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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완도진도 내년 총선후보자 안개속 정국

기사입력 2011.12.1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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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완도진도 내년 총선후보자 안개속 정국
    13일부터 예비후보 등록 선관위 설명회


     [청해진신문]내년 4월11일에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용기)가 입후보안내설명회를 지난 6일 가졌다.

    13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예비 후보자는 명함 배부, 선거사무소 설치 등이 가능하다.

    이날 설명회 참석자 명단을 살펴본 결과 총선에 입후보할 것으로 알려져 있는 윤재갑(무소속) 전 해군소장, 양동주(무소속) 경희대학교 객원교수를 비롯해 김홍철(무소속) 전 수협중앙회 경제사업대표이사, 민병록(무소속) 전 재경해남중·고 총동창회장, 박광온(무소속) MBC논설위원, 전윤철(무소속) 전 감사원장, 채일병(민주당) 전 국회의원 등의 선거사무관계자와 선임예정자가 참석했다.

    또한 한나라당 소속으로 조강현씨의 선거사무관계자도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대 국회의원선거는 2012년 4월 11일(수요일) 실시되며 재외투표기간은 3월28일부터 4월 2일까지다. 선거기간은 내년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선거운동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다.

    임기는 내년 5월30일부터 2016년 5월29일까지 4년이며 후보자 등록은 내년 3월22부터 23일까지, 기탁금액은 1,500만원, 선거비용 제한액은 2억2,500만원이다. 선거운동기간 전 법으로 정하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예비후보자 등록은 12월13일부터 선거관리위원회에 하면 된다.

    예비후보자에 등록하면 성명과 사진, 전화번호, 학력, 경력, 그 밖에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된 명함을 배부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는 시장·거리 등 공개장소를 방문해 명함을 주거나 인사·지지를 권유할 수 있다. 단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은 선관위에 신고해야 명함을 줄 수 있다.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활동보조인 및 예비후보자가 지정한 사람(1인)은 예비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경우에만 명함을 주거나 지지를 호소할 수 있으며 예비후보자의 배우자가 지정한 사람(1인)도 함게 다니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예비후보자는 선거운동을 위해 어깨띠 또는 예비후보자임을 나타내는 표지물을 착용할 수 있으며 정해진 규격에 맞는 홍보물도 제작, 해남군과 완도군, 진도군 세대수의 100분의 10이내(7635매)에 해당하는 수만큼 발송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에 등록한 후보자는 관할선거구위원회에 신고하고 선거사무소 1개소를 설치할 수 있으며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도 할 수 있다.

    입후보제한을 받는 자는 선거일전 90일까지 사직해야 하며 각급선관위 위원, 향토예비군 소대장 이상의 간부, 주민자치위원, 통·리·반의 장이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되고자 할 때도 선거일전 90일까지 그 직을 사직해야 한다.

    한편, 완도지역은 김영록 국회의원이 재선을 위해 뛰고 있으며 이영호 전,국회의원이 해남 완도 진도 어업인 등 연고를 바탕으로 출마가 예상되며 진도지역에서도 2명 정도 후보가 저울질하는 가운데 안개속 총선후보들의 통합야당 후보자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지역민들의 표심이 따를 전망으로 보이고 있다.
    <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112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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