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수후보 이용섭씨 무소속출마 선언
새정치민주연합 군수후보 공천 전격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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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완도군수예비후보 -무소속 |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새정치민주연합 완도군수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던 이용섭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공천신청을 전격 철회하고 무소속 출마 입장을 본지에 밝혔다.
이용섭 후보의 무소속출마 기자회견 보도자료 원문을 살펴보면 완도군민 여러분에게 새정치를 위해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에 따르면 민주주의의 성지인 호남에서 “민주당의 일당독점으로부터 노쇠한 호남을 바로세우고”, “기득권 세력으로 인한 대립과 반목을 제거”하고, “자치 민주주의 실현으로 지역발전을 이루는 것” 이를 기반으로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것이 호남과 완도의 새정치였다는 것.
無공천을 통해 군수후보를 군민 앞에 세우고, 군민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 즉, 당의 선택이 아닌 군민 스스로의 선택으로 완도의 미래를 열어나가게 하는 것이 새정치의 가치라 생각했기에 완도군수에 출마를 결심하였다고 말했다.
그는 능력, 경험, 인물 대신에 “당心, 지구당위원장의 지원, 당 기여도”등 부패한 민주당의 낡은 관행을 답습한 공천방식은 기초자치단체장과 지역정치인의 줄서기를 강요하고, 중앙정치권의 사익을 위해 또다시 호남인을 들러리로 세우는 낡은 작태라고 분개했다,
또한, 강요된 줄서기로 당선된 군수는 군민의 “이해와 요구”에 근거한 자치 민주주의 실현 보다는 당과 기득권세력에 휘둘린 허수아비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특혜와 부패, 갈등과 반목을 제거하고 군민 대통합과 자치민주주의 실현이라는 새정치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저를 지지해주신 지지자님들과 긴 논의와 토론 끝에 새정치민주연합 완도군수 후보 공천신청을 철회하고 탈당을 결정하였다는 것.
이용섭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거부하고 군민과 함께 자치민주주의 실현과 새정치 가치 구현을 위해 완도군민과 함께 정치권에 기생하며 철옹성을 쌓아온 부패한 특권세력들과의 투쟁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거부하는 것은 선거에 매우 불리한 상황이라는 이 후보는 그러나 중앙정치권과 기득권세력에 휘둘리는 완도군수 보다는 군민과 함께 낡고 썩은 과거를 깨끗이 청산하고 “완도 대통합”과 “자치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이 “완도군수”의 값진 길임을 지지자님들과 함께 확인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섭 후보는 이제 무소속 완도군수 후보로 새 출발하며 능력과 경험, 정책과 저 이용섭은 이제 무소속 완도군수 후보로 새출발하며, 능력과 경험,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일등 완도군을 만들기 위한 정책과 공약으로 군민여러분의 심부름꾼으로 선택받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