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고흥군, 다가오는 현충일은 새 현충공원에서 맞는다

기사입력 2017.03.23 13:3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고흥군수, ‘현충공원 조성’사업현장 직접 찾아 현장행정 펼쳐
       
    ▲ 현충공원 조성현장

    [청해진농수산신문] 박병종 고흥군수는 23일 전 실과소장들과 함께 현충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시공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고 밝혔다.

    현충공원 조성사업은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협소하고 노후된 現 현충공원을 대신해 총 사업비 57억 원을 투입, 고흥 문화회관 근처(고흥읍 호형리 산13-1번지 일원)에 현충탑 등 조형물 4기, 무궁화조형물 1기 등 연면적 15,162㎡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공사가 막바지에 이른 만큼 전 공정을 세심하게 점검하여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군 관계자는 “본 공원은 군민들의 안보의식 고취는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우리군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3월에 착공한 현충공원을 오는 5월말까지 마무리하여 올해 현충일부터는 새롭게 조성된 현충공원에서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