다.완도수산물유통은 이번 전복직판장 개설에 이어 오는 7월에 부천시 오정구에 500여평 규모의 싱싱회 가공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완도산 어패류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는 물론 중간상인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한 가격 인하로 수산물 유통시장에 일대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만재 자치경영과장은 “전복직판장과 싱싱회 가공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면 완도산 어패류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이 가능해져 어민들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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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현장을 찾아-약산면 지역축제완도 약산면 지역축제, 군민·관광객 감동물결 2004 건강의 섬! 푸른 완도에서 희망을...... ▣ 제5회 약산진달래(철쭉)축제, 약산흑염소 싸움대회 ▲축하 공연하는 장구팀 ▲활짝핀 철쭉 ▲축사하는 김종식 군수 ▲이미영 모듬북 ▲약산흑염소싸움대회약산면(면장 모일성)은 24일 희망의 새봄을 맞아 철쭉이 활짝핀 삼문산에서제5회 약산진달래(철쭉)축제를 가졌다.이날 김종식 완도군수, 이영호 국회의원 당선자, 박업수 군의회 의장 등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약산면 삼문산 일원에서 열린 제5회 약산진달래(철쭉)축제는 관광객 들에게 볼거리 제공 및 면민 화합의 장이 되었다.약산면은 남해의 푸른 바다와 해안가 기암괴석등 아름다운 절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10여종의 약초가 자생하며 약효가 좋다는 흑염소를 방목하여 사육하는 곳으로 섬자체가 관광지이다. 이날 축제는 약산부녀회의 농악놀이와 이미영 모듬북, 흑염소싸움왕 선발대회, 노래자랑, 윷놀이, 사진촬영, 부녀회의 전통음식코너 운영, 초,중,고생이 참여하는 진달래(철쭉) 백일장과 꽃사생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다.한편, 약산면은 고금면과 연도교가 준공된 이래 완도군 동부권의 교통, 유통, 관광의 중심축으로 발돋음하고 있으며 더욱이 현재 공사중인 고금과 마량간의 연륙교가 완공되면 우리나라의 최남단에 위치한 축복의 땅인 조약도로 그 가치는 매우 높아질 것이다. <기동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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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현장을 찾아- 군외면/완도 군외면 지역축제, 군민·관광객 감동물결 2004 건강의 섬! 푸른 완도에서 희망을...... ▣ 제1회 『완도대교 바다축제』성황 ▲완도수고 밴드의 축하공연 ▲축사하는 이영호 국회의원당선자 ▲군외중학교 농악놀이 ▲축제에 참석한 단체장들 ▲군외의 옛모습 사진전▲완도 전통재래김 체험현장.군외면(면장 최광식)은 유채꽃 고운 자태가 다소곳이 싱그러움을 더해 가는 상춘의 계절인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건강의 섬 완도의 관문에서 면민의 날을 기념하여 제1회 『완도대교 바다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김종식 완도군수, 이영호 국회의원 당선자, 정옥남 군의회 부의장 등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외면 원동리 해안가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회 『완도대교 바다축제』는 우리고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및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주민 화합의 장이 되었다.축제 추진위원장을 맡은 군외면 청년연합회장 허동조 씨에 따르면 23일에는 주민화합행사 예선전, 향우와의 만남을 가졌으며 24일 오전09시에 식전행사로 군외중학교 학생들의 농악과 함께 10시에는 완도 수산고등학교의 브라스밴드의 축하공연으로 개막식을 가졌다.이날 축제는 노젓기대회, 새끼꼬기, 이엉(나람)엮기, 국악인·각설이 공연, 불꽃놀이, 특산품판촉, 동력선경주, 한마음줄넘기, 노래자랑, 바지락까기, 사진전 등을 선보였으며 유채꽃을 배경으로 사진촬영도 하였다 .<기동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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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 신청사 기공식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달31일 완도읍 군내리에서 김종현 완도해양경찰서장과 김종식 완도군수, 박업수 군의회 의장 등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기공식을 가졌다.오는 2006년까지 115억여원이 투입돼 5천260평 부지에 지하1층, 지상5층, 연건평 2천422평 규모로 지어질 이번 신청사에는 장애인을 위한 승강기와 직원 체력단련실, 이용실, 식당,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과 실내 사격장, 대강당 등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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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 김 신 (완도군의회의원)청해진 칼럼 절실한 높은 문화의 힘 김 신(완도군의회 의원) 민족의 참 지도자이신 백범 김구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의 경제력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만하고 우리의 무력은 남의 침략을 막을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라고 말씀 하셨다. 또한 인류의 올바른 정신을 배양하는 것은 오직 문화이며 우리 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 높은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그래서 진정한 세계의 평화가 우리 나라에서 우리 나라 말로 말미암아 세계에 실현되기를 원한다고 진정으로 소원하셨다. 