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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외면서 중국인 남녀 2명 사망

기사입력 2011.06.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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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군외면서 중국인 남녀 2명 사망
    축양장 직원 숙소 샤워실에서 알몸상태 발견

    청해진신문]완도군 군외면 신학리 한 축양장 직원 숙소 샤워실에서 6월17일 새벽 6시30분경 이 공장에서 일하는 중국인 구모(54.조선족)씨와 신원 미상의 중국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축양장 주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 축양장 주인은 경찰에서 아침에 나와 보니 샤워실 욕조에 남녀가 알몸 상태로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구씨는 이 축양장에서 20일 전부터 일해 왔으며 숨진 여성은 구씨의 여자 친구로 알려졌다.

    완도경찰은 두 사람의 몸에서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아 일단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가스누출 등 주변 인물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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