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해남부군수 황지선씨 취임

기사입력 2005.01.26 00:2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새의자  황지선 해남부군수


    “잘사는 해남건설 최선”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찬 해남을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취임한 황지선 해남부군수(58)는 “산과 자연이 수려하고 천혜의 농수산자원이 풍부한 인심좋은 고장 해남에서 근무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30여년간 익혀온 행정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공직자 상하간 가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 부군수는 “부군수실을 상시 개방해 편안하고 격의없는 대화창구의 장으로 활용하겠다”며 “주요 군정을 함께 풀어 나가기 위해 공직자의 참여와 헌신을 모아 군정운영에 효율을 기하는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친환경농업 육성과 화원조선산업단지조성사업, 해군교육사령부 유치, 서남해안 복합관광레저도시개발, 제44회 전남도민체전 등 군의 역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완도 출신인 황 부군수는 무안수산과장, 완도수산과장, 전남도 해양수산국 해양수산정책과장, 해양항만정책과장 등을 거쳤으며, 가족은 부인 박애옥씨(52)와 3녀를 두고 있다.

    <김완규 해남진도취재본부장>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