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완도사랑 군민건강 걷기대회 성료
F1 코리아그랑프리 성공기원, 군민 한마음대회

▲ 완도군민 걷기대회 20111006

  [청해진신문] 건강한 지역사회만들기 모임은 10월6일 실천 결의문 낭독 등 군민 1천여명 참여한 가운데 탤런트 이보희씨 를 완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완도군에서는 최근 F1코리아그랑프리 성공을 기원하고 군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제고 및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실천을 위한 ‘제6회 완도사랑 군민건강 걷기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건강한 지역사회운영협의회(회장 최상문)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종식 완도군수와 박삼재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기관 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드라마 및 영화를 통해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기 탤런트 이보희씨가 참여하여 걷기대회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으며, 이보희씨는 완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화흥초등학교 풍물 공연으로 시작 되었으며, ‘품위있는 말과 행동 실천’, ‘지역이기주의 배척’ 등 건강한 완도를 만들어가자는 실천 결의문이 완도군민 일동으로 낭독되었다.

건강한 지역사회운영협의회 천양숙 부회장은 “우리 완도는 해양관광 및 영상 산업의 활성화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건강한 완도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또, 걷기코스는 완도 해변공원에서 출발하여 다도해일출공원을 돌아오는 것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특산품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되었다는 것.

이어 김종식 완도군수는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건강한 지역사회운영협의회에서 앞장서 실천해 준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완도 군정실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가겠다“고 밝혔다.

완도군 건강한 지역사회운영협의회 강태종 사무처장에 따르면 지난 2006년 관내 18개 주요 사회단체로 결성된 모임으로 지역의 현안문제를 주민 및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조정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건겅하고 화목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건강 걷기대회 등을 주최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는  관내 18개 주요 사회단체로 결성된 모임의 바램은 "안정되고 한마음으로 뭉친 건강한 완도 만들기"이다.<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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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1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