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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전남도의원 영암1선거구 재경선

기사입력 2014.05.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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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행세칙 어긴 명백한 불공정 경선 바로잡아야 새정치 전남도의원 영암1선거구 재경선
    시행세칙 어긴 명백한 불공정 경선 바로잡아야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불공정 논란을 빚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의원 영암1선거구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가 다시 실시된다.

    16일 도의원 영암1선거구 우승희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새정치연합 최고위원회는 어제 오후 여론조사 불공정 논란이 제기된 영암1선거구에 대한 재경선을 결정했다.

    재경선은 100% 국민여론조사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개의 여론조사기관에서 각각 500샘플씩 ARS방식으로 실시된다.

    새정치연합 전남도당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전화면접 방식으로 경선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52.2%를 얻은 손태열 후보가 47.7%를 얻은 우승희씨를 4.5%차로 앞섰다

    하지만 후보자의 대표경력은 2개 20자 이내에서 소개토록 한 규정을 어기고, 군청 등 관공서에 여론조사가 집중돼 공무원 출신인 손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한편, 우 후보는 "명백한 불공정경선 원천무효와 공정한 재경선을 요구하는 재심신청을 전남도당에 제기해 받아들여졌다"면서 "시행세칙을 어긴 명백한 불공정 경선을 바로잡은로 원 당연한 결정"이라고 말했다.<광주취재부>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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