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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보미들 ‘아이돌봄 지원사업’거리 홍보에 나서 |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에서 위탁운영하는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 9명의 아이돌보미와 함께 ‘아이돌봄 지원사업’ 홍보를 위해 거리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거리홍보에서 아이돌보미들은 삼호읍 일대의 아파트 주변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을 방문하여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에 관심을 보이는 영암군 주민과의 상담을 통해 집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적극 알렸다.
아이돌봄 지원사업 홍보물을 전해 받은 한 주민은 “아이돌봄 서비스에 대해 뉴스로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영암은 어디에 물어야 하나 궁금하던 차에 이렇게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반색을 표하며 주변에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알렸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 아이돌봄 지원사업 거리홍보를 영암읍 일대, 현대삼호중공업 일대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영암군내 아이돌봄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을 게시할 계획이다.
한편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최근 저출산의 원인이 되고 있는 맞벌이 부부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자, 만 3개월 이상 ∼ 만 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양육을 위해 1:1 개별가정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정부시책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