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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뚱어 인공종묘생산 및 양성방법 특허등록 쾌거

기사입력 2011.07.04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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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뚱어 인공종묘생산 및 양성방법 특허등록 쾌거
    웰빙식품 각광받는 짱뚱어 인공종묘 생산기술 확보 산업화 기틀 마련

      청해진신문]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원장 신우철)에서는 지역특산 품종인 짱뚱어를 자체 연구하여 국내 최초로 인공종묘 생산에 성공한데 이어 지난 5.24일자로 짱뚱어 인공종묘생산 및 양성방법 기술개발이 특허청에 최종 특허등록(등록번호 10-1037876)되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과학원 장흥지소는 2010년부터 짱뚱어 양식기술 관련자료를 수집 분석하고 서식지 출현량, 기초환경, 생리생태 특성 등을 조사한 후 본격적으로 인공종묘 생산에 착수하였다.
    연구성과로는 암수 구별법 확인, 유효 호르몬, 인공채란, 부화방법 등을 개발하고 10만마리를 인공부화 하는데 성공하여 단기간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금년에도 전남지역 주요 생산지 4개소 벌교, 신안증도, 영암삼호, 강진 지역을 대상으로 친어 123마리 채포하여 우수품종을 분석 중에 있으며 또한, 인공종묘 대량생산을 목표로 6월부터 친어 2,000마리 채포, 인공채란, 부화, 치어관리 등 연중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해양수산과학원은 짱뚱어 마을 조성, 짱뚱어 낚시대회 체험 관광상품 개발, 종묘방류 자원조성, 민간 기술 이전 등을 실시하여 차별화된 지역특화사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www.wandonews.kr
    입력2011062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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