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해양구조협회 구명정 무상양여
국가 예산 절감, 효율적 장비관리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26일 해양구조협회 남부지부 완도지구대에 구명정을 무상양여 하였다고 밝혔다.
관내 유관기관 및 정부위탁업무 또는 비영리공익사업을 수행하는 법인 또는 단체에 무상양여를 통해 재활용함으로써 국가기관에서 발생하는 불용품(활용가능품)을 재활용하여 예산 절감효과를 극대화 하는 방안이다.
완도해경은 이번 구명정 무상양여를 통하여 해양구조협회 완도구조대가 2014 완도국제 해조류박람회기간 해양경찰과 해상안전관리 업무를 함께 수행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안전한 해양문화 조성과 선진화된 구난체계를 장착시켜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활동 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완도해경은 앞으로도 불용품(활용가능품)을 재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여 국가 예산절감 효과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한다.
한편, 무상양여 물품은 매각 또는 재 양여가 불가능하며 용도 외 사용 시 반납처리 된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