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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읍내파출소 봉사경찰 모범보여

기사입력 2011.05.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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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 읍내파출소 봉사경찰 모범보여
    독거노인 안전확인, 관내 중학교 범죄예방교육

    청해진신문] 전남 완도경찰서 읍내파출소(소장 정광호)는 관내 중학교를 방문해 범죄예방교육 및 혼자사는 독거노인을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는 등 봉사경찰로 거듭나 민중의 지팡이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정광호 파출소장은 청해진 완도의 꿈나무들인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학교를 방문해 범죄예방교육과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인성교육을 시킴으로 써 학생폭력을 사전에 예방하여 학부모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또한, 생활안전협의회 황연선회장을 비롯한 회원 8명과 함께 11. 2. 15. 13:00부터 완도 관내 홀로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죽청리 안○○(84세,여), 서성리 정○○(74세,여)씨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사비를 떨어 마련한 쌀(20kg), 라면, 화장지 등 각 1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준비하여 전달위문하고 말동무를 해드리는 등 봉사활동도 틈틈이 펼쳐 민중의 지팡이로 봉사경찰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정소장은 주변에 어렵게 살고 계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내 부모님 같이 여기며 수시로 방문하여 외로움을 달래 드리며 불편한점을 찾아 해소 시켜드리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안○○할머니께서는 “파출소장이 직접 찾아 아픈 다리도 주물러 주고 말 벗도 되어주니 멀리 떨어진 자식보다 낫다” 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전남 완도군 완도읍 정도리 노인회관 등 3개소를 찾아 그곳에 계신 할아버지,할머니들의 안부를 묻고 최근 근절되지 않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및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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