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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면 다문화가정과 여성명예면장 멘토-멘티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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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면 다문화가정과 여성명예면장 멘토-멘티 간담회

약산면 다문화가정과 여성명예면장 멘토-멘티 간담회
다문화 가정 안정적인 정착 지원 출발점 자리잡아


[청해진신문]약산면(면장 오정임)에서는 지난 1월11일 다문화가정과 여성명예면장의 멘토-멘티 간담회를 가져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제결혼 이주여성(멘티)과 여성명예면장(멘토)이 참석한 가운데 면장인사, 여성명예면장(멘토)이 마련한 기념품 전달, 멘토링제의 효율성 논의,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다문화가정 멘토링제는 결혼 이민 등으로 약산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대해 성공적이며 안정적인 국내적응과 문화적 차이를 해소해주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2009년부터 약산면에서 특수시책으로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여성명예면장과 국제결혼이주자들을 1:1로 결연시켜 후견인 역할을 수행토록 하는 등 관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의 시발점으로 자리잡아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시책이다.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찬티홍(25, 약산면 관산리)씨의 멘토인 박금심(66, 약산면 신기리) 여성명예면장은 “멘토링제는 이제 년 4회 이상의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으며 멘토와 멘티는 마치 엄마와 딸처럼 서로를 걱정하고 아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들의 국내적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임 약산면장은 "멘토링제는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 지역사회와 다문화가정의 큰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약산면에서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한국어교실과 추가적인 멘토-멘티 위촉 등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멘토링제의 활성화를 약속하였다.

한편, 박금심 여성명예면장은 3년간 모은 개랑부자저금통을 다문화가정을 위한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30여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동부 서해식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1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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