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 2017년 춘계 도로 일제정비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군은 교통안전 및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재난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도로의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정비하고 도로측구 정비 및 도로 노면 퇴적 토사를 제거하는 등 춘계 도로 일제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도로정비는 시급하게 정비가 필요한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총 262km에 대하여 5월 7일까지 일제정비를 실시한다.(위임국도 2개노선 26km, 지방도 4개 노선 72km와 군도 23개 노선 164km)

이번 춘계 도로정비는 도로 노면 포트홀 보수, 도로 시설물 청결유지, 교량 등 시설물 기능유지, 안전시설 및 배수시설정비, 낙석 및 산사태 위험지역 정비, 도로표지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하게 되며 특히, 군에서는 깨끗한 도로정비를 위해 노면 청소차(16톤)를 이용하여 도로 노면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보다 나은 도로환경을 위해 최선을 준비를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은 2016년 전라남도 도로정비 최우수기관 선정 지자체로서 금년에도 우수 지자체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방도와 국도 등 타 기관 관리 도로에 대해서도 각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신속한 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라며“군민과 우리지역을 찾는 모든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이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