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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국노래자랑 “재능” 전국 최고

기사입력 2011.07.04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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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군 전국노래자랑 “재능” 전국 최고!!!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 5월29일 방영
     
     
       
                                                             ▲ 전국노래자랑

      청해진신문]매주 일요일 12시면 어김없이 딩동댕 소리와 함께 국민MC 송해선생님의 구수한 입담이 펼쳐지는 전국노래자랑이 장보고축제가 열린 지난 5월 6일 완도군을 찾아와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환영을 받았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완도군이 일상생활에서 쌓인 군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끼와 재능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하여 지자체별로 치열한 유치경쟁에 있는 대표적인 국민오락프로그램인 전국 노래자랑을 어렵게 유치하게 되었다는 것.

    이날 본선 공개녹화에 앞서 5월 4일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예심에는 읍면을 대표하는 250여명의 무명 가수(?)들이 본선 진출을 목표로 춤과 노래, 장기와 특산품 홍보를 선보여 1?2차 예심을 통해 16개팀이 영예의 본선에 진출하였다.

    특히, 이날 예심에서는 본선에 진출하기위하여 참가자들이 보여준 끼와 재능은 문화예술의 전당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한보따리 웃음을 선사하여 하루 종일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는 한편, 예심이 본선보다 재미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지난 5월6일 완도항물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본선무대는 오락가락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3천5백여명의 군민들과 관광객이 운집하여 전국노래자랑의 인기를 실감케 함은 물론 각기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여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본선 결과 노화읍 출신 최신현씨가 ‘허니’를 불러 최우수상을, 우수상은 79세의 노익장에도 불구하고 젊은이 못지않은 가창력으로 ‘부초’를 부른 완도읍 윤정숙씨, 관람객의 배꼽을 움켜지게 만든 인기상에는 군외면 비파아가씨 문혜영씨, 금일 전복 아저씨 박형욱씨, 완도해양경찰서 배용진 팀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국노래자랑 연출가인 양동일 PD는 ‘완도 사람들이 다른 지역보다 끼와 재능이 뛰어난 것 같다. 전국노래자랑이 국민들을 즐겁게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완도에서 진행된 노래자랑이 아주 잘된 것 같다’ 며 전국민의 호응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S 국민MC 송해씨가 김종식 완도군수로부터 전복면장 위촉장을 받고 완도전복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으며 이날 녹화된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5월29일 방영된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www.wandonews.kr
    입력201105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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