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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민 불편사항 수렴 ‘명예감사관’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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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민 불편사항 수렴 ‘명예감사관’ 활성화

11일 목포서 서부권 간담회 갖고 생활 현장 불합리 제보 당부

   
▲ 서부권 명예감사관 간담회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도민 불편 및 제도 개선 사항 등에 대한 폭넓은 여론 수렴을 위해 도입한 명예감사관 제도의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전라남도는 11일 목포시청 소회의실에서 목포, 무안, 영광, 진도, 신안 등 전남 서부권 도민 명예감사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민 명예감사관 제도는 2003년 5월 도입돼 22개 시군에서 시군별로 4∼5명씩 추천 받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93명이 제7기 도민 명예감사관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본인 거주 생활 현장에서 일어나는 주민 불편·불만사항이나 공무원의 위법·부당사항 제보, 시책사업·공사 등의 추진상 문제점 및 개선 의견 제시, 감사 수행 과정에 대한 현장 감사 참여 또는 자문 등의 활동을 펼친다.

이번 간담회는 도민 명예감사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전남 시·군에 대한 종합감사 시기에 맞춰 권역별로 현장을 찾아 이뤄졌다. 지난 2월에는 여수시에서 동부권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부권 명예감사관들의 상호 소통, 생활 현장에서 경험하고 느낀 도민 불편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제보 등 명예감사관 제도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전라남도는 올해 감사 방향을 설명했다.

방옥길 전라남도 감사관은 “도민 명예감사관들이 세월호와 같은 가슴 아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 분야와 생활현장에서의 불합리한 부분을 도에 제보해달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요 사업장 합동점검을 하고, 생활 불편 현장 점검도 합동으로 실시하는 등 열린 감사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도민명예감사관은 시·군 종합감사 참관과 생활현장 민원 처리를 위한 기동감찰 참여, 각종 사업 현장 점검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2014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26건의 불편사항을 해결·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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