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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의원, 해남완도진도 총선출마 공식선언

기사입력 2012.02.0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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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의원, 해남완도진도 총선출마 공식선언
    지역 희망주는 일 잘하는 성실한 국회의원 되겠다

       
          ▲ 김영록 의원
    [청해진신문]민주통합당 김영록 의원(전남 해남ㆍ완도ㆍ진도)은 31일 오는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날 김 의원은 출마선언 기자회견문을 배포해 “국회와 지역을 오가며 열심히 일해서 지역에 희망을 주는, 일 잘하는 성실한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초심의 자세로 신발 끈을 단단히 묶고, 해남ㆍ진도ㆍ완도 발전을 위해 더욱 큰 희망과 소통ㆍ신뢰의 정치를 펼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리 사회는 재벌ㆍ대기업과 중소상공인, 도시와 농어촌 등 사회 양극화가 점점 심화돼 1대 99의 사회로 전락하고 있다”며, 이명박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어떤 경우에도 인사 불개입, 이권불개입, 불법적인 정치자금과 공천헌금 등 부정과 부패를 거부하고, 친환경농업ㆍ축산ㆍ수산 생명과학벨트지역으로 육성하고, 유통센터를 건립해 해남ㆍ진도ㆍ완도의 뛰어난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들을 책임지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농어업인의 안정적 영농과 소득을 위해 밭직불금, 수산직불금, 친환경직불금ㆍ쌀직불금ㆍ소득안정직불금 등 직불제를 대폭 확대ㆍ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매년 되풀이되는 배추ㆍ대파ㆍ마늘ㆍ양파 등 가격 폭락에 대해 채소값 안정을 위한 채소가격안정기금, 어려운 축산농가를 위한 사료가격안정기금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남-제주간 해저고속철도를 국가계획으로 확정시키고, 국도 18호선 확포장사업을 조기 완공, 광주-완도 고속도로 개발사업 착공도 약속했다.

    한편, 무상급식, 무상보육 확대 및 보육여건개선, 반값등록금 실현, 노인 어르신 지원확대, 장애인ㆍ아동ㆍ저소득층 등 어려운 계층 지원을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동취재반 :해남 신재희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13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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