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자원봉사단체 7곳 업무협약

▲ 지역사회보호업무협약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읍행정복지센터는 23일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7개의 자원봉사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단체는 장흥군여성자원봉사회, 장흥읍새마을지도자회, 장흥읍새마을부녀회, (사)장흥군방범연합회읍내방범대, 장흥읍여성자율방범대, 장흥군의용소방연합회, 파랑새봉사단 등 7곳이다.

업무협약을 맺은 각 봉사단체는 장흥읍을 중심으로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를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연계·지원하는 한편, 지난 7일 구성된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봉사단체로 등록해 지역 복지허브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장흥읍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수취약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해피둥이’저소득층 출산용품 지원, ‘어머니의 소반’사랑의 밑반찬 배달 등 기존에 추진해오던 복지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광렬 장흥읍장은“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체의식 회복을 통해 장흥군의 복지허브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