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의회(의장 김동삼)는 지난 3월 2일부터 제230회 완도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3월 6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 2015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청취의 건 ▶ 완도군 상표사용에 관한 조례안 ▶ 완도군 장애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 완도군 장사시설 설치 및 관리 조례안 ▶ 완도군 건축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완도군세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완도군 100원 희망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완도군 드라마 해신촬영장 입장료 등의 징수에 관한 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실과소 업무보고 청취과정에서 죽청리 농공단지 분양 및 운영실태와 해양생물특화단지의 미착공 사유, 완도군 도시가스 유치계획, 해조류 종묘 배양사업과 친환경유기질 비료자원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의원 모두 2015년 완도군 군정추진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와 대안을 제시하였다.
이어 김동삼 의장은 제23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면서 “2015년도 군정업무보고 과정에서 의원님들이 질의를 통하여 제시한 정책대안과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및 제안 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군정에 반영하고, 금년도에 계획한 군정업무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완도군의회는 오는 4월 13일부터 임시회를 열어 상반기 6개읍면과 주요도서를 순회방문 할 계획이며, 일부 군민들은 완도군의회부터 완도지역업체 이용을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켜야 한다는 여론이다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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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