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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쾌적한 환경 여성의 손으로

기사입력 2004.11.2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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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단체회원 일일 미화원 체험


    여성단체간의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고 여성단체의 발전과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권장함을 목적으로 하는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 주)는 최근 회원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일미화원체험을 가졌다.
    여성단체의 이번 체험은 쾌적하고 살기좋은 환경을 조성함으로서 군정의 목표인 깨끗한 완도가꾸기에 있어 여성의 역할이 큰 만큼 생활쓰레기 배출현황을 직접 겪은 후 환경미화원의 어려움을 몸으로 체험하기 위해 여성단체에서 마련하였다.
    이 날 여성단체회원 24명은 2명씩 12개조로 편성되어 환경미화원과 함께 뛰면서 쓰레기를 청소차량에 싣고, 이 쓰레기를 다시 망석리 소재 완도군농어촌폐기물 종합처리장에서 재활용품과 폐기물을 분리하는 작업을 하였다.
    또, 저녁시간에는 완도읍사무소 환경미화원 22명을 시내 모 식당에 초대해 식사를 함께 하면서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동택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여성단체회원들이 먼저 재활용품의 분리수거를 제대로 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불법으로 처리되는 폐기물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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