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선수 차유람, 닛산 '큐브' 1호차 주인공

사진: 닛산 '큐브' 1호차의 주인공 당구선수 차유람씨

[청해진신문]한국닛산은 국가대표 당구 선수 차유람 씨를 박스카 '큐브(CUBE)'의 1호차 고객으로 선정, 17일 차량전달식을 가졌다고 완도군번영회 강태종 사무총장은 밝혔다.

16일 닛산 서초 전시장에서 진행된 차량전달식에서 차 선수는 "큐브의 독특한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에 매료돼 큐브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닛산은 이번 1호차 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큐브 출고에 나설 계획이다.

큐브는 독특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출시 전부터 높은 인기를 누려왔다.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6.8kg.m 까지 낼 수 있는 '4기통 1.8L 엔진'을 탑재했다. 가격은 2190만원~2490만원(부가세 포함) 수준이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는 "당구라는 스포츠의 대중화에 일조한 차유람 선수의 역할처럼 큐브를 통해 다양한 고객층이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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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