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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해양수산부 방문 국비 확보 박차

기사입력 2017.03.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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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기·부세 양식단지조성 등 3개 사업에 국비 340억원 지원 요청
       
    ▲ 김준성 영광군수, 해양수산부 방문 국비 확보 박차

    [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군은 “김준성 군수가 지난 23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하여 오운열 어촌양식정책관을 만나 참조기·부세 양식단지조성, 낙월권역 거점개발사업, 법성포 어항관광개발사업에 대해 국비 340억원 지원을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역특산 어종인 참조기 자원 감소에 따른 원가상승으로 원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굴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부세의 국산화를 위해 참조기 · 부세 양식단지 조성 사업비 100억원 중 국비 3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낙월도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편익 시설과 관광객의 증가가 지역 주민 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 다목적 커뮤니티센터 건립, 테마거리 조성, 사계절 꽃밭 조성 등 기반시설 확충을 위하여 낙월권역 거점개발 사업비 100억원 중 국비 70억원을 지원 요청했다.

    이와 함께, 법성포는 영광굴비의 고장으로 1000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국가 브랜드 가치가 있는 포구이나, 갯벌 퇴적 등으로 어항 기능을 상실함에 따라 갯벌, 항포구 등을 활용하여 어촌관광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관광시설 및 경관포인트 조성을 위한 법성포 어항관광개발 사업비 300억원 중 국비 24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국비와 도비 예산을 많이 확보해 당면한 지역 현안 사업 추진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와 어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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