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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일본 방문시

기사입력 2005.01.16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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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 일본 방문시 '경호원 200명 경찰 100명!'













    신화
    신화가 일본 방문을 앞두고 경호문제로 진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21~23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두번째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신화는 20일 일본 도쿄로 입국시 발생할지 모를 만일의 사태와 관련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3월 일본 나리타 공항을 통해 입국할 당시에도 수천명의 팬들로 인해 공항이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진 적이 있고 이후 일본 팬들의 수가 급증해 이번 방문에도 상당한 혼잡이 예상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는 일본 공연 주최사 자크코퍼레이션은 입국 당일 경호를 맡을 사설 경호원 200여명을 준비했는가하면 경찰측에 따로 지원을 요청, 100여명의 추가 인력을 확보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항측 역시 공항 이용 시각 및 도착 장소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말아달라며 소속사와 공연주최사에 당부를 전해왔으며, 소속사 및 공연주최사도 이에 협조하겠다는 생각.

    신화의 이번 콘서트는 오사카 그랜드큐브(1회 3,000석), 도쿄 국제포럼(2회 총 1만석)에서 3차례 개최되며, 3회 총 1,3000석이 모두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연말 시상식을 통해 '2004년 최고의 가수'로 인정받은 신화는 현재 신화로서의 활동을 모두 마치고 연초부터 솔로앨범, 드라마, 영화 등 개인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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