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군서면, 사전재해 예방은 생활주변부터

기사입력 2017.03.21 10:2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 군서면, 사전재해 예방은 생활주변부터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영암군 군서면은 지난 20일 군서면 자율방재단 30여명과 함께 재해위험이 예상되는 주택가 주변에 노거수 제거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거작업은 태풍과 폭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면민들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자 주택가 주변의 재해 위험성이 큰 노거수 위주로 사전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재해위험 노거수는 참나무 등 28주로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 폭설로 가지가 부러지거나 쓰러지면서 인접한 주택 등 시설물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나무를 봉사단체인 군서면 자율방재단원과 면사무소에서 선제적으로 나서 노거수를 제거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줬다.

    최재신 면장은 “노거수 제거 작업을 통해 면민들의 불암감 해소와 재산과 생명을 보호 할 수 있는 뜻 깊은 작업이었고.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제거작업을 실시한 군서면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재해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찾아 사전에 해소하는데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