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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안수협 제6대 장명순 조합장 취임

기사입력 2011.04.2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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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소안수협 제6대 장명순 조합장 취임 
             조합원의 권익보호, 투명경영 약속

       
                       ▲ 완도소안수협- 장명순 조합장 취임(좌)/ 황권칠 조합장 이임(우)

      청해진신문] 완도소안수협은 제5대 황권칠 조합장 이임식과 제6대 장명순 조합장 취임식을 지난 3월31일 수협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및 조합원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취임한 장명순 조합장은 조합원 여러분께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덕적이고 윤리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임기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또한 이번 선거의 갈등을 해소하고 반목을 치유하며 상생과 화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완도소안수협의 당면 과제는 경영 정상화가 최우선으로 긴축예산 편성으로 비용 절감과 함께 정부와 체결되어있는 경영정상화 이행약정을 조속히 이행하는 길이라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이날 이임하는 황권칠 조합장은 지난해 12월6일자 석천칼럼-내쇼날 창업자 마쓰시다를 만든 시련을 배우자. 마쓰시다 회장은 자신이 3가지 하늘의 큰 은혜를 입고 태어났다며 그 세 가지 큰 은혜란
    1.가난한 것
    2.허약한 것
    3.못 배운 것이라고 밝혔다.는 본지 보도를 인용해
    마쓰시다 회장은 가난 속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부지런히 일하지 않고서는 잘 살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달았다네. 지금 당장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또 약하게 태어난 덕분에 건강의 소중함도 일찍이 깨달아 몸을 아끼고 건강에 힘써 지금 90살에도 30대의 건강으로 겨울철 냉수마찰을 하며 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했기 때문에 항상 이 세상 모든 사람을 나의 스승으로 받들어 배우는데 노력하여 많은 지식과 상식을 얻었다.

    이러한 불행한 환경이 나를 이만큼 성장시켜주기 위해 하늘이 준 시련이라 생각되어 감사하고 있다는 내쇼날의 마쓰시다 회장은 96세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자신에게 주어진 불행과 시련을 오히려 하늘이 준 은혜로 생각하고 열심히 자기를 훈련하고 노력하여 누구보다 값지고 훌륭한 성공을 거두었다.며 완도소안수협도 마쓰시다 회장처럼 열심히 하면 성공할 것이라며 취임한지 엊그제 같은데 후진을 위해 이임을 한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장명순 조합장은 우리조합은 완도군수협 계약이전으로 소안면, 노화읍, 보길면, 청산면을 업무구역으로 하는 광역화된 수협이 되었다며 임기동안 완도소안수협 관내 전어업인들의 화합과 조합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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