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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와트급 ESS연계 태양광발전소'첫 사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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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와트급 ESS연계 태양광발전소'첫 사례 나와

강원도 고성에서 ESS(3.3MWh) + 태양광(1.4MW) 발전소 준공

   
▲ 산업통상자원부

[청해진농수산신문]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에서 태양광발전에 ESS를 연계한 대규모 태양광발전소가 준공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은 태양광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대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우대조치 이후 메가와트급 규모로 설치된 첫 번째 사례이다.

특히, 그동안 풍력발전과 ESS를 연계한 사례(15개소, 170MWh 규모)는 많이 있었으나, 본격 상업 발전을 위해 대규모로 태양광 발전에 ESS를 접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며, 신재생에너지만을 단독 설치하는 경우에 비해 ESS를 연계 설치하는 경우에 REC 가중치를 우대하는 정책을 활용한 사례이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김학도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REC 가중치 우대조치 이후 대규모 ESS 연계형 태양광발전이 본격 준공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고, 전국에 태양광발전소가 2만 1천여개가 있고, 추가적인 준공을 앞둔 발전소들도 상당한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준공 사례와 같이 태양광발전에 ESS를 연계 설치하는 비즈니스 모델은 더욱 확산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유망 에너지신산업인 ESS 내수시장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 2018년 이후의 태양광+ESS REC 가중치의 조속한 마련, 신재생연계 ESS특례요금제 신설등 투자 불확실성과 초기 투자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금년 2월에 에너지신산업금융지원(융자)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태양광 연계 ESS에 대한 수요 증가로 금년 예산(200억원)대비 3배 수준인 520억원 규모가 신청되었으며, 에너지신산업기반구축(보조)사업의 경우도 피크저감·비상전원용 ESS 설치수요 증가로 금년 예산(68억원)대비 3.3배 수준인 226억원 규모로 접수되는 등 에너지신산업 비즈니스에 대한 열기가 한층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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