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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관내 연안어장 바다목장, 5년간 50억원 투입

기사입력 2021.03.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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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막 치패-바지락 종패 방류 등 자원-소득 증대 기여


    완도군 관내 연안어장 '바다목장' 조성.jpg

    사진>완도군 관내 연안어장 '바다목장' 조성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어장 환경변화 등으로 자원량이 감소하고 있는 관내 연안 어장에 어패 자원 보호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연안 바다목장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완도군 ‘연안 바다목장 조성 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50억원을 투입, 해역 특성을 고려해 수산 생물 서식 공간 제공 및 체계적 관리로 수산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군외면 동부권 원동리에서 대창2리까지이며, 약 147ha 규모로 조성 중에 있다.

     

    군은 지금까지 3년간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꼬막 모패, 바지락 종패 매입·살포와 단지 조성 예정지 모래 살포 및 경운, 환경 개선, 자원량 파악 및 환경 조사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사업추진 4년차로 꼬막 치패 및 바지락 종패 방류와 서식환경 개선을 위한 모래 살포, 경운, 어업인 참여형 사업, 효과 조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봉진문 부군수는 “연안 바다목장 조성 사업을 통해 자원 회복, 체계적인 어장 관리로 안정적인 수산 소득을 창출하고, 관광지와 연계한 6차 산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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