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지역대 독거노인 김치,쌀,김, 전달위로

 연말을 맞이하여 사)한국해양구조단 완도지역대(대장 김원근)는 지역사회 내 무의탁 독거 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찾아 밑반찬과 쌀 등을 제공하고 노력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완도지역대 봉사팀은 완도군 완도읍에서 정부보조금으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는 정복례(79세)할머니를 찾아가 김치, 김, 쌀을 전달했다.

대원들의 부인들로 구성된 주부 봉사단들은 집안청소 및 빨래 등 사랑의 봉사활동에 함께 하였으며 남자대원들은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는 등 어려운 작업을 구슬땀을 흘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한편 한국해양구조단 완도지역대원들은 매달 자발적으로 봉사기금을 적립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과 시설에 경제적인 지원은 물론 청소, 목욕, 식품 보조, 도배, 장판교체 등을 통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이다.
<김용환 편집국장>
입력0412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