정치지도자들의 당파싸움과 사욕 때문에 일제에 나라를 송두리째 빼앗기고 36년의 압제의 사슬에서 자력이 아닌 외세의 힘에 의해 해방이 되었지만 나라를 빼앗긴 그 치욕의 역사를 반성하고 바로 잡기는커녕 한반도 전체가 또다시 피비린내 나는 이념 투쟁과 권력투쟁의 소용돌이 속에 혼란을 거듭하며 민족의 미래의 희망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을 때 민족의 지도자 백범 김구선생께서는 "나의 소원은 오직 완전하게 자주독립한 나라의 백성으로 살다가 죽는 것이요. 자주독립한 나라의 문지기가 되기를 원한다." 고 하시며 개인의 정치적 일체의 사심을 버리고 오로지 백성들의 정신이 올바로 깨어나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민족을 하나로 통일하여 세계 인류에 모범이 될 수 있는 국가를 건설하여야 하며, 그 모범이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우리민족의 문화를 창출하는 길밖에 없다고 주장하셨다.김구선생이 서거한 지 반세기가 지난 지금 과연 우리는 민족의 미래를 위한 정신문화를 만들어 왔는가?강자 앞에서 한없이 비굴해지는 사대주의 정신만 더욱 계승 발전시켜 왔으며 민족의 자주성을 바로 세우지 못하고 민족정신은 점점 서구화 되어가고 있으며 이기적 개인주의 정신만 걷잡을 수 없도록 팽배해 있지 않은가?우리사회의 어느 구석을 돌아봐도 오직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천민자본주의만이 판을 치며 천민자본주의가 하나의 문화가 되어 이 사회의 모든 정신을 마비시켜가고 있으며, 이제 도덕과 윤리 그리고 원칙과 정의를 주장하면 도리어 정상적이지 못한 것처럼 여겨지는 사회풍토를 바로 잡고 정신문화를 세우지 않고는 진정한 인간의 가치를 추구하며 행복한 삶을 구가할 수 있는 자랑스런 국가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없을 것이다. 작금의 시대가 넘치는 물질의 풍요와 수많은 향락의 기쁨에 도취될지라도 민족의 정기가 바로 서지 못하고, 사회정의가 바로 서지 못하고, 민족의 문화가 바로 서지 못하고서는 백범 김구선생께서 그토록 소원하셨던 민족의 진정한 자주독립은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또한 다가올 미래에도 결코 완성해낼 수 없을 것이다.고대시대이후 지금껏 우리민족의 수많은 질곡의 역사 속에서 올바른 민족문화를 정립하여 지켜오지 못하고 심지어 민족의 정체성마저 지켜오기 버거운 굴종과 혼란의 역사를 이어오고 또 그렇게 힘겹게 이어가고 있지 않은가. 문화란 과연 무엇인가?인간이 삶을 영위하면서 깨달음과 학습을 통해 정신적 물질적인 진보 된 일체의 성과들이라고 한다면 민족의 새로운 미래의 번영과 대동단결을 위하여 진정한 민족문화를 정립하고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크나큰 자각이 국민들의 의식을 통해 깨우쳐 일어나야만 비로소 과거 굴종의 역사의 잔재들을 털어 내고 진정으로 자랑스런 민족의 역사를 만들어 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 더 늦기 전에 새로운 정신문화의 패러다임의 확립을 민족의 생존권의 위기감으로 인식하고 원칙과 정의감의 바탕 위해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는 올바르고 높은 문화의 힘을 배양해 내야 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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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완도군수 민주당탈당 우리당 입당김종식 완도군수 민주당 탈당 우리당 입당 완도군 김종식군수는 16일오후2시 민주당을 탈당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우리당에 입당한다는 기자회견을 하였다.또, 박업수 군의회의장을 비롯 10여명의 군의회의원과 서정창 도의원도 민주당을 탈당하여 우리당으로 당적을 바꿨다. 다음은 김종식 군수의 기자회견문을 싣는다. 군민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군민여러분!저는 오늘 새천년민주당을 떠나 열린우리당으로 입당하고자 하면서 7만 군민께 저의 정치적 소신을 말씀드리고 이해를 구하고자 합니다.저는 아시다시피 우여곡절 끝에 새천년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민선3기 완도군수로 당선되었습니다. 취임이후 저는 6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우리 완도발전의 청사진을 구상하면서 현안사업들을 챙기는데 정말 분주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짧은 기간에 많은 성과를 올렸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완도는 앞으로도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광주-완도간 고속도로와 완도-해남간 국도 등이 조속히 완공되어야 하고 연륙·연도교가 더 많이 가설되어야합니다. 또한 해양생물산업과 지역특화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어야하고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전되어야하며 농수산물의 획기적인 판로개척과 군민복지향상등에 심혈을 기울려야합니다.이러한 현안사업들을 원활히 추진하고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전라남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마련되어야 만이 가능합니다.저는 최근 일련의 중앙정치행태를 보면서 안타까움과 실망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많은 고뇌의 시간을 보내면서 무엇이 저를 민선3기 군수로 선출해준 우리군민들에게 진정으로 보답하는 길인가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저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정치적 상황에서 오직 군민만을 생각했고 우리 지역사회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우리 완도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열린우리당으로의 입당을 선택했습니다.존경하는 군민여러분!저는 앞으로도 7만 군민을 보살피는 지역의 최고 책임자로서 어떠한 사심도 없이 군정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지역발전을 위해 보다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지역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건강의 섬, 살기 좋은 완도의 토대를 구축하는데 심혈을 쏟겠습니다.저의 이러한 힘든 결단이 지역발전을 위한 충정이라 생각하여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부탁드립니다.2004. 3. 16 완 도 군 수 김 종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