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김동준 새정치민주연합 |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의회 다선거구는 나선거구에서 분리되어 군외면, 신지면, 약산면, 청산면으로 새롭게 분구된 지역으로 2명을 선출하는 군의원 선거구에 6명의 후보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활발한 얼굴 알리기에 들어간 지역으로, 전문 사회복지사인 신지면 출신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준 예비후보를 만나보았다.<편집자 주>
Q, 완도군의회 의원 김동준 예비후보 출마의 변.
A,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완도군의회에 복지전문가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군의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소아과가 없어서 불편하고 합니다.
공부하는 아이들은 군립도서관 환경이 턱없이 열악하다고 말합니다.
맞벌이 부부는 주말에 아이들을 맡길 곳이 없어 이웃의 신세를 진다고 합니다.
휴일에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출산장려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고령의 독거노인 세대수가 매년 증가 하는데 해결책이 무엇이냐고 질문 합니다.
저는 10년 넘게 복지현장에서 일하면서 우리군의 실정에 맞도록 복지전달체계가 구체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노인복지,아동복지,청소년복지,가족복지,장애인복지,여성복지등 중앙정부의 획일적인 복지정책만으로는 12개 읍.면이 각각의 도서로 형성되어 있는 완도군의 특성에 맞는 복지행정을 펼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군의 실정에 맞는 복지전달체계를 통하여, 실천가능한 복지서비스 모델을 만들어야 합니다. 조례를 통하여 중앙정부의 복지제도가 더욱 세분화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중앙정부의 재정만으로 늘어나는 복지욕구를 감당할 수 없을 것입니다. 자립형 복지 제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완도군복지재단 설립이 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생산적 복지시설이 더 많이 세워져야 합니다. 고령자의 일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 유형들이 세워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되어야 합니다.
사회적 기업을 통한 일거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낙수효과가 커지도록 정책이 전환되어야 합니다.
복지제도는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전달되어야 합니다.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보조인등 복지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네트웍 형성을 위해 연합체가 구성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기초수급권자 수준의 저임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사회복지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처우가 개선 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한편, 김동준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가슴에 담았으며. 주민들의 바램을 이뤄내기 위해서 더 많이 공부하는 군의원으로, 언제나 삶의 실천현장에서 군민과 함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완도군다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준(金東俊, 남/1958,01.22. 56세) 예비후보는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출신으로, 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석사로 현재 드림복지재단을 운영하는 대표이며, 완도군노인전문 청해요양원 원장을 역임한 전문 사회복지사로 활동하고 있다.<대담: 서부 정완봉기자>
▶ 정정 - 본지 20140422-28일자 전남 완도군의원 예비후보 기사 중에 완도군다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준 예비후보의 사진 설명 오자를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준 예비후보로 정정합니다.<2014,04,25>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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