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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나무심어 미세먼지 줄인다

기사입력 2020.03.0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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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에서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세먼지저감, 지역양봉산업육성 및 기찬묏길 경관조성 등을 위해 영암군 일원에 편백나무, 백합나무, 밀원수 및 경관수종 134천본의 나무를 82ha 식재한다.

    군은 당초 13일로 예정되어 있던 제75회 식목일 행사를 코로나 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전면 취소하고 관계 직원들만 서호면 장동마을 뒷산에 금년 조림사업 착수식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식목일 행사 취소와 관련해 “감염병 확산 저지와 군민의 건강을 위한 결정으로 공식적인 행사 취소에 대한 이해를 바라며 공식적인 행사는 취소했으나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세먼지 저감 및 지역특화조림사업 등 나무심기를 차질 없이 추진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증진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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