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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사겸 열사 제126주년 추모제 및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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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사겸 열사 제126주년 추모제 및 기념행사

허사겸 열사 제126주년 추모제 및 기념행사
행사절차 제도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허사겸 열사 제126주년 추모제 및 기념행사

   [청해진신문]완도군 군외면 당인리 창의사 허사겸 선생님 사당에서 지난 5월9일 허사겸 열사 제126주년 추모제 및 기념행사가 허사겸 정신 보존위원회(회장 황정주)주관으로 성료되었다.

이날 박삼재 완도군의회 의장, 서정창 전라남도 도의원, 박정순 완도문화원장, 김충식 완도군 노인회장, 김경주 군외면장 등이 참석했다

 고종20년 11월(1883) 강진현 가리포(지금의 완도읍)에서 허사겸을 중심으로 한 민란이 일어나 가리포진 첨절제사인 이상돈은 허사겸에게 붙들려 해남 남창에 버려졌다. 탐관오리를 축출하는 완도군의 최초 현대판 민주화 운동으로 역사는 이 사건을 “가리포 민란”이라고 한다.

 당시 가리포진은 가리포를 중심으로 해남 남창의 달량진 등 인근 육지와 섬의 해안경계를 맡은 조선 수군의 군사 요새지였다. 이는 이곳 가리포에 진을 설치하고 첨절제사를 파견. 군사 및 주민에 대한 행정권을 주어 변방을 다스리게 했다.

 기념행사를 범군민이 참여하는 5.18기념행사 처럼 축제형 행사로 바꿔져야 한다는 대다수 참석자들의 여론으로 향교식 특정 종교행사의 제사를 반 강제화 하고 재차 2부 기념행사를 2중으로 가진다.

 이에 지루한 행사라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대판 민주화 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자며 행사절차도 개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한편, 추모제 일정도 거사의 날자도 순직한 날자도 아니라며 군민화합 차원에서 날자가 변경될 경우 추모사 때 취지라도 설명해야 한다는 참석자 J씨(63세)는 주장했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5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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