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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바이오매스 국제심포지엄 7월4일 개최

기사입력 2011.06.2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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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조류 바이오매스 국제심포지엄 7월4일 개최
    완도군과 부경대학교 공동주관 완도장보고기념관서

    [청해진신문]완도군과 부경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해조류 바이오매스 대량생산 및 바이오에너지 국제심포지엄’이 7월4일부터 2일간 완도 장보고기념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림수산식품부의 바이오에너지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부경대학교 청정생산기술연구소가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해조류바이오에너지 관련 CEO와 학자들이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하고 국내외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키 위함이다.

    심포지엄은 미국의 Algen Sustainables사의 경영자인 James Coke씨를 비롯한 외국 전문가 3명과 국내 바이오에너지 전문 대학교수 6명이 국내외 해조류 대량생산 방안과 바이오연료 생산기술 현황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이루어진다.

    완도해역에서 생산되는 연간 해조류 생산량은 25만톤 규모로 전국 에서 가장 많은 양이 생산되고 있다.

    완도군은 이러한 지리적 여건을 활용, 해조류 바이오에너지 타운을 조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현재까지 완도군은 부경대학교 청정생산기술연구소의 ‘해조류 바이오매스의 그린에너지화 및 통합적 활용’ 개발, 인하대학교 해양바이오에너지 생산기술개발연구단의 ‘해양바이오에너지 생산기술’ 개발, 그리고 조선대학교 바이오 리파이너리 연구센터의 ‘바이오 리파이너리 기반 고효율 평판형 광생물 반응기 개발’ 사업 등 바이오에너지 개발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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