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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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딸기 명품화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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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딸기 명품화에 구슬땀

딸기공선출하회 충남논산 현장견학 실시

   
▲ 딸기공선출하회 현장견학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강진군이 강진딸기의 상품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협과 손잡고 공선출하회 육성에 발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강진군과 농협연합사업단은 딸기공선출하회 45농가를 대상으로 충남 논산시 노성농협 공동선별장에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상품성이 우수한 딸기의 공동선별과 출하에 대한 노성농협의 우수사례의 설명과 더불어 딸기재배 농가의 생산기술에 대해 심도 있는 설명을 이어나갔다. 논산시 딸기축제현장에서 산지직거래 현장과 소비자들의 산지체험 행사 등을 참관하며 지역문화 축제와 연계한 마케팅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논산시 딸기현장에서 교육을 마친 후 지역농산물 산지판매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북 완주군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현장을 둘러봤다.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은 우수한 강진딸기의 생산과 유통을 위해 강진군 및 농협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농업군인 강진의 현실에서 딸기와 같은 농산물 판매 증가는 강진 농업인의 소득향상뿐만 아니라 강진 전체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지는 길이라며 향후 원에산업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공동선별?출하 필요성등을 농가에게 잘 설명하여 생산농가의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농산물 공동선별장 건립에 10억원을 지원, 893㎡의 선별장을 건축, 포장재 사업으로 8천만원, 선별기 설치에 1억원을 지원하는 등 공선회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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