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희망더하기 신우철 박사 출판기념회 성료
‘행복 완도’ ‘희망 완도’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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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우 철 전,진도부군수 |
[청해진농수경제신문] 진도부군수를 역임한 완도군 출신 신우철 박사의 ‘완도, 희망 더하기’ 출판기념회가 지난 20일 성황리에 열렸다.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출판기념회는 전윤철 전 감사원장, 배평암 아코아포럼 이사장 등 대내외 인사들과 지역민 등 저자측 보도자료 2,000여명이나 완도 선거관련자 집계(비공식)는 700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했다는 것.
청해진태극퓨전난타팀의 난타공연으로 시작된 기념회는 저자 신우철 박사와 그의 책 ‘완도, 희망 더하기’가 나오게 된 사연들을 소개하고, 축하하는 순서로 채워졌다.
신우철 박사는 책을 쓰게 된 배경에 대해 “공직생활 동안 고향 완도에서 보내주었던 은혜에 보답하고, 더 행복한 희망의 완도를 꿈꾸고 싶어서 책을 썼다”고 소개한 후, “완도, 희망 더하기를 통해 ‘행복 완도’ ‘희망 완도’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우철 박사의 저서 ‘완도, 희망 더하기’는 통해 크게 1부 ‘완도, 바다 그리고 나의 삶’과 2부 ‘완도, 희망 더하기’, 3부 ‘생방송 TV강연 유달아카데미’로 구성되었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서울의 임정수 씨는 “신우철 박사의 책을 통해 완도가 고향인 수산 전문가로서의 철학과, 한결같은 열정으로 35년의 공직생활을 채워낸 신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우철 박사는 현재 민주당 전남도당 농수축산발전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07년 전남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수산전문가이다.
또한 완도, 진도, 고창, 통영 등지에서 수산사무소장을 지냈고,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초대원장을 거쳐 지난 2012년 12월 27일 진도부군수를 끝으로 35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경제신문 www.chjnews.kr/
입력201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