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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의원, 여성항해사 진도항로 수차례 운항지휘

기사입력 2014.05.0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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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의원, 여성항해사 진도항로 수차례 운항지휘
    세월호 3등항해사 박모씨, 진도항로 첫항해 아니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의원(해남 진도 완도)은 세월호 3등항해사 박모씨가 진도항로 운항관련 조타지휘가 사고 당일 첫 번째가 아니라 수차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진도 VTS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당일 16일은 세월호와 교신은 없었으나 인천∼제주항로 운항중 진도 VTS 관할지역에서는 지속적으로 교신을 한바 있으며, 특히 세월호 3등항해사 박모씨도 4월11일(금)제주에서 인천으로 운항중 진도 VTS와 교신하는 등 진도항로에서도 수차례 교신했다고 밝혔다.

    진도 VTS 관계자는 박모씨는 여성항해사가 드문 만큼 특별히 기억에 남는다고 밝히고 여러 차례 교신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록의원은 진도 VTS와 교신을 했다면, 이는 진도항로 운항지휘가 첫 번째가 아니라 수차례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3등항해사 박모씨가 진도항로를 첫항해 했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남부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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